기획재정부는 7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2000억 원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판매현황과 청약수요 등을 고려해 10년물은 1500억 원, 20년물은 500억 원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표면금리는 6월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가 적용된다. 가산금리는 시장상황 등을
5월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감소하면서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에 '트리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자동차‧기계장비 생산 감소와 서비스업·건설 등 내수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 지수(계절조정
기업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1위 기업 GC케어가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로,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오카리나의 맑고 청아한 소리로 세계 명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힐링 오카리나 음반 ‘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이 발매된다. 이번 음반은 스트레스로 지치고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의 다양한 환경에서 편안한 음악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다가올 것이다. ‘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밤사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주택이 침수 되는가 하면 가로수가 넘어 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강풍 및 호우피해 등의 신고는 모두 19건인 것으로 집게 됐으나 다행히 인명
천안시는 최근 천안동남경찰서와 음주운전과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동시 단속을 벌여 9대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자동차세·과태료 등을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을 단속한 결과 체납 차량은 9대가 적발됐으며 275만 원을 체납했다. 합동 단속에 참여한 경찰이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단속을 하는 동안에 스마트폰 체납조회기를
의성군에서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에게 김주수 의성군수가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하는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3일 의성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된 ‘경상북도 성실납세자 선정 제도’는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도가 뚜렷하고 모범이 되는 도민을
한중도시우호협회는 7월 3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교류센터에서 안원구 한중경제협력센터장 임명식을 거행했다.권기식 회장은 이날 안원구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한중 경제협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안 센터장은 "국세청 등 경제 분야에서 일해온 공직 경험을 살려 한국과 중국이 함께 발전하는 경제협력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안 센터장은 제 2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국세청 총무과장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1국장, 대구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시 삼도2동 원도심에 있는 영주관 객사터가 시민공원으로 조성된다.3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영주관 객사터를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근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마무리했다.내년에 7억원을 투입해 화단 조성과 담장 정비, 의자 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추기로 했다.앞서 세계유산본부와 삼도2동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객사터 한쪽에 운동기구를 설치했고, 오는 8월 말까지 산책을 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한다.세계유산본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객사터를 활용한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올해는 예
창원시설공단 퇴직자들이 임금피크제 개편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연령에 따라 임금 격차를 두는 공단의 현행 임금피크제는 위법하다며 피해 직원에 대한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임금피크제 무효 소송을 둘러싼 법원 판결이 제각기 다르게 나오는 만큼 창원시와 공단이 별도 기준을 마련
생성형 AI 보안 전문기업 이로운앤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딥테크 팁스’ 패스트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일환으로, 선정 업체에 연구개발비 15억원을 포함해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자금까지 최대 17억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로운앤컴퍼니는 1차 평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차 시장성 평가를 면제받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이수찬 목동힘찬병원장을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하자 이 병원장이 “시민단체가 이미 2차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을 재차 고발한 것”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 병원장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시민단체 고발 내용은 지난해 수사기관이 이미 2차례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사안”이라며 “수사기관 무혐의 처분 이전에 진행된 보건복지부 조사로 인해 서울경찰청이 동일 사안을 수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목동힘찬병원은 반복되는 수사에도 모든 자료를 제출하며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같은 내용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수사한 검사 4명에 대해 탄핵 소추안을 발의한 가운데 대통령실, 여당, 법조계가 반발하며 야당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다.대통령실은 3일 민주당의 입법 행위에 대해 "전대미문의 폭력적 쿠데타"로 규정하며 거칠게 비판했다.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민주당의 탄핵 남발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는 정도의 입장을 냈지만 야당이 이 전 대표 수사를 맡은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에 돌입하고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을 추진하는 등 연이은 입법 독주에 비판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대통령실은 이날 "민주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의성군에서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에게 김주수 의성군수가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하는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3일 의성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된 ‘경상북도 성실납세자 선정 제도’는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도가 뚜렷하고 모범이 되는 도민을
경산시는 역사·문화 및 경관의 대표성과 상징성이 있는 저수지 30개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을 새롭게 선정했다. 3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는 총 2303명이 참여했으며 선정된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