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잇따르는 마약류 발견에...제주세관, 항.포구 특별점검 실시 

제주세관은 불법물품 밀반입 원천 차단을 위해 12월 26일까지 한달간 관내 우범항포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제주 해안가에서 마약이 연이어 발견됨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관내 항·포구를 통한 위해물품 반입 가능 경로를 파악하고, 기타 항·포구 특성 및 주변 환경 변화 등 신규 감시 요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우범항포구 인근 어촌계 등을 방문하여 밀수신고요령 등 관세행정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진우 세관장은 “우범항포구에 대한 민·관 공동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위해물품 반입을 사전에...
대구와의 멸망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제주SK.이날 무승부를 거두며 다이렉트 강등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여전히 제주가 유리한 상황이다.제주와 대구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양 팀의 승점차는 여전히 3점이다.최종 라운드는 11월 30일 오후 2시 동시에 킥오프되는데, 제주는 울산HD, 대구는 FC안양과 만난다.제주가 울산HD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대구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11위를 확정할 수 있게 된다.만약 제주가 울산과의 최종 라운드를 패할 경우에는 대구의 경기 결과를 봐야 하는 상황이다.이 경우에도 대구가 승리하
제주도내 기름값이 2년 여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800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제주시에선 1800원을 넘겼다. 경유값도 1730원까지 뛰었다.이달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된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며 기름값이 다시 매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전일 대비 0.23원 오른 1794.91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10월12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22일 이뤄진 제1199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7명이 나오면서 1인당 16억9560만9839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6, 24, 25, 30, 31, 32'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5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405만6372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04명으로 137만1070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7073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0만4
제주 성산읍 동부 해안의 작은 마을 오조리는 2023년 연안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새로운 변화를 경험해 왔다. 그중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주민들의 생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단순한 생활공간으로 여겨지던 바다가 이제는 마을의 자산이자 후손에게 물려줄 생태유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주민들은 “평생 보아온 바다가 달라 보인다”고 말할 정도로 생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넓어졌다.실제로 지정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청소년 대상 연안 생태 체험, 주민해설사 교육, 해양 환경 관찰 활동 등 주민 참여형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제5회 김치의 날을 맞아 국산김치 소비 촉진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김치 만들기’ 행사가 22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평리 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대평리 주민들을 비롯해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하성용 제주도의회 의원, 서귀포시 김원칠 부시장, 김태유 안덕면장, 제주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산김치 애용 서약서를 작성하고 김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국산 재료의 중요성을 되새겼다.이번 ‘사랑의 김치 만들기’행사는 단순한 김치
제주시가 공영주차장에 장기 방치한 차량에 대해 강제로 견인·폐차 처리를 단행하고 있다.제주시는 무료 공영주차장의 주차 환경개선을 위해 임시 보관소 2곳에 보관 중인 방치차량 37대를 이달 들어 순차적으로 강제 폐차했다고 27일 밝혔다.공영주차장은 시민들의 공공 자산임에도 일부 차량의 장기 방치로 주차난과 경관 훼손, 악취 등 여러 민원이 낳고 있다.지난해 7월 10일 개정된 주차장법에 따라 공영주차장 내 1개월 이상 장기 방치된 차량을 강제 견인할 수 있게 됐다.제주시 법 개정 이후 지금까지 240대의 차량을 견인했고 이 중 178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가 급증하는 가운데, 방치된 폐교재산을 지역사회에 신속하게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27일 「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폐교재산의 활용 용도를 교육시설·사회복지시설·문화시설·귀농어·귀촌지원시설 등 6가지로 제한하고 있어, 지역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또한 폐교 활용계획 수립에서 실제 사업 추
"처음엔 그저 폭죽 소리인 줄 알았어요. 아파트 단지 전체가 보수 공사 중이어서 주민 대부분이 창문을 닫아뒀고, 그래서 화재 경보도 듣지 못했습니다."수십 년 만에 최악 수준으로 여겨지는 화재 사고가 발생한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 '웡 푹 코트' 아파트에서 가족과 40년 이상 살아온 60대 여성 응은 26일 오후 화재 상황을 떠올리며 AFP통신에 이렇게 말했다.그는 2000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 19층에서 살다가 화재 발생 후 황급히 대피했다.60대 남성 위엔도 "이 동네에는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를 사용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한 ‘통영 정량천 생태계 복원사업’이 올해 자연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LH는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통영 정량천 생태계 복원사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자연환경대상은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생물서식지와 하천·습지 등 훼손된 자연환경을 생태적으로 복원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LH는 경남 통영시 정량천 일대의 방치된 유휴공간을 복원해 훼손된 생태환경을 되살리는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했다. 정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 고층 아파트단지 ‘웡 푹 코트’ 화재가 주민 증언과 현장 정황을 통해 대규모 인명 피해로 번진 배경이 드러나고 있다. 불이 난 지 하루만에 사망자는 55명으로 증가했고, 실종자는 280명 수준으로 파악돼 추가 피해가 예
도시가스업계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생활관 도배, 보일러 안전점검, 배관 도색 등 실질적 지원 봉사에 나섰다.수도권 도시가스사 사장단과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돌며 온기를 전한 이번 활동은 한국도시가스협회가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17회를 맞아 진행된 대표 행사다.도시가스협회와 수도권 7개 도시가스사는 27일 안양시 만안구의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에서 올해 대표 봉사활동을 펼쳤다.행사는 삼천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윤창현 산업통상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송재호
제28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진홍철 한국쌀전업농제천시연합회 사무장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진홍철 사무장은 충북 제천에서 3대째 벼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로 제천시친환경농업협회 사무장을 겸임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현재 벼를 포함해 약 1만3000여평의 농지를 경영하고 있으며, 특히 그중 상당 면적을 유기농업으로 재배해 고품질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국무총리상을 받게 된 소감은.먼저, 대한민국 농업인으로서 국무총리상을 받게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컷슬린 안티스파이크'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1월 27일 오후 4시 30분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컷슬린 안티스파이
통신 솔루션 전문 업체 이루온의 이정훈 상무가 주식 보유 현황을 11월 27일 공시했다. 이정훈 상무는 이루온의 등기임원으로, 이번 보고에서 주식 보유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11월 27일 공시에 따르면, 이정훈 상무는 이루온의 주식을 장내 매수해 보유 주식 수가 52만3941주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1.92%로, 직전 보고 기준일인 3월 17일의 1.76%에서 0.16%포인트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이정훈 상무는 11월 26일과 27일에 각각 3만8066주와 5223주를 장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지원하는 부산 해양수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이전 기관·직원을 지원하고 향후 부산 해양수도권 육성 정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새희망홀씨 금리우대 0.3%p·감면 3.0%p 적용
우리은행이 대표적인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우리 새희망홀씨Ⅱ’의 저신용 고객 금리우대 항목을 신설하고,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발표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 확대와 배드뱅크 지원 등 유동성 공급와 더불어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조치다.우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외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무료 공영주차장 방치 차량 '강제 견인'
제주시가 공영주차장에 장기 방치한 차량에 대해 강제로 견인·폐차 처리를 단행하고 있다.제주시는 무료 공영주차장의 주차 환경개선을 위해 임시 보관소 2곳에 보관 중인 방치차량 37대를 이달 들어 순차적으로 강제 폐차했다고 27일 밝혔다.공영주차장은 시민들의 공공 자산임에도 일부 차량의 장기 방치로 주차난과 경관 훼손, 악취 등 여러 민원이 낳고 있다.지난해 7월 10일 개정된 주차장법에 따라 공영주차장 내 1개월 이상 장기 방치된 차량을 강제 견인할 수 있게 됐다.제주시 법 개정 이후 지금까지 240대의 차량을 견인했고 이 중 178
Generic placeholder image
LH, 통영 정량천 생태계 복원사업으로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한 ‘통영 정량천 생태계 복원사업’이 올해 자연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LH는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통영 정량천 생태계 복원사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자연환경대상은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생물서식지와 하천·습지 등 훼손된 자연환경을 생태적으로 복원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LH는 경남 통영시 정량천 일대의 방치된 유휴공간을 복원해 훼손된 생태환경을 되살리는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했다.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28일 학술세미나 개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28일 오후 1시30분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일제강점기 사진엽서로 읽는 지역의 기억’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일제강점기 제주·대구·부산·인천 등 주요 지역에서 제작된 사진엽서를 학술적으로 검토, 근대 시기 지역의 정체성과 시각적 재현 양상을 비교·고찰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 1부에서는 제주와 대구의 사례를 다룬다. 제주기록문화연구소 하간 고영자 소장이 ‘일제강점기 사진엽서로 본 제주 문화 엿보기’를 통해 제주의 근대 이미지 형성과 문화적 맥락을 소개한다. 대구근대역사관 황수진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유통, 익산역서 업사이클링 제품 나눔 행사 열어
코레일유통이 철도역에서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생활용품으로 만드는 새활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코레일유통은 호남본부가 철도역에서 수거한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치약짜개’ 150개를 익산역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플라스틱 병뚜껑은 크기가 작아 일반 재활용 선별 과정에서 누락되기 쉽지만 코레일유통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켰다. 호남본부는 이번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새활용 캠페인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콩 아파트 불···재앙
"처음엔 그저 폭죽 소리인 줄 알았어요. 아파트 단지 전체가 보수 공사 중이어서 주민 대부분이 창문을 닫아뒀고, 그래서 화재 경보도 듣지 못했습니다."수십 년 만에 최악 수준으로 여겨지는 화재 사고가 발생한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 '웡 푹 코트' 아파트에서 가족과 40년 이상 살아온 60대 여성 응은 26일 오후 화재 상황을 떠올리며 AFP통신에 이렇게 말했다.그는 2000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 19층에서 살다가 화재 발생 후 황급히 대피했다.60대 남성 위엔도 "이 동네에는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