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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호주 취업률 1위', 호주유학 국제전형·장학금 인기

호주정부 지원 국가조사 QILT 발표에 따르면 호주대학교 약학 전공 졸업생의 6개월 이내 취업률이 98.4%로 전공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QILT는 호주 교육부 재정지원을 통해 대학·대학원의 학습·교육 품질을 평가하며 학생 경험, 졸업생 취업률, 초임 연봉 등을 측정·공개하는 국가 프로그램으로, 이번 결과는 임상·지역약국·병원·제약 등 현장 연계 중심의 약학 교육이 산업 수요와 맞물려 취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호주대학교 약대는 4년~5년...
전통 제조업 도시 울산이 대한민국 AI 고속도로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SK·아마존웹서비스의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도 울산에 AI 전용 데이터센터 건립을 타진 중이다. 안정적인 전력망과 냉각수 확보, AI 산업 데이터 활용 기반과 실증 입지, 그리고 울산시의 친기업 행정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투자를 견인하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의 한국 지사 측은 23일 울산시를 방문해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현재 데이터센터를 운영중인 부산 강서구에 이어 울산을 새로운 투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울산시 남구 새마을금고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울산시 남구 새마을금고협의회 파크골프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24일 경주 피닉스마실 산내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체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치규 지역 이사, 박부환 울산시 남구 새마을금고 협의회장을 비롯해 울산 남구 지역 8개 금고 회원 및 임직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단순히 순위를 겨루는 것을
국내 한식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부엉이산장’이 6년 차 F&B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60호점을 돌파한 데 이어, 오는 2025년에는 80호점 오픈을 목표로 가맹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부엉이산장은 한국인의 입맛에 친숙한 한식 안주를 메인으로 제공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의 브랜드다. 단순히 음식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간 인테리어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2030세대부터 가족 단위 고객까지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마치 또 다른 세계에 들어온 듯한 도심 속 산장은 현실을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스님과 옻밭아카데미의 옻칠 한국화 전시가 23일 울산 중구 성안동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1층 1·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종섭 울산시의회 부의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언론사 대표 등 내외빈과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백양사 주지 지선스님 등 지역 불교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환담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내빈 소개,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울산중부새마을금고는 24일 본점에서 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중부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장애인협회 회원 대상 맞춤형 금융상품 안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보조/선도사업 △금융교육 제공 △장애인 문화.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신근재 울산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주민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후원금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와 함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둘러싸고 여야가 28일 현장을 함께 찾았지만, 책임 소재를 놓고는 전·현 정부 간 ‘네 탓’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화재의 근본 원인이 지난 정부의 부실한 시스템 관리에 있다고 지적했다. 서버와 배터리 이중화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2022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이후 민간에만 재난복구 시스템 구축 의무를 부과한 점이 문제였다는 주장이다.신정훈 행안위원장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설치·해체 과정에서 매뉴얼이나 관리 규정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같
SK그룹이 오는 10월 '2025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맞아 대한민국 인공지능 역량과 청사진을 세계와 나눈다. SK가 구축한 반도체부터 에너지, 서비스까지 가치 창출형 AI 생태계 확장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빅테크, 정부 관계자, 석학들이 모여 지속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이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박종진 위원장은 지난 26일 개최된 주요당직자 워크숍에서 민주공화국의 가치 수호를 역설하며, 인천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을 선언했다.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오후 2시부터 늦은 밤까지 진행된 워크숍에는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최고위원, 김민수 최고위원, 유정복 인천시장, 윤상현·배준영 국회의원 등 당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박종진 위원장을 비롯한 당협위원장, 시·구의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8회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계룡시, 논산경찰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개최한다.이날 회의에는 계룡시, 논산경찰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조치와 아동학대 대응 체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계룡시 학대 피해 아동을 살펴보고 안전한
  태안군이 지속가능한 지역 기반 구축을 위해 민선8기 역점 사업들의 차질없는 마무리 및 중장기 먹거리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실국장, 부서장, 정책자문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업무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부서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구상 보고회는 군정발전을 이끌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실천적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동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방소멸 및 태안화력발전 폐지에
격무에 시달리다 숨진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11개월 만에 순직을 인정받았다. 교육계는 “고인의 희생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라는 환영의 목소리를 내는 동시에,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28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최근 지난해 10월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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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통신미디어위원회 설치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두고 "세상에 이런 법이 있는가"라며 "대한민국 곳곳에서 탄식 소리가 나온다"고 강하게 비...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에 따라 그룹 차원의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금융 서비스 안정 및 손님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먼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그룹 리스크부문장 주재 회의를 소집하여 그룹의 전 관계사의 영향도를 파악하고, 금융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그룹 ICT 부문에서는 이번 화재화재 고객 불편이 예상되는 항목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중요 전산 체크 리스트를 선정하여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
APEC 정상회담 만찬장으로 사용하려했다가 무산된 경주박물관 내 건축중인 행사장을 트럼프와 시진핑 미·중 정상회담 장소로 사용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최근 APEC 정상회의 기간 열릴 예정인 미·중 정상회담을 국립경주박물관 행사장에서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것이다.이 지사는 "정상회의 만찬장은 단순 저녁 식사 자리를 넘어서 개최국의 첨단기술과 문화, 의전이 집약된 상징적인 장소로 가장 경주스러움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 행정력을 동원해 조성하였으나, 갑작스러운 만찬장 변경으로
K그룹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통해 국가 AI 생태계 전략을 공유하고 미래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SK는 내달 28일 경북 경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퓨처 테크 포럼 AI'를 주관한다고 28일 밝혔다.퓨처 테크 포럼은 APEC 정상회의와 함께 열리는 비즈니스 포럼 'APEC CEO 서밋'의 공식 부대 행사로, 국내외 대표 기업 최고경영자와 정부 관계자, 학계 인사들이 참여한다.이번 포럼에서는 '국가 AI 생태계'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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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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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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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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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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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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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사랑상품권, 추석 맞아 150억 확대 발행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서산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며, 총 15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지난 9월부터 서산사랑상품권은 13%의 할인율로 판매되고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5%의 캐시백이 지원되고 있다.모바일 상품권은 오는 10월 1일 오전 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지류 상품권은 오는 10월 1일 농축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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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PEC서 '국가 AI 생태계' 위한 글로벌 청사진 제시한다
SK그룹이 오는 10월 '2025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맞아 대한민국 인공지능 역량과 청사진을 세계와 나눈다. SK가 구축한 반도체부터 에너지, 서비스까지 가치 창출형 AI 생태계 확장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빅테크, 정부 관계자, 석학들이 모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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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육회 여자 카누팀 전국체전서 은메달만 3개
경남체육회 여자 카누팀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종목마다 한 끗 차 2위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평가도 나온다.경남체육회 카누팀은 26~28일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K-1 500m, K-2 200m, K-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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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추석 맞아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 열어
정읍시가 추석을 맞아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열고 인식 개선과 판로 확대에 나섰다.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도내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생산품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생산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해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2곳과 도내 2곳,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총 48종의 선물세트와 생활용품이 전시·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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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연인·친구와 초가을 ‘전시 나들이’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면서 가을 기운이 완연하다. 문화와 함께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도내 갤러리들도 전시에 한창이다. 개천절과 한글날이 이어져 추석 연휴가 넉넉해진 만큼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가까운 미술관으로 ‘전시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창원·진주·거제에서 열리는 전시를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