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종진 서구 을 국회의원 후보가 강단 있게 4·10 총선에 도전한다. 4년 전 21대 총선의 패배쯤은 그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단지 총선 승리라는 목표를 향해 달릴 뿐이다. 이제 총선은 5일 남았다. 그리고 사전투표를 통해 유권자 마음은 이미 정해졌다. '진인사득천명',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유권자를 만나며 최상의 공약을 발표한 박 후보. '맞수'인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가 버티고 있지만, 뛰어넘을 자신감은 충만하다.박 후보는 “이용우 후보는 노동자 편에서 변호를 했다는 '강점'
4.10 총선 인천 서구 을에 출마한 이용우 후보가 첫 금배지를 달게 됐다. 이 후보는 11일 오전 1시12분 현재 개표가 89.11% 진행된 서구 을 선거구에서 55.86%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됐다. 국회 입성을 놓고 함께 경쟁하며 선거운동을 벌였던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를 1만표 이상 따돌렸다. 이용우 후보는 "가장 먼저 우리 서구 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함께 경쟁한 박종진 후보님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면서 "이번 총선 서구 을 이용우의 승리를 모든 서구을 시민들의
3주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서구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KBS 선거방송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7분 기준 89.11% 개표를 진행한 가운데 이 후보가 5만3222표를 얻어 4만2055표에 그친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를 앞서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1974년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태어난 이 후보는 완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했다.그는 이후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2013년 변호사 시험 2회에 합격해 노동
인천 서구 을 선거구는 변화의 중심에 섰다. 이 곳은 이번 총선에서 신·원도심을 고루 품은 지역구로 변했다. 그만큼 지역 간 격차로 인한 균형발전 등 현안이 산적한 곳이다.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 후보는 서구 을의 숙원을 풀 '해결사'가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이 후보는 정치신인임에도 노동현장부터 시민사회, 법조 등을 거친 내공 있는 후보로 꼽힌다.이 후보의 '맞수'는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다.유명 앵커 출신인 박 후보는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지만 이 후보는 이를 약점으로 분석했다.그는 “박 후보는 기
고흥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3월 28일 한우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농가 축사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은 전문기술에 대해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컨설팅은 사전에 수요조사를 받아 분야별로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축산농가 현장을 방문해 암소 선발 및 씨수소 정액 선택 등 한우 개량, 사양 및 질병 관리, 축사 환경개선 등에 1:1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졌다.컨설팅받은 박종진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고품질의 개체관리가 힘들었는데 경영구조개선, 개량, 사양 및 질병
3주전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인천 14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은 인천 각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을 비교하는 기획 기사를 7차례 걸쳐 연재한다.마지막으로 인천 서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와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 개혁신당 최인철 후보, 무소속 최상진 후보,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이용우 후보와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 서구병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모경종 후보와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 개혁신당 권상기 후보, 자유민주당 이진기 후보의 공약을 알아본다. □
4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박종진 국민의힘 서구을 후보가 막말을 했다고 주장하며 서구 주민에게 사과하고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민주당 시당은 31일 논평을 내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종진 국민의힘 서구을 후보가 30일 유세에서 ‘그동안 서구는 들쥐만을 뽑았다. 들쥐들을 몰아내고 서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자’고 발언했다고 한다”며 “주민들이 직접 투표장에 나가 뽑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을 모두 싸잡아 비하한 것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문제”라고 비판했다.시당은 “선거는 대의제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기본적인 요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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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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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4월 29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를 비롯해 부산, 울산, 창원, 여수, 광주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비는 차차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남해안과 일부 경북남부, 경남권, 제주도에는 내일 이른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또한, 오늘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남부에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서울.인천에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