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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우수상’ 수상

5시간전
영주시는 26일 한국YWCA연합회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정책성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정책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며, 사회적경제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나은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1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영주시는 ‘...
광주 동구는 서석동 일원에 장기간 방치돼 안전 우려가 컸던 빈집을 철거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정원으로 재탄생시킨 ‘빈집 순환정원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석동 5-4번지 빈집을 광주 최초로 직권 철거한 뒤, 민간기업인 SM스틸의 사회공헌으로 주민 중심의 소규모 정원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완료식에는 임택 구청장,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성낙원 SM스틸 대표, 주민자치회, 주민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최정헌 부위원장은 21일 상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감사에서 최 부위원장은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수도관 파손·파열 사고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특히 상수도관 노후화로 인한 싱크홀·침하 사고가 반복되며 시민 안전과 재산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한편, 24일에는 그린도시추진단, 도시디자인단, 권선구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인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단체 부문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2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보고회는 주거약자 지원, 단지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거 복지의 다양한 영역의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8회째 시행중인 주거복지 분야 민간 최대의 행사이다.인천광역시 광역주거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전국 검사장 18명이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에게 경위 설명을 요구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경 대응에 돌입했다. 범여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 10명이 지난 19일 해당 검사장들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면서, 여권이 ‘검란’ 진압에 다시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집단 항명은 단순한 이견 표명이 아니라 명백한 정치적 집단행위”라며 “국가공무원법이 금지한 집단행위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8일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군위중학교를 방문하여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대구시 3개 공사·공단은 2024년 12월, 지역소멸 및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5년 현재 청년지원, 지역활력, 교육지원 등 다양한 공동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있다.이번 장학금은 인구 감소와 거점학교 중심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따른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19일 샘터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년 4분기 강동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점검에 방문하여 현장 곳곳에서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강동모범운전자회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리와 지역 내 각종 행사장의 안전관리 등 다양한 교통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안전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근무상황점검에는 운수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교통관리 지원 근무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모범운전자 회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구글의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기 '나노 바나나 프로'가 제미나이3의 핵심 기술을 품고 돌아오며 사진 편집 시장의 판을 다시 쓰고 있다.제미나이3은 이미지 속 조명·공간·질감·피사체의 관계를 정교하게 파악해 '단순 편집'이 아닌 '장면 재창조'에 가까운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마치 요리사가 손님의 주문 의도를 읽어내 요리를 다시 구성하듯, AI가 사용자의 지시를 해석해 이미지를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하는 방식이다.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2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지난해 법무부장관에게 직접 '김명수 대법원장 사건'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는 취지의 질타성 메시지를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 조성 사업의 운영 방식을 두고 이견을 보였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갈등을 봉합하면서 사업 추진에 물꼬가 트였다.시는 최근 SL공사와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 조성에 필요한 사전 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달 중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6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서 검찰이 집단 퇴정하며 재판부에 기피 신청을 한 것과 관련해 "약간 과도한 조치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해당 사안에 대한 감찰·수사를 지시한 가운데, 정 장관도 진상 파악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의 질의에 "소송 지휘 관련 이의를 제기하면서 바로 퇴정한 것은 문제가 있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검사들이 판사를 상대로 기피신청을 하는 것 자체가 드문 일인데, 신청과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26일 HS화성에 따르면 이 같은 공로로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HS화성은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연 7회 진행하고,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국가유공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도 연 2회 펼치고 있다. 경북도와 고독사 예방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지원 활동도 확대했다.특히 지난 2005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출범한 화성자원봉사단은 지금까지 총 310여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 복지시설 물품 지원, 연탄·
JW중외제약은 지난 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건강검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정제형 대장정결제 ‘제이클 정’의 약효와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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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피격 감사 발표' 과정에서 군사 기밀을 누설한 혐의 등으로 감사원으로부터 고발당한 유병호 감사원 전 사무총장이 반박하고 나섰다.유 전 사무총장은 26일 배포한 자료에서 군사기밀 누설 혐의와 관련 "감사위원회의는 2023년 10월 감사 결과 보고서에서 보도자료에 기재된 부분에 대해 군사기밀이 아닌 것으로 확정해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어 "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판례에 따른 군사기밀 정의와 상충할 뿐 아니라 감사위원회의 의결 등 절차 없이 기존 감사결과를 뒤집은 것"이라며 "TF의 일방적 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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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경북 고령군 ‘고령다산 은행나무숲’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적지않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했다.지난 21일 개장식을 가진 ‘고령다산 은행나무숲’에는 은행나무숲, 억새군락지, 강변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신경 쓰였나 봐"박나래가 양세찬과 '우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26일 '나래식' 채널에는 '양세찬 "신경이 쓰였나 봐 누나가" 썸장사, 비밀 내기, 최초 공개 고백 썰, 아이돌 해명, 런닝맨 고정 비하인드, 도경수 전화 연결 EP.6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라는 나이지리아 속담이 있다. 아이는 신의 소중한 선물이며 그 선물을 잘 길러내기 위해 사회 전체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나는 치매 노인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하고 싶다. “한 명의 치매 노인을 잘 돌보려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라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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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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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재난대비’ 기능연속성 교육·훈련
진주시는 20일 재난발생을 대비한 기능연속성 계획 숙지를 위해 진주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필수 직원 등 28명을 대상으로 ‘2025 기능연속성 교육·훈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훈련은 극한 호우와 화재, 지진 등 돌발 재난상황의 발생으로 청사의 기능 마비나 행정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주시가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기능연속성 계획의 개념과 절차 ▲재난발생 시 부서별 역할 ▲핵심업무의 우선순위 확보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이어진 훈련에서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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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맛에 착! 김천포도, K-Market에서 달콤한 상륙”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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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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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임기가 1년 미만으로 남은 지방의원의 외유성 국외출장을 금지하는 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내년 6월 지방의회의원 임기 만료를 앞두고 단순 외유성 해외 출장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규칙 개정안을 전국 지방의회에 권고했다.행안부는 26일 이런 내용의 지방의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