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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 제31회 제주청년작가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9월 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3전시실에서 '제31회 제주청년작가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994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해 온 제주청년작가전은 올해로 31회를 맞았다.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대표적인 청년예술인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전시는 제31회 제주청년작가로 선정된 강동훈, 고은혜, 함현영 3인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언어를 집중 조명한다.

제1전시실=...
제주시는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중 민간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든 시설이 수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시민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경시설의 수질과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도심 내 설치된 바닥분수, 벽천, 물놀이장 등을 말하며, 공동주택·대규모 점포·공원·관광지 등 민간시설을 중심으로 운영이 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주요 점검 항목은 ▲수질기준(pH, 탁도, 대장균,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전 11시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제25회 제주해병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제주도와 해병대사령부,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가 주최하고, ㈔해병대전우회 제주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주일석 해병대 사령관, 김인호 해군 기동함대사령관, 좌태국 해병대 9여단장, 이승도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 총재를 비롯해 해병대 관계자와 참전용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기념행사는 해병 3·4기 참전용사 소개, 해병
건강이 대세다.건강을 위한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온다.하지만 진짜 좋은 정보는 파랑새처럼 바로 우리 곁에 아주 가까이 있다는 사실이 또한 기적같은 일이다.제주시 탑동에 있는 삼다원은 제주산 다시마로 후코이단을 만들어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제주토종기업이다.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 많은 끈적끈적한 물질이 후코이단이다.후코이단은 우리 건강에 매우 좋은 물질이지만 아무리 미역이나 다시마를 먹어도 우리 몸은 이를 흡수하지 못한다.모두 고분자이기 때문이다.삼다원이 갖고 있는 특허는 ‘우리 인체에서는 소화흡수가 불가능한 고분자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제주혼디누림터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주시민 사회보장 아카데미’ 1회차 강연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제주시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복지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독사 예방’과 ‘돌봄’을 주제로 총 2회차로 운영된다.1회차는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인주 전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이 ‘고독사 예방,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강연에서는 고독사의 원인
제주특별자치도가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해 조성한 ‘두산윈드파워센터’가 9월 3일 문을 연다.31일 도에 따르면 풍력발전 전 주기 관리와 인재 양성 기반이 본격 가동되면서, 제주는 해상풍력 산업의 거점이자 2035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반을 갖추게 됐다.제주시 오라동에 설립되는 센터는 지난해 7월 두산에너빌리티와 제주도가 맺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의 결실이다.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인재 양성과 친환경 에너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핵심 시설로 두산윈
외래식물이 빠른 속도로 유입되고 있어 생태계 교란 위험성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집중퇴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는 넓은 지역에 많은 개체수로 분포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작업을 통해 제주 고유 식물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고유 자생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생태계교란 식물로 지정된 외래 식물은 토착종에 비해 번식 능력이 뛰어나고, 환경 내성 범위가 넓어 단기간에 광범위로 퍼져 나간다. 토종 식물 군락을 밀어내고 단일 군락을 형성,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생태계교란 식물의 번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SOC 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에 나섰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오전 TK신공항 이전 예정지인 대구 군위·경북 의성 일원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현장 여건을 살펴보고, 대구시와 경북도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김 장관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공항 이전 재원의 확보와 민공항 이전 절차의 차질없는 이행이 필요하다"며 관계 기관이 힘을 모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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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든아트하우스가 수묵 사생을 통해 진경의 정신을 구현하는 한국화가 박창수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 강화도의 자연과 유적을 직접 답사하며 그 감동을 수묵으로 표현한 작업이다개항장 도든아트하우스에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연다.박창수 작가는 올여름 극한의 폭염, 그늘 하나 없는 야외에서 우산을 펼쳐 그늘을 만들고 붓을 잡았다. 땀이 온몸을 적시고, 정신이 아찔해지는 날에도 화판을 메고 산에 올라 땀방울을 벗 삼으며 그림을 그렸다.“조선 시대 겸재 정선의 실경산수화풍을 계승하는 우리의 수묵사경은 점차 잊혀져 가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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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중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에 대해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먹는샘물은 자연 상태의 깨끗한 물을 먹기에 적합하도록 물리적으로 처리해 제조한 것으로, 암반수, 해양심층수, 광천수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편의성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가정에서 자주 음용하는 만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금융과 재테크에 관심 있는 청년 및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머니업! 청년금융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3기 청년주권회의에서 발굴·의결돼 청년자율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올해 첫 행사로, 청년들의 금융 자립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사회는 2025 제주청년참여기구 복지1분과장 신하늘 위원이 맡아, 청년이 주도하는 행사 취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첫 수업에서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닝랩 대표가 ‘재테크는 처음이지?’를 주제로 청년 눈높이에 맞춘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대통령 전용기에 '참이슬 프레쉬' 페트 10병이 실렸던 것으로 확인됐다.6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대통령기록관을 통해 입수한 '용산 이전 2주기 계기 특별 보안관리 실태 점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공군 1호기 탑재 물품 목록에 참이슬 프레쉬 페트 10병이 포함됐다.공군 1호기는 대통령이 해외 순방 때 이용하는 전용기이며 보고서에는 참이슬 프레쉬가 대통령 부부의 식사를 총괄하는 운영관의 요청으로 탑재됐다고 명시했다. 또한 해당 품목은 소모품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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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릉에서 초등학생들이 대통령실에 직접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강릉 운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 15명은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 앞으로 편지를 보냈다. 학생들은 “대통령님은 현명하게 문제를 잘 해결해 줄 것 같다”, “강릉은 가뭄으로 힘든 일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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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어울려 새로운 가족의 인연을 맺는 자리가 전북 전주에서 마련됐다. 6일 전주 웨스트빌 5층 파티원에서 열린 '이북5도 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 만남의광장 행사 및 함북명예도민증수여식'은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와 이북5도 전북자치도사무소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전북지역 인사 18명이 함경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받으며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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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민예총 청년위원회는 7일 오후 7시30분 동구 일산해수욕장 막구지기 별빛광장에서 창작공연 ‘Wave Makers: 바다 위의 꿈’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울산 동구에서 추진하는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 ‘동구 문화 아일랜드’ 일환으로 마련됐다.공연은 울산의 노동사를 주제로 한 융·복합형 프로젝트로, 노래·춤·국악·행위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해 울산의 이야기를 독창적으로 풀어낸다.1970년 이전 어업 중심의 노동을 통해 삶의 터전을 잡아가던 동구 주민들의 모습을 시작으로, 이후 조선소 산업의 등장과 함께 겪게
2025년 8월 14일, 일본 마이돔오사카에서 열린 '2025 일본국제아트페스티벌'이 한일수교 6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한국예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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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 가운데 하나지만 생활습관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경북 의성군은 이를 군민에게 알리고 조기 예방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6일 군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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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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