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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11조 美 프로젝트 박차 … 최윤범號 성장전략 본궤도

고려아연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MBK파트너스·영풍 측 공세를 막아내며 현 경영진 중심의 지배구조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미국 통합제련소 프로젝트 ‘크루서블’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 3월 24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및 이사회 구성 관련 주요 안건을 통과시키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집중투표 방식으로 이사 5인 선임이 이뤄진 가운데, 회사 측이 제안한 ‘5인 선임안’이 출석 의결권의 60% 이상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사 선임 결...
금융당국이 애플페이 도입을 위한 토스뱅크의 약관 심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월 출시설이 제기됐던 신한카드는 사실상 애플페이 도입을 유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애플페이 3월 도입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검토한 바가 없다"며 시장에 알려진 출시설은 외부 해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애플페이 도입을 위한 금융감독원의 약관 심사를 완료한 이후 약 1년간 서비스 출시를 고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신한카드의 애플페이 연동 계약 시한 1년째를 맞
어느덧 춘 3월이다. 벚꽃이 흐드러지는 이 계절,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은 비단 꽃만이 아닌 듯하다. 촬영 내내 생기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을 달궜던 배우 강다민의 이야기다.흔히 말하는 ‘과즙상’의 정석을 보여주는 그녀를 마주하니, 일본 가수 오오츠카 아이의 ‘사쿠란보’가 자연스레 떠오른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풋풋함을 노래한 J팝처럼, 아이돌에서 배우로 도약한 그녀의 행보 역시 싱그럽기 그지없다.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서기까지, 강다민이 걸어온
AI PC가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PC가 등장했다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AI PC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AI PC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졌다. 이제는 AI PC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알게 되면서 AI 연산 성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외부에서 들고 다니는 AI 노트북의 경우, 단순히 성능만이 아니라 효율성도 중요하다.AI 프로세서를 만들고 있는 인텔도 차세대 아키텍처인 ‘팬서 레이크’를 선보이며 AI 노트북 시장 경쟁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젠슨 황 CEO는 GTC 2026에서 DLSS 5를 공개하면서 이를 ‘그래픽의 미래’라고 표현했습니다. 새롭게 적용된 ‘뉴럴 렌더링’이 게임을 더 사실적으로, 더 선명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죠.하지만 DLSS 5 공개 직후 분위기는 정반대로 흘렀는데요.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얼굴이 어색하게 바뀌고, 화면이 인스타그램 필터를 씌운 것처럼 보인다는 지적이 쏟아졌고, 급기야 ‘AI 슬롭(AI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사업인 뷰티 부문이 적자를 이어가면서 전사 수익성을 크게 훼손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생활건강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1조6628억원, 영업이익을 491억원으로 추정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 65.5% 급감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5.8% 하회할 것으로 봤다.사업부별로 보면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은
국내 주류 소비 감소로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올해 1분기 저점을 기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업계 1위 사업자로서 점유율을 유지한 가운데 마케팅 비용 통제 등으로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하이트진로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093억원, 영업이익은 533억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국내 주류 시장 침체가 지속된 영향이다. 하이트
국민의힘이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경선을 원점에서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 컷오프됐던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기사회생했다.충북지사 공천파동 당시 이탈했던 예비후보들의 입장은 엇갈렸다.국민의힘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충북지사 경선을 원점으로 돌려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앙당의 컷오프에 반발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해 받아들여진 김영환 지사는 물론 재심 청구를 했던 이범석 청주시장도 극적으로 경선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게다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세계 1위인 국내 조선소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산•기자재•MRO•신규 협력사업을 아우르는 ‘아시아 조선 벨트’를 구축하려는 구상이 보다 선명해지고 있다는 평가다.2일 HD현대는 정 회장이 최근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에코비나를 방문, 공장 설비와 안전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달 24일 베트남 중남부 칸호아성에 위치한 HD현대베트남조선을 찾아 야드를 둘러보며 건조작업이 진행 중인 석유화학제품운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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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지역구는 대야면과 회현면을 제외한 군산시 일원이다. 지역구 이름에 김제와 부안이 포함됐지만 실상은 군산시만으로 이뤄진 선거구다. 이 지역에서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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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은 계승, 발전해서 후손에게 물려 줄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산이기때문에 소중히 관리해야할 국가적 책임이 있다. 하지만 정부가 아무리 철저한 관리에 나선다고 하더라도 이용자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곳곳에서 문제가 드러나기 마련이다. 2005년 임의단체로 첫발해 20여 년간 우리 땅의 역사를 지켜온 '불휘깊은아카데미'는 국가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문화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013년 국가유산청 정식 등록을 거쳐 강화지역 대표 문화유산 지킴이로 자리매김한 '불휘깊은아카데미'는 인류의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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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홍 제주도의회 의원이 2일 무면허 운전 혐의를 인정하며 의원직을 사퇴하고, 6·3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입장을 밝혔다.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면허를 갱신하지 못해 면허가 취소됐고,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운전하다가 무면허로 적발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변명이지만 잦은 이사와 정당 활동 등으로 우편물을 제때 확인하지 않은 내 잘못이다.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며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일반인으로 돌아가 사회로부터 받았던 많은 것들을 베풀며 살아가겠다”고 사과했다.현 의원은 지난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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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이병민 교수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신간 ‘뉴노멀시대 문화도시와 로컬의 힘’을 출간했다. 이번 저서는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문화’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자산화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로컬’과 ‘문화도시
박용선 그는 누구인가.‘용선’. 쇳물을 뜻하는 단어와 같은 이름을 가진 그는, 자신과 포항의 인연을 “필연”이라 말한다.강원도 평창군의 한 빈농 가정에서 태어난 소년은, 스스로도 “운명”이라 표현한 도시에서 인생의 방향을 바꿨다.1969년 2월, 눈 덮인 산골에서 태어난 박용선은 중학교를 마칠 때까지 고향을 벗어나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1985년, 진로를 결정짓는 선택이 그의 삶을 바꿨다. “학비 걱정이 없고, 졸업하면 취업이 보장된다”는 말에 이끌려, 어린 소년은 머리를 짧게 깎고 낯선 산업도시 포항시로 향했다.그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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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도정보고회'를 열고 진주를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전격 밝혔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진주를 명실공히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하며 관련 산업 기반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책을 제시했다.이번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도·시의원을 포함해 진주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요 현안 보고와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박 지사는 "우주항공청 유치를 발판 삼아 서부경남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일 제10차 회의를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개 선거구에 대해 경선을 결정했다.공관위는 우선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는 김대진, 김주용, 김형준, 현용탁 예비후보는 4인 경선을 의결했다.이어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 △제주시 애월읍을 선거구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선거구(노승진, 임정
경남도는 기업과 대학 간 협약을 통해 구인·구직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준계약학과 방식으로 ‘기업 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업 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난해 도내 기업 29개사를 신규 참여 기업으로 발굴하고, 28개사에 채용장려금 및 환경개선금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중견 기업을 중심으로 신규참여기업을 발굴해 도내 대학 청년들의 채용연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지난해 10월 효성중공업과 국립창원대가, 한화오션엔지니어링과 거제대학교가 각각 협약 체결을 통해 특화과정 이수자 40명(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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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래인여성은 대구시내 무궁화꽃길 조성을 위해 28일 오전 10시부터 달성군청에서 지정해준 “세천늪 근린공원” 일대에 무궁화꽃 나무묘목 100그루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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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 '양신' 양준혁과 민속씨름의 살아있는 전설 '천하장사' 이태현 용인대학교 교수가 경북도지사 국민의힘 후보 경선'팀 이철우'캠프에 합류했다. 먼저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으로 위촉된 양준혁 특보는 삼성라이온즈 시절 타격왕 4회, 골든글러브 8회 수상 등 한국 야구 역사에 불멸의 기록을 남긴 인물이다. 은퇴 후에도 양준혁 야구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그는 현재 포항 구룡포에서 대규모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양준혁 특보는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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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소재 내장재용 표면소재 바닥재 전문기업 ㈜보원케미칼의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2일 충주상공회의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보원케미칼의 코스닥 합병상장을 승인했다. 코스닥 매매는 3일부터 시작한다. 종목코드는 A0010F0, 기준가격은 7980원이다. 보원케미칼은 앞서 비엔케이제2호와의 합병상장 심사를 통과했다. 1995년 1월 충주에 설립한 이 회사는 차량용 내장재 표면 소재와 바닥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정밀 화학소재 강소기업이다. 218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2024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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