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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발전 헌신,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추모..제3회 일우배 전국탁구대회 개최

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호를 딴 ‘일우배 전국 탁구대회’가 지난 5-6일 양일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일우배 전국 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항공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탁구 꿈나무 5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첫날인 5일에는 개회식과 조별 예선 리그가 치뤄졌고, 조양호 선대회장을 추모하는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둘째날인 6일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시상식이 진행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일우배 전국 탁구대회’는 지난 2019년 작고한 조양호 선대회장에 대...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와 합동으로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을 무료로 철거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간판 철거는 흉물처럼 방치된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을 무료로 철거해 태풍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도시재생과를 방문 신청한 10개 업소 ․ 23개 노후 간판에 대해 현장을 점검한 결과, 작업 여건상 철거가 불가능한 업소 2개 업소를 제외한 8개 업소 ․ 21개 간판을 최종 철거 대상으로 선정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9월 30일 마라도를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서귀포시는 밝혔다.오순문 시장은 이날 마라리 노인회장 등 지역주민들을 만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giTek.마라리 주민들은 태풍피해 복구 등 지난 건의사항의 처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고, 현재 애로사항으로 여객선의 안전한 접안을 위한 항포구 시설의 확장을 요청했다.이에, 오순문 시장은 선착장 시설을 점검하며, 마라도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위해 국비사업을 적극 공모하고, 마라리장 등 주민들과 계속해서 해결방안을 고민할 것을 약
온난화의 주범인 대기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수증기, 오존 등의 온실가스는 다양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이 중 폐기물을 매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은 이산화탄소의 80배에 달하는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온실가스 중 20%밖에 차지하지 않아 세계적으로 대책조차 미흡하나 우리나라는 메탄을 줄이는 노력을 이미 해오고 있다. 바로 폐기물을 분류하고 재활용 및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회수하는 것, 바로 분리배출이다.또한 재활용되지 않아 매립하는
제주도의회사무처와 자치경찰위원회 등 도내 기관들이 업무부적정이 ‘엉망진창’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4년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특별자치도공공정책연수원, 제주특별자치도중앙협력본부, 제주특별자치도한라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 통합 재무감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위 6개 기관에서 2021년 7월 이후 추진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 감사결과 총 60건의 행정상 조치(시정 18, 주의 32, 권고1,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화로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불투수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집중호우 시 빗물이 일시적으로 빠르게 집중되어 도심지역의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개발사업 등을 시행하거나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자는 피해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우수 유출 저감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 사전 재해 영향성 검토 협의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대지면적이 2천제곱미터 이상이거나 건축연면적이 3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인 경우가 이에 해당햐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우수 유출 영향을 분석하고 저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첫 메달을 따냈다.7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남녕고 출신 강상현이 태권도 남자대학부 -87㎏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강상현은 8강에서 대전 조민준을 2-0으로 꺾은데 이어 준결승에서도 경기도 김우진을 2-0으로 완파했다.강상현은 결승에서 울산 김현수를 상대로 기권승을 거두며 제주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앞서 치러진 남자일반부 -63㎏급
한국에서 디저트 시장은 그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디저트 시장 규모는 약 15억 원이며 계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 94%가 주 1회 이상 디저트를 먹는다고 할 만큼 이제 디저트는 간과할 수 없는 주요 식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디저트 R&D 업무를 맡고 있는 박민지 주임을 만나 이 직업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디저트39라는 회사에서 R&D 업무를 하고 있는 제품개발파트 주임
필리핀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대통령실은 6.25 전쟁 혈맹인 필리핀과 가치를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공단은 올해 수산인더스트리, 고도기술 등 협력사 5개사 대상 위험성평가 절차서 개정, 유해위험요인 도출 등 기술지도를 통해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했다.특히, 근로자 안전보건 제안·신고제도, 위험성평가가 반영된 관리감독자 순회점검, 안전보건 강조주간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활동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향후에도 스마트 안전작업장 구축 등 재해예방과제를 발굴해 적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의 강등 위기가 눈 앞의 현실로 다가왔다.인천은 지난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정규리그 33라운드 강원FC와 홈 맞대결에서 1대 3으로 완패했다.파이널 라운드 직전 마지막 정규리그 홈경기로 치열한 강등권 싸움에 불씨를 지피기 위해
-제1회 하슬라국제예술제 ‘The Beginning ’이 오는 13일 오후 5시 첫 공연 ‘축제의 시작’으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사단법인 하슬라국제예술제와 강릉아트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하슬라국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 중인 출시 예정 신작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의 공식 브랜드페이지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수집형 전략 RPG로 이용자들은 게임의 주인공인 아서가 엑스칼리버와 함께 모험을 시작하는 스토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7일 영양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홍보주간 행사를 시작했다. 18일까지 2주간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양군민체육대회가 열리는
광명시가 '시민의 위대한 승리' 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시민 활동을 기록으로 영원히 남기기 위해 '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시민활동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7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시민활동 기록화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 사업은 차량기지 이전을 둘러싼 18년간의 시민 활동 자료를 객관성·정확성에 기반해 사료로 정립해 보존하고 활용성을 갖추기 위한 사업이다.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신
충주남한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8일 환경 교육을 중심으로 `환경사랑 어울림의 날'을 운영한다. 유치원에서는 그동안 방과후 놀이 배움터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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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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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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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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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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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만덕주간’을 맞아 만덕제를 비롯한 전국의 여성 인물에 대한 추모제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가 제주에서 열린다.김만덕기념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김만덕기념관에서 김만덕을 기리는 만덕제를 비롯해 ‘신사임당 추모제’, ‘동도명기 홍도 최계옥 추모예술제’, 여성 유학자인 ‘임윤지당 얼 선양 헌다례’, ‘의암별제’ 등 추모제 형태에 대한 각 지역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이날 향후 전국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이뤄진다.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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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으론 올림픽 개인종목 첫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는 제주 출신으로서는 베이징올림픽 야구 종목의 강민호 선수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고, 개인 종목에선 남녀 통틀어 처음이다.오 선수는 19세의 나이로 2024년 파리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1위에 올라 한국 사격팀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고, 한국팀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로 올림픽 사상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데 기폭제 역할을 했다. ▲중학교 때 사격 입문오예진 선수는 2005년생 19세로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에서 1남1녀의 막내로 태어났다.아버지 오현석 씨는 중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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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사격서 금메달 딴 ‘제주의 딸’ “앞으로 그랜드슬램 달성하는 것이 목표”
“선수 생활을 더욱 열심히 해서 사격 종목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것이 다음 목표입니다.”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 사격 여제로 우뚝 선 ‘제주의 딸’ 오예진 선수의 포부가 야무지다.오 선수가 창원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와 파리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그앞으로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세계선수권대회는 일정이 아직까지 확실치 않아 우선 2026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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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707농가에 벌마늘 피해 재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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