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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봄철 기온 상승 마늘·양파 병해충 방제 당부

9개월전
나주시가 봄철 마늘·양파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기온 상승으로 마늘, 양파의 생육이 왕성해질 시기엔 노균병, 잎마름병, 고자리파리 등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기 쉽다.

병해충 방지를 위해선 정기적인 예찰에 따른 신속한 방제가 요구된다.

노균병은 주로 저온 다습하거나 통풍이 불량한 밭에서 주로 발생해 피해를 준다.

농가에선 배수로를 정비해 과습을 방지하고 4월 상순부터 7~10일 간격으로 적용약제를 3회 이상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잎마름병 또한 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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