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성남,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장 탄천종합운동 설치·개장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지하 1층에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장을 설치해 8월 27일 개장했다.

이번 체력단련장은 그동안 전용 연습장이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성남시가 장애인체육회에 6610만원을 지원해 마련됐다.

총 114㎡ 규모에 장애인용 핀머신, 암바이크, 휠체어 트레드밀 등 장애인 전용 운동기구 8종과 러닝머신, 사이클 등 모두 23종의 시설을 갖췄다.

이곳에선 장애 특성에 맞는 전문 훈련을 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
2025년 9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공교육 회복과 교권 보호, 그리고 미래 교육체계 전환이라는 굵직한 의제가 집중 논의된 자리였다. 청문회장에서 최 후보자는 ‘교사 보호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겠다’며, 교사가 수업과 돌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고, 기초학력 보장과 학생 마음건강 지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거점대학 강화, AI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양성 방안까지 폭넓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치열한 공방 속에서도 교육
‘K-관광 핫플레이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 4년만에 70만을 돌파했다. 시는 개관 4년이 채 되지 않은 애기봉이 8월 23일 누적 방문객 7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자 30일 특별문화행사 ‘70만의 발걸음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했고, 시민들과 애기봉을 찾은 관광객들은 애기봉이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 나아가고 있음을 함께 축하했다.이날 70만번째 방문객의 주인공도 방문해 김병수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70만번째 관광객인 김소정 님 가족은 호주에서 부모님 댁을 방문 중
“2025년 7월 17일, 서산에는 시간당 114.9㎜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는 ‘100년에 한 번 등장할 수 있는 수준’의 강도였다. 게다가 전날을 포함해 이틀간 서산에 쏟아진 강수량은 약 520㎜에 이르렀다. 이는 연간 강수량의 35%가 단 하루 반 만에 내린 충격적인 기록이었다. 기상청은 이를 ‘일 강수량 기준으로 200년에 한 번 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이로 인해 농경지는 침수되었고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가축이 몰살되는 등 농가의 피해는 심각했다. 도로와 하천이 순식간에 범람하면서 차량이 물에 휩쓸려 인명 피해가 발
강동구는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와 관련해, 착공을 위한 사전 절차인 토지수용·보상 절차를 완료했으며, 착공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인근에 전통시장, 학교, 병원, 세무서 등 여러 시설이 인접하고 있어 하루 평균 2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
청도군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청 동락관 지하 1층 제1전시실에서 「치매보듬마을 10주년 기념 전시회」를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보듬마을 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전시작품은 보듬마을 환경개선 활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결과물로 구성되었으며, 마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의 과정과 성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은 2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내 디지털 LED 신호등 확대 도입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박 의원은 “충남지역 교통사고 건수가 2022년 8,164건, 2023년 8,606건, 2024년 8,951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며 “특히 교차로·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사고나 야간·악천후 시 발생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기존 전구형 신호등은 시야 확보에 한계가 있어, 가시성과 시인성이 뛰어난 디지털 LED 신
군 부대 후임을 상대로 가혹행위와 폭행을 일삼은 20대 남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 이영철 부장판사는 초병특수폭행과 상해, 특수폭행, 위력행사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또 120시간의
대전 시민단체들이 8일 오전 대전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개최에 앞서 시의회 앞에서 대전시의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여성단체연합 등 8개 단체는 강제추행 유죄가 인정된 송활섭 시의원 제명을 두 번 부결시킨 시의회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했다./연합뉴스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날로 높아가는 지하안전 요구에 부응하고자 주요 해수욕장 주변지반에 대한 공동조사 용역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양양군은 최근에는 서울 강동...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2시간전
정부가 지난 7일 발표한 부동산 정책은 수도권 공급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지역 소외와 함께 지방소멸을 더 부추긴다는 지적이다.서울과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매년
2시간전
이스라엘 예루살렘 북부에서 8일 출근길 버스 정류장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사건은 이날 오전 예루살렘 외곽의 라못 교차로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벌어졌다. 두 명의 팔레스타인 무장 괴한이 도로 한복판에서 차량에서 내려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목격자들은 "완전히 매복 작전이었다"며 "무작위로 사람들을 쏘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현장에 있던 이스라엘 군인과 무장 민간인이 곧바로 대응 사격에 나서 용의자들을 사살했고, 경찰은 무기와 탄약, 칼 등을 회수했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6일 '또래상담 DAY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동·서·남·북·광산구 청소
2시간전
“강은 생명이고, 임진강은 남북 평화를 이어주는 강입니다.”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연인원 500여 명에 이르는 순례단원들을 이끌고 장장 123㎞ 7개 코스를 7일간에 걸쳐 걸은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임진강을 남북의 공유하천으로 협력하며 공동관리해야 한다”라며 이같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역사 전시 비율이 전국 민주주의 관련 시설과 비교했을 때 최하위권인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주의전당 건물 규모는 최상위권이서 알맹이 없이 덩치만 크다는 비판이 나온다.는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제주·창원 7개 지역 8개 민주주의 관련 시설 면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산삼축제위원회, 막바지 준비 총력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대병원 노조 파업 `초읽기'
충북대학교병원 노조의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의정갈등으로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복귀한지 1주일 만으로 충북대병원 진료 정상화의 차질이 우려된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병원별 임금·단체교섭 결렬에 따라 지난달 28일 공동 조정신청을 시작으로 이번주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가결될 경우 공동파업은 오는 17일쯤 시작될 전망이다.공동 파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의료연대본부 소속인 충북대병원, 서울대병원,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국립대병원 4곳이다.의료연대본부 충북대병원 분회는 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송, 비만치료 주사제 개발 '각축장'
충북 청주시 오송이 비만치료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각축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송에 소재한 3개사가 치열한 비만치료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경쟁을 벌이면서다.8일 바이오제약업계에 따르면 오송 소재 지투지바이오, 펩트론, 인벤티지랩이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계열 비만치료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약효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매일 맞는 주사 대신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투약 횟수를 크게 줄이면서도 효과를 유지해 환자의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오송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홀딩스 5천억 규모 셀트리온 주식 매입 박차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가 50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장내 매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셀트리온홀딩스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셀트리온 주식 약 2620억원 규모의 장내 매수를 완료하고, 1250억원 규모의 추가 주식 취득에 나섰다고 8일 공시했다.주식 취득은 장내 매수 방식으로 10월10일부터 11월7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매입 결정은 지난 7월 회사의 수익성 개선 및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범석 시장 "청주 가을축제 빈틈없이 준비" 업무보고서 당부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8일 “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한 가을 축제들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전 부서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올해 60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공예비엔날레에서 관람객 불편사항은 신속히 해소하면서 안전과 편의 문제는 특히 세심하게 챙겨 달라”며 “이번 가을 힙한 청주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는 만큼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남연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