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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응원 소비 챌린지 동참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직원들이 지난 18일 언양읍 알프스 시장곰탕에서 단수 피해를 입은 울주군 서부권 소상공인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응원 소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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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침수 환경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이 확산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오염된 물과 음식, 모기, 흙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최근 질병관리청도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모기 매개 감염병,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주변 환경 정비폭우로 생긴 물웅덩이는 모기의 산란 장소가 되어 모기 개체 수를 급증시키고, 이로 인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위험이 커진다.
울산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2주 연속 동반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8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올라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은 0.01%였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이 전주보다 줄었고, 5대 광역시 전체는 -0.03%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울산은 5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남구가 무거·신정동 일대
울산 중앙농협은 지난 14일 중앙농협 통합지원청사에서 지역 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영농정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전문가를 초빙해 배추, 마늘, 양파 재배관리에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중앙농협 제공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은 18일 울산 중구 약사동 평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담장 옹벽 보강공사 현장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지역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현장점검은 평산초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교육시설과,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단순히 공사 진척 상황을 확인하는 차원을 넘어, 학생 안전과 환경 보존, 주민 생활 편의라는 세 가지 가치의 균형점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평산초 담장 옹벽 보강공사는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지난 14일 울산 울주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산 울주군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송수관로 파손으로 인한 대규모 단수 피해 대책과 고속도로 통행료 시스템 개선에 대해 논의하고,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서 의원과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이 수해와 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주 군민과 소상공인에 대해 위로와 사과를 전했다. 또 울산시의 피해지원책이 지연됨에 따라 울주군이 선제적으로 피해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울주군은 수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태풍 및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시기에 들어서면서 '침수 안전사고 주의보'를 조기에 발령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침수 안전사고는 총 505건으로, 9월 중 사고가 38.2%로 가장 많았으며, 가을철에 발생 비율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사고 장소는 △주택 38.6% △판매시설 14.5% △도로 14.2%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9~11시경에 22.8
제주는 관광객이 쓰레기 버리기 위한 섬이 아니다청정 제주에 놀러왔으면 즐기는 것도 청정이다.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관광객들이 제주를 더럽히는 볼썽사나운 모습들이 버스정류장은 물론 클린하우스 음식물쓰레기 수거통에서 포착되고 있다.도민들은 이들의 예의 없는 짓들을 바라보며 답답한 마음을 어디에 호소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이다.오죽하면 제주도 누리집에 관광객들이 투기한 쓰레기 현장사진이 올라오고 있다.이를 수거하기 위해 행정력 낭비까지 불러오고 있는 것.버리지 않으면 줍지도 않을 것인데..제주도는 한때 ‘한국의 파라다이스’라 불
넥써쓰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통합 애플리케이션 크로쓰x에 AI 에이전트 ‘아라’를 공식 탑재했다고 밝혔다.아라는 바다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앱 내에서 구현돼 다양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 대응 기능을 갖춰 글로벌 이용자의 소통과 편의성을 보다 강화했다.특히 ▲크로쓰x 앱 기능 관련 질문 답변 ▲온보딩 게임 정보 제공 등을 우선 적용했으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앱의 다양한 옵션을 대화로 설정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에서 가족의 금융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패밀리뱅킹’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패밀리뱅킹’은 부부의 생활비 통장부터 미성년 자녀의 계좌, 가족의 보험과 기념일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가족 특화 금융 서비스다. 고객은 ▲부부 ▲자녀 ▲가족 세 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금융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먼저 부부 영역에서는 기존 ‘모임통장’ 기능을 활용해 생활비 통장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연금 공유’ 기능을 이용해 부부의 연금 자
영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읍면동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16개 읍면동장 및 읍면동체육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 전반에 관한 개요 설명, 주요 결정 사항에 관한 토의, 행정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오는 10월 25일 개최되는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는 ‘하나되는 시민체전, 함께여는 희망영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선수·시민 등 10,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방한 중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을 접견하고 글로벌 보건·바이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만남은 한국 정부가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를 통해 육성 중인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맞물려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이 대
한국중부발전은 20일 보령머드축제 기간에 진행된 ‘자전거 발전 기부왕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500만 원을 충남 보령시 보령육아원에 기부했다.자전거 발전 기부왕 챌린지는 단순 기부에 그치는 일반적인 기부방식의 틀에서 벗어나 국민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발전기가 연결된 자전거를 운전해 일정 시간 내에 목표 출력량을 달성하면 기념품을 지급하며, 참가자들의 총 누적 발전량이 500W를 넘게 되면 중부발전이 지역 육아원에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목표
경기 부천시와 한백통일재단이 중앙아시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부천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용익 시장과 이...
처음 본 또래 남성을 살해하고 피해자 지문으로 6000만원을 대출을 받은 '김천 오피스텔 살인사건' 피고인 양정렬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대구고법 형사1부는 21일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양정렬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또 양정렬은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명령받았다.재판부는 "궁핍한 경제 상황을 타개할 목적으로 불특정인을 상대로 금품을 강탈하기로 마음먹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소득 불평등 정도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다만 금융위기나 코로나19 유행 등 경제침체기에는 소득 불평등이 심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장용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한종석 동국대 교수 등은 21일 오후 세계경제학자대회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한국의 지난 20년간 소득 불평등'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보고서에 따르면 2002∼2022년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25∼54세 근로자의 소득을 분석한 결과, 소득 하위 10% 대비 상위 10% 비율 등 불평등 지표가 2002년 이후 뚜렷하게 떨어졌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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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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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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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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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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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금빛도서관, 청소년 위한 드론 실습 프로그램 운영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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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역 약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1일, 평은면에 위치한 영주농협 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에서 ‘GAP 약초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GAP 인증 약초의 생산 확대와 가공·유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명, GAP 약초작목반 대표 5명 및 GAP 약초가공시설 대표 2명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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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병산서원, 드디어 편하게 간다”
안동시는 수십 년간 비포장 상태로 남아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초래해온 세계유산 병산서원 진입로 정비공사가 국가유산청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12일에 열린 국가유산청 민속분과위원회 현상변경 심의 회의에 참석해 병산서원의 진입로 포장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으며, 그 결과 진입로 비포장 구간에 대한 포장 및 정비공사 허가를 끌어냈다.풍천 병산도로는 비포장도로로, 먼지와 함께 우천 시 도로 파임 및 배수로 막힘 등의 문제로 방문객 통행과 주민 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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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스타뱅킹 패밀리뱅킹 선보여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에서 가족의 금융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패밀리뱅킹’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패밀리뱅킹’은 부부의 생활비 통장부터 미성년 자녀의 계좌, 가족의 보험과 기념일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가족 특화 금융 서비스다. 고객은 ▲부부 ▲자녀 ▲가족 세 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금융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먼저 부부 영역에서는 기존 ‘모임통장’ 기능을 활용해 생활비 통장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연금 공유’ 기능을 이용해 부부의 연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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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 대표자 회의 개최
영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읍면동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16개 읍면동장 및 읍면동체육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 전반에 관한 개요 설명, 주요 결정 사항에 관한 토의, 행정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오는 10월 25일 개최되는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는 ‘하나되는 시민체전, 함께여는 희망영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선수·시민 등 10,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