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국채보상운동과 광복회 조직 등의 내용으로 꾸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보훈테마열차’가 비 내리는 대구 도심을 달리고 있다.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과 대구교통공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내일로 달리는 광복 스피릿’을 주제로 도시철도 3호선 보훈테마열차를 운행한다.
대전교통공사가 오는 8월1일부터 16일까지 0시 축제기간 동안 ‘꿈씨 테마열차 탑승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꿈씨 테마열차’는 대전의 마스코트 꿈씨패밀리가 여름 야경 명소와 여행지를 소개하는 콘셉트로 꾸며진 열차로 ‘머물고 싶은 대전, 체류하고 싶은 대전’이라는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제작됐다. 대전관광공사와 협업해 제작된 열차는 지난 7월부터 하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구의 대표 독립운동 정신을 담은 이색 테마열차가 시민들을 실어 나른다. 13일 대구지방보훈청에 따르면 15일부터 광복절인 다음 달 15일까지 한달 간 일부 대구도시철도 3호선을 독립운동 주제 ‘보훈 테마열차’로 운영한다. 이색 테마열차는 14일 대구도시철도공사 칠곡 차량기지에서 개통식을 가진 뒤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시민 곁을 달린다. 보훈 테마열차는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대구·경북 독립운동 이야기를 재조명, 보훈 정신을 시민들의 일상 속에 전하고자 기획됐다. ‘내일(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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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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