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일기념관이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전도 태극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0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그중 우수작 50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 50명 중 대표로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영예의 대상은 이루다 어린이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50명의 어린이들이 도지사상 및 보훈청장상을 수상했다.심사를 맡은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심사위원들은 “어린이들의 작

증평군이 15일 도안면 연병호 항일역사공원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하고 독립정신을 새롭게 각인했다.군은‘1945의 빛, 더 빛나는 증평을 위하여’를 주제로 1945년 광복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정신을 조명하며 그들의 넋을 기렸다.군은 행사와 연계해 이날 공원 주변을 태극기로 장식하고 경축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그날의 감동을 주민들과 함께 되새겼다. 또 증평출신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과 우리나라 역사 속의 태극기를 알아보는 사진 전시도 병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재영 군수는 “증평은 훌륭한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