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댐에서 6일 오전 취수탑 콘크리트 보강작업 중 사고가 발생해 잠수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께 운문면 대천리 운문댐 취수탑에서 작업 중이던 잠수부 2명이 물 틈으로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40대 잠수부는 오전 9시23분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물속에서 실종된 30대 잠수부도 오전 11시 16분께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업체와 K-water 운문댐 지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
댐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숨졌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께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 운문댐에서 취수탑 밸브 보강을 위해 잠수 작업을 하던...
경북 청도 운문댐에서 취수탑 콘크리트 보강작업을 하던 잠수부 2명이 급류에 빨려 들어간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께 잠수부 2명이 운문댐 취수탑 콘크리트 보강작업으로 잠수 중 물 틈으로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당국
경북 청도 운문면 운문댐 취수탑 보강공사를 하던 잠수부 2명이 목숨을 잃었다. 6일 취수탑 콘크리트 보강공사를 하던 잠수부 2명이 급류에 빨려들어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문댐은 지난 2021년에도 취수탑 내진 보강 공사 도중 잠수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다.운문댐 사고와
경북 청도군 운문댐 취수탑 콘크리트 보강작업 현장에서 잠수부 2명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6일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쯤 청도군 운문면 운문댐 취수탑 콘크리트 보강작업 현장에서 잠수부 2명이 물 틈으로 빨려 들어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잠수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펼쳤다.이 사고로 4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또 다른 30대 남성 B씨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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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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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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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보건지소서 건강관리의 날 운영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애월보건지소와 한경보건지소는 지난해 3월부터 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해 현재까지 7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애월보건지소는 지난 5월 31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당화혈색소 측정 결과를 반영한 1:1 상담과 만성질환자 교육을 진행했다.한경보건지소는 지난 6월 13일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함께 하는 구강보건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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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도 지방공무원 8·9급 임용 필기시험 22일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2024년도 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오는 22일 오전 10시 도내 2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7개 직렬에서 244명을 선발한다. 총 1,755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경쟁률은 7.2대 1이다.주요 직렬 경쟁률은 살펴보면, 일반행정 9급은 126명 모집에 859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6.8 대 1을 기록했다.- 제주시 74명 선발, 601명 지원. - 서귀포시 52명 선발, 258명 지원.사회적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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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상온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공동개발에 성공했다. 고 굿 이너프 텍사스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이룬 성과다. 고체 배터리 성능 개선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16일 SK그룹에 따르면 SK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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