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청송읍 부곡리가 산불 피해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일원을 산불 재난 피해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하고 국비 40억원의 1차년도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청송읍 부곡리 일원이 107억1700만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한것으로 집게됐다며, 특별재생사업 지정은 지난달 2일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산불 피해지역 대책’의 후속 조치로 주택·기반시설·농어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마을공동체 회복 등 개별 마을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달기약수탕으로 유명한 부곡리 일대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상권 복구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청송군은 12일 “청송읍 부곡리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
청송군은 지난 2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송읍 부곡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산불 피해 지역의 재건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마련된 자리로, 청송읍 부곡리 일대의 특별재생지역 지정
청송군은 12일 청송읍 부곡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특별재생지역’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지난 5월 2일 정부가 발표한 ‘산불 피해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거 및 생활 기반을 복원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청송군은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주택과 기반시설 정비, 재난 대응 인프라 조성 등 마을 재건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청송읍 부곡리는 달기약수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관광지로, 향후 ‘치유와 힐링이 어우러
김만식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송읍 부곡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도시재
경북 청송군이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국비 4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청송군은 12일 ‘청송읍 부곡리’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돼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청송경찰서는 26일 청송읍 경로당에서 시니어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벨트 착용과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 요령을 안내했으며, 고령운전자 배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르신 운전중’ 차량 자석 표지 부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청송경찰서는 26일 청송읍 월막2길 경로당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니어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팡이와 파스 등 실생활에 유용한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
청송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불어난 하천에 승용차가 휩쓸려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119 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구조됐다. 14일 오전 10시 13분께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달기약수탕 공용주차장 앞 하천에서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급류에 휩쓸려 하천
경북 청송에서 하천으로 추락한 차량에 고립됐던 모녀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쯤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한 하천에 승용차가 떠내려가다 중간에 멈춰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로프와 수난구조장비를 동원해 11시 2분쯤 두 사람을 차량 지붕 위에 고립됐던 30대 여성과 9세 딸이 무사히 구조했다. 다행히 두 사람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집으로 돌아갔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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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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