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오는 4월 9일까지 ‘2025 안성시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경기도와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식은 박형준 시장,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류승일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장, 김준성 엘지전자 베스트샵 경남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장애 등을 이유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오히려 돌봄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
일반적으로 10대 청소년은 다른 세대보다 위험한 행동을 더 많이 즐기며, 나이가 들수록 위험을 회피하는 경향이 강해진다. 관련해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연구팀이 청소년들이 위험을 감수하는 이유에 대해 뇌과학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UCLA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는 청소년기 위험 회피 감소와 관련된 뇌 회로 메커니즘을 규명했다"라며 진행한 연구를 설명했다.연구팀은 먼저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어린 쥐는 먹이를 먹는 동
대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뉴평리도서관에서 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가 도서관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과 청소년의 부모님들이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개선, 진로 고민 해결 등 다양한 주제로 상담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상담이 어렵고 낯설었지만, 상담사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상담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1회 검정고시 현장지원을 실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제1회 검정고시에는 초졸 1명, 중졸 1명, 고졸 8명 총 10명이 응시하였고, 초졸과 중졸은 진주중앙중학교, 고졸은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이뤄졌다.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을 상시로 운영하며 검정고시 교재 지원, 인터넷 강의 수강 지원, 검정고시 원서접수 대행 등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날 시험 당일에는 차량지원, 급식지원 등을 제공했다.시험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센터를 방문하여 선생님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평창군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국내 배낭여행 지원 사업인 ‘배낭 메고 YOUTH 나드리’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지역 청소년에게 새로운 환경과 문화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창군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협력하여 본 사업을 시행한다.모집 기간은 4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평창 지역의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사이의 청소년이 모집 대상이다. 참가자는 1인 최대 50만 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6명~8명으로 구성된
2주전
주민청구 조례인 ‘인천시 무상교통 지원 조례’ 제정이 무산됐다.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31일 ‘인천시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을 부결 처리했다.이날 건교위는 조례제정운동본부가 주장하는 무상교통 1단계인 ‘청소년은 도시철도·버스 무상 이용, 시민은 월 3만원으로 도시철도·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 도입’에 연간 2,150억원이 들 것이라는 추계는 버스준공영제를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무상교통 시행은 재정 부담이 너무 커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인천시는 비용추계서에서 전면 무상교통 정책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4명 이상이 온라인에서 욕설이나 성희롱 등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도 10명 중 한 명 이상이 사이버 폭력을 겪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8일 2024년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9월~11월 초등 4학년~고등 3학년 청소년과 만 19~69세 성인 등 총 1만7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의 42.7%, 성인 13.5%가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응답했다. 전년 대비 청소년은
우리나라 청소년 42.7%, 성인 13.5%가 온라인상에서 욕설이나 성희롱 등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4년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지난해 9월~11월 초등 4학년~고등 3학년 청소년과 만 19~69세 성인 등 총 1만 7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집단면접 또는 온라인 조사, 가구방문 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서 우리나라 청소년의 42.7%, 성인 13.5%가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응답했다. 전년 대비 청소년은 1.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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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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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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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피해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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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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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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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최대 순간풍속’ 반영한 산불 대피 체계 전면 개선
정부가 산불 확산 속도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조기 대피를 유도하기 위한 새로운 주민대피 체계를 마련했다. 기존의 평균 풍속 중심의 산불 예측 방식에서 벗어나, 초속 27.6m에 달하는 ‘최대 순간풍속’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 등 관계기관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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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특별법, 종료 앞두고 2년 연장안 국토위 소위 통과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이 종료를 앞두고 2년 연장하는 연장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토위는 16일 오전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일몰을 2027년 5월 31일까지로 2년 연장하는 내용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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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북권, 한국형 신약산업 미래 거점으로 부상
포항과 경북대구권이 글로벌 바이오 경쟁의 격랑 속에서, 한국형 신약산업의 미래 거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바이오산업은 이제 국가 보건안보와 직결되는 전략산업이다. 글로벌 제약사 유치, 공동연구 확대, 지역 기반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이끌어 낼 ‘균형 있는 성장 모델’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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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박경리문학관서 최근 시단 경향 강연
하동 박경리문학관이 18일 오후 3시 30분 세미나실에서 '최근 시단의 경향과 흐름'을 주제로 '평사리 문학 창작교실'을 연다.문학평론가 석연경 시인이 올해 신춘문예 당선 작품을 중심으로 시단 경향을 강의한다. 이날 강의에서 당선작을 내용적 측면, 형식적 측면으로 분류하고 주제와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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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탄핵 청문회… '마은혁 미임명'·'계엄 후 휴대폰 교체 위증' 두고 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사건'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했다.이번 청문회에서 여야는 최 부총리 탄핵의 정당성과 계엄령 가담 논란, 헌법재판관 임명 지연 등에 대해 첨예하게 맞섰다.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헌법재판소는 마은혁 재판관 미임명은 국회 구성권 침해라고 판단했다"며 "최 부총리가 헌법기관을 형해화했다"고 비판했다.이에 최 부총리는 "임명을 위해 노력했지만, 전임 권한대행의 여야 합의 요구를 존중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같은 당 김영환 의원은 계엄령 선포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