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이 ‘원통 오로라길’을 조성해 어두운 길을 밝히고 다채로운 빛을 더한다. 군은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군의 ‘원통 오로라길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양구군 ‘양구 청춘 발자국: 모두가 함께 걷는 길 조성사업’과 인제군 ‘원통 오로라길 조성사업’ 두 곳을 선정...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은 13일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콜로키움을 열었다.시정연구원은 이날 회의실에서 원광희 원장, 김기동·신민수·박봉규 청주시의회 의원, 김연웅 청주시 도시재생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뉴:빌리지 공모사업 대응 방안’을 주제로 기반·편의시설이 부족한 청주시 저층주거지의 바람직한 정주환경 개선 방안과 뉴:빌리지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다세대 주택 등 오래된 저층 주거지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전국에서 32곳이 선
청송군이 편리한 정주환경 조성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건설행정 혁신,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정비,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신속한 건설행정 민원
정부가 전국 주요 산업단지의 저탄소화와 디지털화를 위한 혁신 시설 및 근로자의 정주환경 개선에 총 1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정부 예산을 마중물로 민간 자금을 대규모로 유치해 산단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의 투자 우선협상 대상 사업 5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는 지난 2011년부터 정부의 재정 투입을 기반으로 민간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산업단지 내 업종 고도화, 친환경 전환, 디지털화, 정주환경 개선 등 다양한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양구군 「양구 청춘 발자국: 모두가 함께 걷는 길 조성사업」과 인제군 「원통 오로라길 조성사업」 두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공모하여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양구군 「양구 청춘 발자국: 모두가 함께 걷는 길 조성 사업」은 양구종합운동장 일대를 대상으로, 기존 차량 중심의 이동 동선을 보행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인근 시설을 이용하는 주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양구군 '양구 청춘 발자국: 모두가 함께 걷는 길 조성사업'과
대구 도심 군부대 통합 이전지가 군위군으로 결정됐다.대구시는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군위군을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구 군부대 이전지는 1단계로 국방부가 '임무수행가능성'과 '정주환경'을 평가해 예비후보지를..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지로 최종 선정됐다.대구시는 “지난 4일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군위군’을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대구 군부대 이전지는 1단계로 국방부가 ‘임무수행가능성’과 ‘정주환경’ 평가를 거쳐 예비
청송군은 군민 중심의 발전을 위해 건설 및 새마을 분야에 377억원을 투자해 청송의 미래를 발전시키는 기반을 마련한다. 군은 살고싶은 정주 환경 조성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전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데 주력해 하나되는 청송, 그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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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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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제주지역 은행 대출 연체율 1.14% 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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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제주지역 은행 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최근 경기둔화로 원리금 상환 부담이 가중되면서 이를 감당하지 못하는 대출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2025년 1월 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제주 예금은행 연체율은 1.14%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작년 1월과 비교하면 0.2%포인트, 직전 달과 비교하면 0.15%p 높아졌다.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가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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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코앞 때 아닌 눈... 그런데 '검은색 눈'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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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을 코 앞에 둔 29일 중부지방에 계절을 잃은 눈이 내린 가운데 눈에 재가 섞인 듯 검은색을 띤다는 목격담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의 한 주민은 이날 연합뉴스에 "눈이 엄청 검은색은 아니고 진회색 정도였다"며 "잘못 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1∼2분을 계속 들여다봤다"고 말했다. 경기 포천시에서도 눈에 검은색 이물질이 섞였거나 녹아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의 제보가 잇따랐다. 일부 지역엔 일시적으로 많은 눈이 쏟아져 눈보라가 치기도 했다.이날 중부지방에는 때아닌 눈이 내렷다. 경기 포천의 경우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