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1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현대차는 2025 아이오닉 5의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오토 플러시 도어
현대차가 선호도가 높은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5 아이오닉 5의 △기본 사양인 E-VALUE+에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동승석 전동시트 △프레스티지 트림에 2열 열선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또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 주차 편의를 위한 핵심 사양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 Lite 패키지’를 신설하고 N Line을 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확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전방위적 컨설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레임워크는 기업들의 넷제로 전환 지원을 위해 전략 수립, 디지털화, 탈탄소화의 3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성이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각국 정부는 탄소중립 정책과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또 기관 투자자와 소비자 역시 ESG 요소를 기준으로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슈나이더 일
현대차그룹은 16일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되고,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오르며 총 6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0년 텔루라이드 수상을 시작으로 최근 6년간 5
발전용 기자재 전문기업 비에이치아이가 해외 조인트벤처와 대규모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EPC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비에이치아이는 23일 공시를 통해 1631억원 규모의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총 계약금액은 미화 1억1500만달러로, 계약일인 4월 22일 기준 환율을 적용해 산정됐다. 이는 2024년 말 기준 연결 매출액의 40.3%에 해당하는 규모다.계약 상대는 '엘스웨디 일렉트릭 파워 시스템즈 프로젝트', '파워차이나 인터내셔널
기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 EV3가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다.기아는 17일 이번 수상으로 작년 EV9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올랐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으로는 2022년 아이오닉5, 2023년 아이오닉6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EV3는 총 52개 차종이 경쟁한 올해 시상식에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 등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았다.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 '유
현대차가 2일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H-슈퍼 세이브''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 3종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코나 등 일반차종 5종에 대해 기본과 프로모션 할인에 더해 이번 달 출고 할인까지 최대 600만 원까지 낮은 가격에 차량을 판매한다.이러한 할인이 제공될 경우 전기차 아이오닉6는 2WD 스탠다드 모델일 경우 보조금까지 더해지면서 가격이 3000만 원대 초
충북 청주산단에 사업장을 둔 LS 일렉트릭이 미국에 현지 생산시설을 구축하면서 북미 전력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LS일렉트릭은 지난 14일 텍사스주 배스트럽시에 생산, 연구, 설계 등 북미 사업 지원 복합 캠퍼스 ‘LS일렉트릭 배스트럽 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 존 커클랜드 배스트럽 시장 등 LS일렉트릭과 텍사스 주정부, 지역 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구자균 회장은 환영사에서 “미국 시장과 배스트럽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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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호남권 전력 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자립 실현을 목표로 국가 분산에너지 전환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나주시는 15일 파이온 일렉트릭, 농협경제지주와 업무협약을 하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기반 전력공급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발맞춰 재생에너지 기반 자립적 전력 생태계 조성, 지역 산단 에너지 자립률 향상, 전력계통 안정성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산단 내 기반 시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기반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력 관리 및 냉각 솔루션을 고도화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고성능 GPU 서버 기반 AI 데이터센터는 일반적인 IT 인프라에 비해 많은 전력 소모와 발열을 발생시킨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성능 UPS, DC 배전 시스템, 그리고 고밀도 서버 환경에 최적화된 액체 냉각 솔루션 등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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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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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 개최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개최한다. 자연생태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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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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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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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중부내륙과 전북동부 비, 안개, 강풍, 풍랑 유의, 내일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월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홍성, 청주, 대전, 안동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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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신안산선 사고, 정부 차원 관리·조속 복구” 건의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이후 복구가 지연되고 사업 정상화에도 차질이 빚어지자, 주민 불편 장기화를 우려하며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와 신속한 복구 지원을 건의했다.안산시는 이 시장이 15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열린 신안산선 경유 5개 지자체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와 조기 복구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발생한 5-2공구 공사 현장 사고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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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조원 목표세운 엔씨 … 증권가는 글쎄?
엔씨소프트가 내년 최소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다소 신중한 반응을 보여 온도차를 드러냈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엔씨소프트는 내년 연간 매출로 최소 2조원, 최대 2조 5000억원의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서비스중인 작품의 인기 순조와 신작 론칭을 통해 이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이 회사의 공격적 목표에, 전날 이 회사는 5.39%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1분기 실적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음에도 투자자들의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하지만 증권가에선 엔씨가 내세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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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포비엘, 중국과 ‘AI 신뢰성’ 공동 기술·사업 협력
인공지능 신뢰성 기술 전문 기업 씽크포비엘은 중국의 주요 AI 관련 기관·기업과 기술 교류 및 사업 협력에 나선다.씽크포비엘은 23일과 24일 양일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5 AI+연구개발 디지털 서밋’에 행사 조직위원회 초청으로 참여해 ‘AI 신뢰성’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중국의 유수 기관·기업 관계자와 만나 교류한다고 밝혔다.행사는 ‘르네상스 상하이 푸퉈 호텔’에서 열린다. 이 기간 AI 필드·제품·개발·테스트·엔지니어링 등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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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전대리 인도교에 LED 야간조명 설치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주민들의 야간 통행 안전성을 높이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포곡읍 전대리 인도교에 LED 야간조명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명 설치는 포곡읍 전대리 546-184 일원에 위치한 인도교에 총 68개의 LED 투광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밝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색상이 변화하는 LED 조명을 활용해 교량 하부뿐만 아니라 인근 산책로에서 눈에 잘 띄어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조명이 점등된 이후 보라색, 붉은색, 백색 등이 조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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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단일화 선 긋고 “윤 전 대통령 탈당, 표심에 영향 없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 가능성에 대해 “국민의 표심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하며, 국민의힘을 향해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이 후보는 15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와서 윤 전 대통령이 옆구리 찔리듯 탈당한다고 해도 너무 늦었고, 마지못해 하는 느낌”이라며 “그런 탈당은 대중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두고 논란이 이는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사실 지난해 12월 3일 계엄 논란이 터졌을 때 바로 제명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