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감귤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일부 선과장의 강제착색 등 불법행위가 적발되면서, 상품외감귤의 시장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합동단속이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노지온주밀감 상품외감귤 유통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자치경찰, 행정시 등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육지부 도매시장 및 도내 전통시장 등 384개 선과장을 대상으로 민간 감귤유통지도원과 합동으로 단속한다.올해 감귤 생산예상량은 39만5700톤 역대 최저 수준으로, 품질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극조생 노지온주밀감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