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한연희 교수와 지창훈 박사과정생·충북대학교 문성태 교수와 송시운 석사과정생 공동연구팀이 지난 2~4일 열린 한국정보과학회 주관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에서 국방소프트웨어 분야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논문 제목은 ‘다중경로 전략 데이터를 활용한 Decision Transformer 기반 안전성 – 효율성 조절형 드론 경로계획 알고리즘’이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드론이 정찰·감시·공격 등 다목적 임무를 완수하며 전장의 양상을 뒤집을 수 있음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은 도핑 리튬 아지로다이트 고체전해질을 개발해 무음극 전고체전지 기술 구현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중앙대 융합공학부 박해선 교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최장욱 교수 연구팀과 함께 황화물계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원천소재를 개발했다고 전했다.이 기술은 충전 시 전지 내부의 고체전해질 이중층에서 은 금속 성분이 자연스럽게 나와 리튬이 고르게 도금되도록 유도한다. 덴드라이트와 단락 문제를 막는 원리다.무음극 전고체전지는 1000와트시 이상의 높은
고려대-한국전자기술연구원 공동연구팀이 전고체 배터리 양극 내 기계적 수명 저하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유동주 교수 연구팀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 조우석 수석 연구팀과 공동으로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양극 내 기계적 수명 저하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해당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저가압 구동이 가능한 대면적 전고체 배터리 전극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le' 온라인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세종형 미래교육을 위한 전략과제 발굴 숙의포럼 실행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 미래기획관 교육정책연구소가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 연구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번 연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직원, 학부모, 학생,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종 미래교육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실행연구로 기획됐다. 숙의포럼은 총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 강의, 집중 토론, 정리
에코프로에이치엔은 국립공주대학교와 산학기술 협력을 통해 염폐수 내 망초를 분해하는 차세대 수처리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최근 충북 오창 에코프로 본사에서 '차세대 환경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국립공주대학교 김춘수 교수 연구팀과 '레독스 전기투석'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이 기술은 레독스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 분해를 용이하게 해 분해 비용을 기존방식 대비 50% 낮출 수 있다. 기존 전기분해 방식은 전기 사용량 등 에너지 비용 부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화학소재공학부 배근열 교수 연구팀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양찬우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액체 금속 복합체 기반 고민감 유연 압력센서’를 개발했다.이 센서는 유연하면서도 외부 압력을 전기 신호로 변환할 수 있어 전자 피부, 헬스 모니터링, 로봇 등 미래 산업 분야에 폭넓은 활용이 기대된다.기존에는 미세구조 설계와 전도성 필러 도입을 통해 센서 민감도를 높이는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복잡한 공정과 소재의 한계로 대량 생산과 성능 향상에 어려움이 있었다.특히, 기존 필러는 높은 탄성 계수로 인해 센서의 압축성을 떨어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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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젊은 피' 가동한 홍명보호, 국제전서도 먹혔다… 동아시안컵 중국에 3-0 압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중국을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홍명보호는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 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FIFA A매치 기간 외에 열려 유럽파 차출이 어려워 각국 대표팀은 자국 리거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고 홍명보 감독 역시 붙박이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젊은 나이의 K리그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수비진은 김주성, 박진섭, 박승욱이 백3라인을 형성했고 좌우 윙백엔 이태석과 김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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