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청년회의소가 서여수청년회의소와 우호 결연식 현장에서 '2026 양산 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주영 회장은 "아름다운 낙동강과 유라시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도시 양산에 방문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현희 기자 hee@ido
양산시가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며 야심 차게 준비하는 양산방문의 해는 눈부신 발전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안으로는 시민 화합을 이끌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내년 7월 부
경남 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2026 양산방문의 해’가 문화·관광도시로 향하는 분수령이 되지 않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일회성 축제 일색으로 끝나지 않고 양산의 미래 10년 관광계획을 수립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2026년은 양산이 1996년 3월1일 양산군에서 양산시로 승격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양산시는 2026년을 양산방문의 해로 정하고 양산의 문화·체육·관광자원의 홍보와 활용은 물론 관광객 방문을 적극 유도해 지역관광·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양산시는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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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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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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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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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하수 원수대금 고액 상습 체납자 강력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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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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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청년, 미디어산업 현장서 취업 자신감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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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14일 구직 단념 청년들의 구직 의욕 고취와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과 함께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미디어 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 역량과 자신감을 높이고자 다양한 교육٠체험 프로그램과 상담, 심리 지원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8월 기준 106명의 청년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기1٠2기 참가 청년 26명이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를 찾아, 영상 제작과 편집 실습에 참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