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송파구는 주민들의 고장난 우산과 양산을 수리해 주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2일 제주시 이호동 이호포구에 관광객들이 버들마편초가 활짝 핀 산책로를 따가운 햇빛을 피해 양산을 쓰고 거닐고 있다. 고봉수 기자
함안군이 6월부터 8월까지 약 100일간 고독사 위험 100가구에 냉방용품을 전달하고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는 '100일의 여름, 100명의 안부'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이들에게 쿨매트와 양산을 지원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대면 안부 확인과 복지상담을 병행한다.이번
양산을 사계절 스포츠 전지훈련 메카로 만들려는 노력이 불볕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양산시는 오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한일 우수 U12 팀 초청 스토브리그' 대회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양산유나이티드FC가 주관해 국내외 유소년 엘리트 축구팀 간 교
조국혁신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산을 시작으로 경남지역 조직 강화에 나섰다. 조국혁신당 경남도당은 심경숙 전 양산시의회 부의장 인재영입 기자회견을 8일 양산시청에서 열었다. 심 전 부의장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당선해 양산 최초 '진보정당 시의
"사람들의 삶이 달라지고 있다"는 말은 더는 추상적인 수사가 아닙니다.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결과는 양산을 비롯한 경남 전역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음을 숫자로 증명하고 있습니다.수치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 안에는 시민 일상과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그중에서도
30일 울산의 낮 최고 기온이 34.7℃를 기록하는 등 울산 일부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울산시청 주변을 지나는 시민들이 양산으로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있다.양산을 사용하면 체감온도를 10℃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원전도시 경주가 소형모듈원자로 산업의 최적지라는 사실이 재확인됐다. 폭염 속 소낙비 같은 시원한 소식이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1호기 사업부지로 경주 SMR국가산단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한수원의 i-SMR 1호기 개발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차세대 원자로 개발 프로젝트로 오는 2030년대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목표다. i-SMR 개발은 최근 세계 각지에서 SMR의 양산을 전제로 한 공급 계약과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면서 한국형 SMR 사업에 대한 세계적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스틸리온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결과발표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협력은 AI 기반 선행 디자인 개발을 주제로, 포스코스틸리온의 컬러강판 브랜드 ‘인피넬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최종 결과 발표회에서는 우수한 디자인 결과물이 도출됐으며, 포스코스틸리온은 일부 수상작에 대해 2026년 인도향 컬러강판 양산을 위한 상용화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양산시는 여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모집하고, ‘2025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시는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최소 5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양산을 체류하며 자유로이 여행하고 개인 SNS에 홍보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경남 외 지역 거주자로, 신청은 경남 바로 서비스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선정자에게는 숙박비(1일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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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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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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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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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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