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6월 17일 오후 7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아버지를 위한 ‘요즘 아빠의 공감 육아’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중구에 거주하는 0~7세 미취학 아동을 둔 아버지 20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남정훈 울산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소속 강사가 △공감·소통하는 아빠가 되는 방법 △아빠의 공감 육아가 자녀의 미래 역량에 미치는 영향 △영유아기 연령별 발달 특징과 놀이의 이해 등을 설명했다.한편, 지난 201
대전 대덕구가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전시회는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하는 자리로 13일까지 진행된다.아빠의 육아 참여를 격려하고, 육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3회째로, 육아하는 아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공모전에는 0~5세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 활동사진 40여점이 접수됐으며,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점이 전시된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동대문구는 아버지의 자녀 돌봄 참여를 높이고 주체적인 양육 역할을 확립하기 위해 ‘1:1 아빠육아컨설팅’ 사업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
광주 남구가 제14회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육아 아빠로 변신한 개그맨 이정수를 초청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를 마련한다. 남구는 오는 7월 11일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은 팀이다'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초청 강사인 개그맨 이정수 씨는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와 아빠의 역할에 대해
오랜만에 영화관 나들이를 했다.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과 ‘나는 개다’ 일부를 원작으로 하는 30분도 안 되는 애니메이션 영화 ‘알사탕’을 봤다. 또르르 굴러가는 구슬이 부딪히며, ‘나는 혼자 논다.’라는 첫 장의 독백부터, 매일 하는 잔소리에 가려진 아빠의 사랑, 투명한 사탕으로 들여다보는 내 마음과 먼저 내뱉는 한 마디와 문 앞에 함께 놓여진 킥보드와 스케이트보드까지.원작의 따뜻하고 탄탄한 서사에 페이지와 페이지 사이에 숨은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던 감독의 의도가 더해져 빈틈없이 감동적이었다.짧지만 좋은 영화와
해운대구는 지난 7일,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제2기 함께자람 육아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는 육아 아빠단 27명이 참여한 가운데,‘아빠랑 놀자! 아보하'를 주제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되었으며,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짐하는 선서식도 함께 진행되었다.해운대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을 적극 추진 중이다. 그 핵심 사업인‘함께자람 육아아빠단'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5세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아빠의 양육
7일전
거실 한쪽 끝에서 모과가 썩어가고 있다. 사람들은 이상하다. 썩어가는 내게서 참 좋은 향기가 난다는 거다. 뜻밖이다. 그때 문득 아빠의 말씀이 떠오른다.“얘야, 실패를 너무 두려워 말아라. 실패에는 성공의 향기가 난단다.”- 정호승, 《울지 말고 꽃을 보라》 중에서 - 자신의 몸이 썩어 들어가는데, 너무나 아파서 눈물 흘리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가까이 다가와 향기가 좋다며 기뻐합니다. 썩어가는 모과를 바라보는 시인의 통찰에서 고통이 주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에 나온 두 가지 예화를 전해드립니다. 이야기 하나.농부가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황보라의 갓 돌 지난 아들 김우인이 피는 못 속이는 카메라 사랑을 선보인다. 3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태어나 보니 할아버지는 김용건, 큰아빠는 하정우, 엄마는 황보라인 '배우 성골 혈통' 아기 김우인이 본격 등장한다. 황보라의 4차 시험관 시도 끝에 태어난 아들 김우인은 아빠의 빈틈없는 계획에 따라 신생아지만 불 끄면 통잠을 자는 '계획형 아기'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배우계 금수저'를 타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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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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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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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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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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