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전후로 충북 MZ세대의 지역이탈과는 달리 대전, 충남, 세종은 순유입하면서 대조를 보였다. 충북의 MZ세대 이탈 방지를 위한 수도권과의 일자리·교육 격차 극복이 절실하다.16일 리더스인덱스는 국가데이터처 자료를 바탕으로 팬데믹 이전 4년과 이후 4년의 MZ세대 인구 이동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분석 결과 코로나19 팬데믹을 전후로 8년간 MZ세대의 인구 이동 지도가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 `인서울' 선호
법무법인 세종은 Chambers Asia-Pacific Guide 2026 발표에서 총 19개 업무 분야 중 11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의 로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세종은 17개 분야에서 Band 1을 획득한 김앤장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11개 분야에서 Band 1 등급을 획득했으며, 총 78명이 ‘Leading Individual’로 등재되며 높은 수준의 법률 서비스 역량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and 1 등급을 받은 분야는 ▲금융, ▲자본시장, ▲공정거래, ▲기업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일, 세종사랑 시민연합회가 주최한 세종시 보통교부세 정상화를 위한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세종시가 겪고 있는 보통교부세 차별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이준배 위원장은 “세종시는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통교부세가 감소한 도시”라며 “이는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닌 정치적 방치의 결과”라고 비판했다.이어 “국가 전체 보통교부세는 두 배 증가했지만 세종은 432억 원이 삭감되었고, 제주가 60만 인구에 1조 8천억 원을 받는 반면 세종은 1,159억 원에 그쳐 15배
제5대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김부유 후보가 3일 선출됐다. 4대 협회장을 맡아온 그는 단독 출마로 80.56%의 지지를 얻었다. 4일 협회에 따르면 선거인 136명 중 투표인은 108명으로 79.41%의 투표율이다. 이중 87명이 찬성표를 행사했고, 21명이 반대표를 행사했다. 김 후보는 공약으로 △사회복지사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 △사무처 인력확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제도화 △회원증진 프로그램 확대 △업무용 차량 확보 등을 내세웠다. 김부유 당선자는 “세종은 국내에서 가장 힘든 사회복지 환경을 가진 지역”이라
세종텔레콤의 주요주주 세종이 12월 11일 공시를 통해 세종텔레콤의 주식 보유 수가 640만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12월 1일 대비 14만주 증가한 수치다.12월 11일 기준 세종의 보유 지분율은 64%로, 이전 보고일의 62.6%에서 1.4%포인트 상승했다.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면, 세종은 12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장내매수로 총 14만주를 추가 매수했다.세종텔레콤의 현재 주가는 1만3350원으로, 전일 대비 1130원 상승했다. 이는 12월 1
충북도민들이 전국에서 가장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강원이 그 뒤를 이었다. 충북은 고위험음주율에서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세종은 전국에서 가장 흡연율과 고위험음주율이 낮았다.질병관리청은 8일 전국 보건소 258곳이 파악한 지역 주민 건강 실태를 토대로 분석한 통계 자료인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결과 담배 사용률을 지역별로 보면 충북이 24.7%의 흡연율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전국 평균 22.1%보다 2.6%나 높은 수치이다.충남과 강원은 각각 2
세종텔레콤의 주요주주 세종이 12월 1일 공시를 통해 세종텔레콤의 주식 626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11월 7일 기준 600만4303주에서 25만5697주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세종의 세종텔레콤 지분율은 60.04%에서 62.6%로 상승했다.이번 주식 변동은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이루어졌다. 세종은 11월 24일 5697주를 9264원에, 11월 25일 1만주를 9797원에, 11월 26일 3만주를 9803원에 매수했다. 이
법무법인 세종은 지난 3일, 미래상속센터 출범을 기념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미래세대를 위한 상속과 승계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조세 분야 권위자로 세종 조세그룹을 이끌고 있는 백제흠 대표변호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본 세미나는 기업 오너 및 고액 자산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속 계획 수립부터 세무조사 대응,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승계 방안까지 상속 및 승계 전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이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어 큰 호응을 얻었
법무법인 세종은 지난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총 4회차에 걸쳐 개최한 ‘제2기 컴플라이언스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새 정부 출범 이후 상법 개정, 노동조합법 개정, 플랫폼 규제 및 공정거래법 집행 강화 등 전반적인 규제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검찰청 폐지 및 중수청과 기소청의 신설, 배임죄 폐지 논란 등 형사사법체계에도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기업의 경영활동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세종 컴플라이언스 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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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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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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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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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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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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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26일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 및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7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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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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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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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 개막 첫날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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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겨울 원도심 축제인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가 24일 막을 올린 가운데,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광객들로 로데오 거리에 활기가 돌고 있다.로데오 윈터 페스타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 현장에는 다채로운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버스킹을 비롯한 공연도 마련돼 연말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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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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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는 18개 과목에 1,070명이 지원했으며, 그 가운데 공립학교 267명, 사립학교 49명이 제1차 시험에 합격했다.공립학교 과목별 제1차 시험 합격인원은 △국어 26명 △수학 21명 △물리 8명 △화학 5명 △생물 12명 △지구과학 13명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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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동부 해석지침, 노란봉투법 무력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고용노동부의 개정 노조법 해석지침이 노란봉투법을 현장에서 무력화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노동부는 개정 노조법에 대한 해석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