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전공한 선배가 보내 준 글이다. 말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데 도움이 될까 해서 화용론 이야기하는 김에 선배의 동의를 구하고 인용해 본다. 선배도 누가 보내 준 글이라고 하니 아마도 인터넷상에 떠도는 글이 아닌가 한다. 어떤 사람이 친구 4명을 집으로 초대했는데, 3명이 먼저 도착했습니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던 차에, '따르릉 따르릉~' 전
충북환경운동연대가 한국교통대의 충북대 헌납에 대해 교통대총동문회에 공개서한을 보내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환경운동연대는 서한문에서 “교통대동문회는 균형발전 차원에서 통합대학본부 충주설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특성화 학과설립, 충북도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통합중재 노력과 동참 등을 요구하며 두 대학의 통합을 지지해 왔다”며 “그러나 이런 요구는 완벽하게 거부당했다. 대학명도 충북대요, 대학본부도 청주요, 통합학과는 청주로 갈 과가 있고 충주는 올 과는 없다. 이런 상태에서도 충북대와의 통합을 지지하느냐”고 따져 물었다.이
중부뉴스통신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6일 오후, ‘썸머 알앤비 라인댄스데이 소셜파티’가 열린 염리생활체육관을 찾았다. 알앤비 라인댄스가 주
BNK경남은행 'BNK봉사단'이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의령군 대의면에 을 보내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 봉사단은 침수 주택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토사를 제거했다. 최대식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김건희 특검'가 8일 경찰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경찰청 형사국 범죄정보와 정보국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
중부뉴스통신 = 7월 6일 오전, 공덕동에 거주하는 노은 씨의 가족이 마포구청을 방문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노은 씨가 아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22일 산청군에서 호우 피해 복구를 도왔다. 본부는 18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부울경 지역에 장비 50대, 인력 422명을 투입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큰 피해를 본 산청지역에 60여 명을 보내 산촌마을 주민을 도왔다.
김건희특검팀이 21일 수출입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특검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의 수출입은행 본점에 수사 인력을 보내 PC 내 파일 등을 확보 중이다.특검팀의 이번 강제수사는 정부의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 사업과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예하 멧돼지대대가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쌀 200㎏을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에 기부한 쌀은 지난 6월 취임한 남궁지윤 대대장이 “취임 축하의 뜻으로 보내 주시는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시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마음을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14개국 정상에 관세와 관련한 서한을 보내 오는 8월 1일까지 관세 부과를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에는 미 현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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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상반기 마무리… 다음 달 10일 하반기 개막
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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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옛 삼호교’ 붕괴 위기…전면 통제 조치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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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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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 최대 규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본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전용 규제 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2021년 6월 1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2023년 6월까지 운영했으며, 2022년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차 연장에 이어 현재 3차 연장도 신청한 상태다.올해는 다양한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4시간 이상 체공 가능한 유선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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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소매 걷어붙인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21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여름철 혈액 부족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대는 헌혈버스 2대를 분산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양태식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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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컹·티아고·단레이 K리그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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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이 막을 내린 K리그 추가등록 기간, 각 팀의 전력 보강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벙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유독 '대어'의 이동이 많았으며, K리그에서 해외 무대로 진출했다가 다시 국내 무대로 컴백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24일 종료된 여름 이적 시장 결과를 발표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약 8주간 선수 추가등록을 진행한 결과, K리그1, 2 합계 총 109명이 등록했다.추가등록 기간과 무관한 군 전역 선수, 임대 신분에서 완전 이적 또는 자유계약 형태로 전환되어 소속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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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인천 회의 개최에 지역 경제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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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 관련 호텔 예약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난해보다 객실 예약률이 훨씬 높아졌고요.”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지역 호텔업계가 밀려드는 외국인 고객들로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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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도 안심하고”…전북도, 여름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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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특별수송대책’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 군산과 부안 연안 항로를 중심으로 여객선 안전점검, 증편 운항, 편의 증진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도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특별수송대책반’을 꾸려 여객선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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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1동주민자치센터, 특화 프로그램 개강
이도1동과 이도1동주민자치위원회은 23일 2025년 이도1동 주민자치센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내 인생의 봄날 어르신 그림 교실’을 개강했다.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7월23일부터 9월10일까지 주1회, 총 8회에 걸쳐서 이도1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아크릴화 등 다양한 미술 교육이 진행된다.부성하 이도1동장은 ‘이번 그림 교실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은 물론 지역 내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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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 쓰러졌다”…전북, 축산 폭염 피해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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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북 지역 축산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16만 6000마리가 넘는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국 피해 두수의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