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한국 솔리스트로서는 최초로 14일 프랑스 혁명기념일을 맞아 파리 에펠탑 아래 샹드마르스 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 ‘르 콩세르 드 파리’ 메인 무대에 오른다.1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과 문화계 등에 따르면 김봄소리의 이번 공연은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가 지휘자 크리스티안 머첼라루의 지휘로 진행한다. 프랑스 공영방송 텔레비지옹과 라디오 프랑스 등 현지 주요 방송사, 파리시가
청주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과 하모니체스 챔버 오케스트라가 비발디의 선율을 선보인다. 하모니체스 챔버 오케스트라는 23일 오후 5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비발디의 명작 ‘사계’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구성됐으며 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알라 루스티카 협주곡’ 등이 펼쳐진다.이어 장유진과의 협연을 통해 비발디의 대표작인 사계 전곡을 연주한다. 각 계절의 생생한 정취와 인간의 감정을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으로 그려낼 예정
재즈브릿지컴퍼니는 프랑스가 선택한 그녀! 자랑스러운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손모은의 밴드 MOEUN 내한공연을 한다고 밝혔다.서울공연 개요일정: 2025.08.22
대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한국 솔리스트로서는 최초로 7월 14일 프랑스 혁명기념일을 맞아 파리 에펠탑 아래 샹드마르스 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 ‘르 콩세르 드 파리’ 메인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가 지휘자 크리스티안 머첼라루의 지휘로 진행하며, 프랑스텔레비지옹과 라디오프랑스 등 현지 주요 방송사, 파리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가 행사다. 매년 바스티유의 날에 맞춰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9일 오후 5시 박물관 복합문화회관 로비에서 ‘앙상블 물빛’ 공연을 선보인다.앙상블 물빛은 이날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물빛’무대를 8월 9일 오후 5시 복합문화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앙상블 물빛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장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8월의 브런치 콘서트가 ‘4대의 바이올린이 있는 아침’이란 특별한 주제로 26일 오전 11시에 관객들을 찾아온다.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프랑스의 바흐’로 불린 작곡가 르클레르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E단조’, ‘프랑스 바이올린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작곡가 비오티의 ‘바이올린 2중주 중 G장조’, 그리고 당클라의 ‘베네치아의 사육제 –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환상곡’등 바이올린만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껴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연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지난해 프랑스 최고 권위의 경연대회 '라데팡스 재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연주자상을 받은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손모은이 국내 3개 도시 투어 공연 열며 고향 대구 무대에도 오른다. 4일 공연기획사 재즈 브릿지 컴퍼니에 따르면, 손모은은 오는 24일 대구 베리어스 재즈클럽에서 자신의 밴드 '모은'과 함께 공연을 갖는다.손모은의 라데팡스 재즈 콩쿠르 수상은 1999년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이 특별상을 받은 이후 25년 만에 한국 아티스트가 받은 영예로, 이후 손모은은 프랑스 현지에서 그녀의 음악성과 예술성이 동시에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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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복, 제7회 탐라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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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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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앱 NEWT, 여행·서비스업 특화 AI 채팅 에이전트 ‘NEWT Chat’ 티저 사이트 공개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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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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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홀딩스가 자회사 평화산업에 12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평화홀딩스는 평화산업의 매출채권담보대출 한도연장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채무보증 금액 120억원은 평화홀딩스의 자기자본 1199억원 대비 10.01% 비중에 해당한다.채권자는 KEB하나은행, 보증 대상 차입금액은 100억원이다. 보증 기간은 2025년 8월 8일부터 2026년 8월 8일까지다. 채무자인 평화산업은 올해 자산총계 2325억원, 부채총계 1865억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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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양곡 3만톤 ‘대여’ 방출, 쌀전업농 "쌀값 하락 우려, 결사 반대”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 3만톤을 산지유통업체 등에 ‘대여’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하자,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쌀값 하락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농식품부는 8월 말까지 정곡 기준 3만톤의 정부양곡을 공매가 아닌 대여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은 20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 3000톤 이상 임도정업체이며, 공급받은 업체는 2025년산 신곡으로 2026년 3월까지 동일 가치의 물량을 반납해야 한다.정부는 이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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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업들, 사무실 복귀 압박 심화…근태 관리 나섰다
기업들이 사무실 복귀 규정 정책을 강화하며 출근 감시를 본격화하고 있다.8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부동산 기업 CBRE의 조사를 인용해 조사 대상 기업 중 69%가 직원들의 출근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45%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또한 73%의 기업이 직원들이 규정에 맞게 출근하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지난해 61%에서 상승한 수치다.기업들이 요구하는 평균 출근일은 주 3.2일인 반면, 실제 출근일은 2.9일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1만명 이상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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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글로벌 CCUS 공동 연구 협약 체결
현대제철이 글로벌 철강사 및 유관업체들과탄소포집·활용·저장 허브 발굴 공동 연구에 나섰다.현대제철은 7일 싱가포르에서 호주 BHP, 쉐브론, 일본 미쓰이상사, 인도 JSW스틸, AM/NS 인디아 등 5개사와 컨소시엄을 꾸려 CCUS 허브스터디를 본격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CCUS 허브스터디는 여러 산업 시설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한 곳에 모아 압축·처리하는 핵심 거점을 발굴하는 연구 프로젝트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