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군포대야미 지구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LH는 군포대야미 지구 A-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1003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군포대야미 지구 A-2블록은 총 1511가구 규모의 공공분양·행복주택 혼합단지로, 이번 모집 물량은 이 중 공공분양 1003호다. 본청약 물량은 사전청약분 564호를 제외한 439호다.공급형별로는 전용 55㎡ 946가구, 59㎡ 57가구로 구성되며, 59㎡ 가구는 복층 구조로 거실과 침실을 분리한 공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군포대야미 지구 A-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1,003호 입주자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군포대야미 지구 A-2블록은 총 1,511호이며, 공공분양과 행복주택 혼합단지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그중 공공분양 1,003호로, 본청약 물량은 공고일 기준 사전청약 물량 564호를 제외한 439호이다.전용 55㎡ 946세대, 전용 59㎡ 57세대로 특히 복층 구조인 59형은 거실과 침실을 분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최고 28층, 총 19개 동으로 건설되며, 입주는 2029년 8월로
DL이앤씨는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RH14블록에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를 11월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84, 119㎡, 총 727가구로 조성된다.내포신도시에서는 3년여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민간참여공공분양과 일반분양이 동시에 공급될 예정이다. 민간참여공공분양 물량은 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605가구며, 일반분양 물량은 지역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119㎡ 122가구다.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는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정
2주전
다음 달 인천에서 아파트 1,800여세대가 입주한다.2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2월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은 1,790세대로 이달 1,049세대보다 70.6% 증가한다.지역별로 보면 경기 6,448세대, 서울 4,229세대, 전북 2,002세대, 인천 순으로 입주 물량이 많다.내달 전국 입주 물량인 2만77세대 가운데 62%인 1만2467세대는 수도권에 몰렸다.인천에서는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센트럴파라곤 1,321세대와 남동구 간석동 인천시청역한신더휴 469세대가 집들이를 시작한다.직방은 내년 전국 입주 예정 물량이 17만
장흥군은 20일 정남진장흥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 무산김 등의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수출 물량은 표고버섯 4.8톤, 무산김 3만 봉 등 약 5억 1천만 원으로, 40피트 컨테이너 2대에 달하는 물량이다.선적된 품목들은 25일 부산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며, 올해 12월 한차례 추가로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이번 수출은 지속적인 현지 시장 홍보와 판촉 행사를 진행하여 세계적 미식 도시인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한 결과다.물량은 당초 예상보다 66% 가량 늘어
봉화군은 12월 3일 대경사과원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봉화사과 대만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이번 수출 물량은 총 13톤, 3만7000달러 규모로, 봉화군을 대표하는 고품질 사과가 대만 현지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이게 됐다.선적식에는 봉화부군수, 봉화군의회 부
경산시가 농가 소득 안정과 식량 안보 강화를 위한 정부 양곡 확보에 나섰다. 경산시는 지난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지역 농협 창고를 통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매입하는 물량은 총 1297t으로, 40kg 포대 기준 3만2421포에 달한다.
하동군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정착형 0원 임대주택’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군은 최근 진행된 입주자 모집에 총 217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모집 물량은 청년 14가구, 신혼부부 11가구, 노동자 19가구로 총 44가구다. 이 가운데 청년 단독 물량 ‘청춘아지트 하동달방’에는 167명
경남에 다 지어놓고 주인을 찾지 못한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가 쌓이면서 건설경기를 더 얼어붙고 있다. 창원지역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200가구가 넘고, 거제·양산지역에는 준공 후 미분양만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에서 지역밀착형 산업인 건설업 부진을 해결하려면 공공의 미분양
제주 해안에서 중국산 차 포장지에 위장된 마약이 처음 발견됐을 때만 해도 ‘이례적 사건’쯤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불과 두 달도 되지 않은 26일까지 제주에서만 케타민 차봉지가 16차례나 발견됐고, 그 물량은 누적 30㎏을 넘어섰다. 이는 단순 유실물이 아니라 조직적·계획적 범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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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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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김희수, 12세이브 맹활약! 충남도청, 상무 피닉스 꺾고 4연패 탈출 성공
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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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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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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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열 중부대 교수,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 추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원교육학회는 6일 박균열 수석부회장을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으로 인준하고 추대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차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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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델과 손잡고 ‘엔터프라이즈 프라이빗 AI’ 청사진 제시
나무기술은 ‘AI &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에 참가해 차세대 AI 에이전트 기술을 발표하고, 델 테크놀로지스와 공동으로 AI 인프라 및 에이전트 기술을 시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고우주 나무기술 CAIO는 ‘NAA: 엔터프라이즈 프라이빗 구축을 위한 차세대 Agentic AI’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고우주 CAIO는 기업이 보안 우려 없이 내부 시스템과 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업무 자동화를 이룰 수 있는 프라이빗 AI 아키텍처를 소개하며, 그 핵심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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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간 외야는 구자욱 천하…"야구에 더 깊게 빠져 노력했다"
최근 KBO리그에서 가장 꾸준하게 활약한 외야수를 꼽는다면 단연 구자욱이다. 2021년부터 5년 동안 네 차례나 골든글러브를 받았는데, 이 기간 외야수 부문 세 차례 이상 수상자는 그가 유일했다.구자욱은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총 유효표 316표 중 217표를 받아 안현민, 빅터 레이예스와 함께 외야수 부문 수상자가 됐다.2021년 첫 골든글러브를 받았던 구자욱은 이듬해 빈손에 그쳤지만, 2023년부터 3년 연속 황금 장갑을 품었다.구자욱은 5년간 628경기에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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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후위기 속 인권 문제 집중 조명
광명시가 기후위기 속 인권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광명시 기후 인권 포럼’을 개최했다.시는 10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세계인권선언 77주년을 맞아 포럼을 개최해 기후약자의 시각에서 기후불평등을 살피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다.포럼에서는 폭염·집중호우·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성별·연령·장애 여부·소득·거주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특히 노인·아동·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가 더 큰 위험에 놓인다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구조적 불평등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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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진도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통로 확보와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비상구 폐쇄나 소방시설 차단과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연중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신고 대상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을 고장난 채 방치하는 행위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두는 등 통로를 막아 정상적인 이용을 어렵게 하는 행위 ▲방화셔터 등 피난시설을 고의로 막거나 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다.포상 대상이 되는 시설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되는 업소와, ‘소방시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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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지역경제 선도 우수중소기업 8개사 선정 
의왕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이끌 우수 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25년 의왕시 우수중소기업’8개사를 선정하고, 12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은 신규 인증 6개 기업과 재인증 2개 기업으로, 이들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기술혁신과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우수 기업 인증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