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아파트 공급 가뭄을 겪고 있는 전주에서 내년 새해 벽두부터 2,000가구 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1월 전북 전주시 기자촌 주택을 재개발해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28개동 2,22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하는 ‘더샵 라비온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1,426가구다.더샵 라비온드 이후에는 적어도 최소 2년간 전주에서 대규모 아파트 분양 예정이 없어 사실상 마지막 대단지 아파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4년 동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