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미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12일 IT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소비자 인텔리전스 업체 컨슈머 엣지를 빌어 전했다. 미국 신용·직불카드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월 틱톡샵의 미국 내 온라인 소비액은 타깃, 코스트코, 홈디포 등 주요 대형 유통업체의 온라인 매출을 넘어섰다. 틱톡샵은 미국 온라인 소매 지출의 약 2%를 차지했는데 이는 1년 전에 비해 크게 오른 수치다.
리플 연관 주소가 5000만XRP를 새 지갑으로 옮긴 뒤, 이 중 100만개가 바이낸스 연계 지갑으로 다시 이동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이번 자금 이동은 리플 내부 지갑 간 재배치 가능성과 함께 단기 매도 물량 출회 여부를 가늠할 신호로 주목된다.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리플'으로 표시된 주소는 13일 raRV…yNRf 주소로 5000만XRP를 전송했다. 당시 평가액은 5050만달러였다. 이 주소는 앞서 7일 '리플' 지갑으로부터 XRP 1억50
지난 7월 전 세계 전기차 판매는 증가했지만, 지역별 흐름은 크게 엇갈렸다. 12일 일렉트렉이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의 데이터를 빌어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약 185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9% 늘었다. 올해 1~7월 누적 판매는 115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했다. 특히 유럽의 성장이 눈에 띈다. 유럽의 7월 전기차 판매는 45만대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여름철 계절적 둔화로 6월
KB금융그룹이 전국 주요 지역상권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데이터로 분석한 보고서를 내놓는다.KB금융은 지역상권의 특성과 소비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2026 KB상권활성화 인사이트’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역경제의 변화와 상권별 특성을 데이터에 기반해 파악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상권 지원정책과 소상공인의 경영 의사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분석에는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한국데이터뱅크가 공동 개발한 ‘KB국민상권활성화 지수’가 활용됐다. 이 지수는 금융자산과 매출, 임대
엔비디아가 GPU와 스토리지를 직접 연결하는 '큐파일' API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4일 실리콘앵글에 엔비디아는 '퓨처 오브 메모리 앤드 스토리지' 컨퍼런스에서 큐파일과 함께 업계 협력체 '스토리지-넥스트'도 발표했다.큐파일은 스토리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와 시스템 메모리를 거치지 않고 GPU 메모리로 직접 전송하는 기술이다. 큐파일 API는 스토리지 데이터에 밀리초 단위로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게 회사측 설명. 큐파일은 2021년 7월 '쿠다 툴킷 11.4'와 함께 정식 출시됐
구글이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스피릿항공의 내부 사업 데이터를 1000만달러에 인수했다. 구글은 해당 데이터를 자사 제품 개발과 인공지능 모델 학습에 활용할 계획이다.17일 실리콘앵글 등에 따르면, 구글은 파산 경매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스피릿항공의 대규모 내부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번 거래는 아직 미국 연방파산법원의 승인을 받아야 최종 확정된다.구글이 확보한 데이터에는 약1억건의 회사 이메일과 5억건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대화, 문서와 스프레드시트, 소프트웨어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진이 데이터 변화 속도에 맞춰 반응 특성을 조절하는 AI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KAIST는 최신현 전기및전자공학부·반도체공학대학원 석좌교수 연구팀이 '프로그래머블 동적 멤트랜지스터'와 이를 집적한 어레이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멤트랜지스터는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와 계산을 수행하는 트랜지스터 기능을 결합한 차세대 반도체 소자다. 데이터를 계산하면서 이전 정보를 기억할 수 있어 입력 데이터에 따라 반응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기존 AI 반도체는 입력 신호에 반응
잉글랜드에서는 ‘스킬스잉글랜드’를 중심으로 현재와 미래의 숙련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직업 표준과 도제 훈련, 기술자격 등 교육훈련 및 자격 체계에 연계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신기술의 확산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 개정의 적시성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잉글랜드의 사례는 데이터에 기반한 국가직무능력표준 개정과 직업교육훈련·자격·고용 간 연계를 강화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한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7월 31일 동향지 ‘THE HRD REVIEW 특별호 글
첫째와 둘째 등 출생 순서에 따라 자주 진단되는 질환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상업용 의료보험 데이터에 포함된 2인 형제자매 1000만명 이상을 분석한 결과, 첫째와 둘째 사이에서 진단 빈도가 다르게 나타난 질환이 150개에 달했다.이번 연구는 시카고대 벤저민 크레이머 연구팀이 2003년부터 2024년까지의 의료보험 청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분석 대상은 2인 형제자매 513만5006쌍, 총 1027만12명이었다. 연구팀은 서로 다른
12년 동안 한 번도 움직이지 않았던 비트코인 500개가 한 번에 이동했다. 최근 콜드카드 하드웨어 지갑 보안 사고가 확산하는 가운데 나온 움직임으로, 시장에서는 대규모 매도보다는 보관 체계 변경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4일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이날 12년간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 주소에서 보유 중이던 500BTC 전량이 새로운 주소로 이체됐다. 현재 시세 기준 가치는 약 3180만달러에 달한다.블록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주소는 보유 물량 전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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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 글로벌 경쟁력서 갈렸다…삼성바이오·셀트리온 '쌍끌이', 제일·삼아 '역성장'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 외형 성장과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전체 성장세를 주도한 가운데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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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9월 ‘양주국가유산 야행’ 개최…‘다시, 관민동락’
양주시가 오는 9월 12~13일과 19~20일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2026 양주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야행은 ‘다시, 관민동락’을 주제로 조선시대 양주목에서 백성과 관리가 함께 즐기던 ‘관민동락’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참여형 행사로 꾸민다. 행사는 ‘1막 양주의 무형유산, 한판에 담다’와 ‘2막 관민동락, 다시 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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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서 울려 퍼진 광복의 노래…평화통일의 뜻 함께 나눠
광복 81주년을 맞아 태백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15일 '8·15 광복 평화통일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기쁨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공유했다.이번 콘서트는 광복절을 단순한 기념일로 되새기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과 문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무대에는 북한예술공연단의 공연을 비롯해 퓨전국악 무대가 이어졌다. 전통음악의 정취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공연은 관객들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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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23만호+α 공급…청년·실수요자 금융지원 강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신규택지 10만호를 포함해 23만호 이상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공공택지 착공 기간을 최대 31개월 단축하고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을 낮추는 등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나선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위한 주거·금융지원도 확대한다.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재정경제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2022년 이후 이어진 주택공급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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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친일·반민족 행위자 부당 축적 재산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 묻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해 “지난 6월 2일 ‘친일재산귀속법’이 공포된 만큼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 축적했던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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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7주년 특집] ‘포털 공룡’ 네이버, 이제는 글로벌 ‘AI 빅테크’로 비상
네이버를 지탱해 온 두 기둥은 검색 광고와 이커머스 쇼핑이다. 국내 시장 지배력을 발판 삼아 눈부신 성장을 이뤘지만, ‘알맹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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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시대, 'AI 준법감시인' 필요...신뢰가 AI 도입 좌우"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디지털 직원'으로 진화하면서 사람 중심 준법감시와 내부통제를 AI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강민승 티냅스 대표는 최근 기자와 만나 "AI가 똑똑해지는 것과 기업이 AI를 어디까지 쓸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AI 에이전트가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하면 이들에 대한 내부통제를 누가 할 것인지가 중요해진다"고 말했다.강 대표는 이를 사람 직원에게 적용되는 준법감시 체계에 빗대 'AI 준법감시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기존 내부통제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