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됐다. 11일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 따르면 대호호 수상부 유휴부지를 활용한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약 1억3000만㎾h의 전력을 생산해 약 3만8000가구에 공급할 수 있다. 송전선로 7.8㎞는 모두 지중화해 지역 내 갈등을 최소화했으며, 총 98㎿ 중 4㎿에 해당하는 태양광발전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20년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한다. 발전소 제어동 옥상에는 전망대가 설치돼 누구나 대호호 수면 위 광활한 태양광 설비를 볼 수 있다. /서산 김영택 기
한국동서발전이 11일 당진발전본부 에너지캠퍼스에서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경록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 정책관, 한현교 서산시 경제산업국장, 유휘종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등 3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약 1억 3천만키로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해 약 3만 8천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그린에너지 발전소로, 대호호의 유휴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또한, 송전선로를 모두 지중화해
17시간전
한국동서발전는 11일 당진발전본부 에너지캠퍼스에서 경영진과 함께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경록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 정책관, 한현교 서산시 경제산업국장, 유휘종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등 3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약 1억 3천만키로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해 약 3만 8천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그린에너지 발전소로, 대호호 수상부의 유휴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또한, 송전선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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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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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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