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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재발화하면서 서변동 일대 주민을 포함해 다수의 주민이 피신했다.30일 북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대피 주민은 281여 명으로 집계됐다.동변중학교와 연경초등학교 등에 마련된 대피소로 피신한 주민 다수는 집 앞까지 연기가 들어오고 가시권에 산불이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영양군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영양군도 삽시간에 불길이 번지는 급박한 상황 속에 이재민들은 옷가지도 제대로 챙겨 나오지 못한 실정이였다.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재민들이 대피소로 모이고 있는 시각, 회원들에게 즉각 소집을 요청하였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피소로 집결하여 노약자 및 거동불편 이재민들의 대피를 돕고 잠자리를 살펴드렸다.또한 대한적십자사 이동급식차량의
iM금융그룹이 29일 대구광역시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에 그룹 내 임직원 봉사단인 'iM동행봉사단'을 파견하고 긴급 물품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날 활동은 대피소로 지정된 동변중학교에서 주민들을 위해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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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이 29일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에 그룹 내 임직원 봉사단인 ‘iM동행봉사단’을 파견하고 긴급물품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날 활동은 대피소로 지정된 동변중학교에서 주민들을 위해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
“어둡기 전에, 서둘러 대피소로!”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K-마어서대피’가 성주군에서 본격 가동됐다. 성주군은 지난 21일 금수강산면 후평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주민의 자율 대피 능력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도입 초기부터 주목받은 ‘K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iM금융그룹은 29일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그룹 내 임직원 봉사단인 ‘iM동행봉사단’을 파견, 긴급물품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iM동행봉사단은 대피소로 지정된 동변중학교에서 주민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벌인 뒤 현장 소방 인력 등을 위한 간식류, 이불 등 물품을 지원했다. 사진=iM금융그룹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구미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는 4월 10일, 최근 발생한 경북 북부권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일원에서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긴급 지원활동은 총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산단공 경북지역본부는 구미산단 경영자협의회와 함께 이재민 대피소로 쓰이던 안동 체육관을 찾아 구호물품 분류 및 운반, 현장 정리 등을 지원하였고, 안동시에 총 3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어, 공장 전소 및 산업기반 붕괴로 큰 피해
충북 괴산군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와 자원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16일 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 회원 20명이 경북 청송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다.이날 연합회원들은 대피소로 지정된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이재민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에서도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4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앞서 15일에는 불정면 모촌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4일 경북 안동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봉사활동은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이재민 대피소에서 진행되었으며, 구미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해 대피소 내 짐 정리, 물품 운반,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경북 안동에서는 최근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과 주택이 피해를 입고, 수십여 명의 주민들이 임시 대피소로 옮겨 생활하고 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각 기관에서도 자발적인 봉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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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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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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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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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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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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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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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전민재, 각막·망막 이상없어 찰과상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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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타격 1위를 달리는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전민재가 큰 부상을 피했다.전민재는 지난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키움 투수 양지율의 투구에 얼굴 부위를 맞고 경기에서 빠졌다.롯데 구단은 30일 “전민재가 두 차례 검진을 받았다. 29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검진 결과 골절 소견은 없고, 가벼운 찰과상 소견을 받았다”면서 “오늘은 국립중앙의료원 안과 외상 전문의에게 진료받은 결과 각막과 망막에는 이상이 없다. 우측 안구 전방 내 출혈이 있어서 7일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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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 창고서 화재…595㎡ 소실, 2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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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전 6시19분께 제주시 화북일동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철근조 3층 건물과 외부 야적장 등 약 595㎡가 소실됐다.화재 당시 불에 잘 타는 폐자재가 주변에 많아 진화 작업과 폐자제 제거 작업이 동시에 이뤄졌다.이로 인해 진압 시간이 길어져 불길은 약 2시간 21분 만인 오전 8시40분께 완전히 꺼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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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동훈, 마지막 TV토론… 단일화·정책 놓고 치열한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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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최종 경선에 나선 김문수·한동훈 두 후보가 마지막 토론회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본선 경쟁력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30일 열린 TV 토론에서 정면 충돌을 피하면서도 곳곳에서 날카로운 견제를 주고받았다.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하루 앞두고 열린 마지막 공개 토론에서 두 사람은 자신이 본선에 적합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세 결집에 총력을 다했다.핵심 쟁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문제였다.김 후보는 ‘후보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한 후보는 경선 국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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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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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처럼 반짝인 하루, 유초이음 어린이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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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4월 28일에 제 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5세 유아 4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였다.사전에 유아들은 어린이날의 유래와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배우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고, 어린이날 노래를 부르며 마음을 모았다.아이들은 실외 놀이터에서 페이스페인팅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어린이날을 마음껏 즐겼다. 아이들은 “토끼 그림 그려주세요!”, “비눗방울이 무지개처럼 보여요!”라고 말하며 환한 얼굴로 활동에 참여했다.행사 중 박○○ 유아는 “초등학교 형이 같이 놀아줘서 기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