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는 최근 각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휩쓰는 등 현장 감식 활동 외 기법연구·장비 개발에도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과학수사 관련 기법·장비 등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제12회 과학수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과학수사계 고복찬 경위가 개발한 '혈흔증거용 티슈형 형광염색제 및 고정제'로 총 109건의 경쟁작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장려상은 천정환 경사가 제안한 '라벨프린터를 활용한 증거물용 종이자'가 선정됐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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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대구청 직원들이 세무조사 편의를 봐주고 금품수수 등 대가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사건과 관련, 의원들의 집중적인 질타가 이어졌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24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대국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박성훈 의원은 “ 이런 구설수에 오른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본다.”고 지적하면서 “대구청이 신뢰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한경선 대구국세청장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대구청이 자체적으로 상시감찰 등의 노력을 하고 있고
남대구세무서는 26일 관내 우수기업 CEO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전국관서장회의, 20일 대구청 세무서장 회의에서 논의된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관내 납세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세정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광오 법인세과장은 ▲어려운 납세자를 보듬는 적극적인 세정지원 ▲내실있고 효율적인 재정수입 확보 ▲고의적 탈세와 지능적 재산은닉에 엄정 대응해 공정세정 구현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한 과학세정 정착 등 2024년 하반기 국세행
대구동부경찰서는 최근 청소년 도박의 부작용으로 학교 부적응, 가출, 2차 범죄유발 등 각종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사례가 발생해 예방‧근절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생들과 관내 기관장 등이 함께 범죄예방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한 숏폼을 제작 배포했다. 해당 영상 제작을 위해서 대구자치경찰위원장,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동구청장, 동구의회 의장, 관내 학교장, UFC 최두호 선수 및 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청소년 범죄예방 홍보피켓을 들고 숏폼 제작에 참여했으며, 해당 영상은 대구청 유튜브 채
대구경찰청 산하 지구대와 파출소의 정원 미달율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반면 경북경찰청의 정원 미달율은 두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청 소속 지구대와 파출소의 경우 전체 66곳 중 절반이 넘는 37곳이 정원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로는 2044곳 중 49%에 달하는 1002곳이 정원 미달이었다. 이 중 대구 지구대·파출소 정원 미달률은 56.1% 로 대전경찰청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대전청과 대구청에 이어 울산청(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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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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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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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지난 17일 해양·항공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수요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지역의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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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韓, 80분 면담...합의사항 별도 발표 없이 끝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80분간 만나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나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면담이 끝난 후 대통령실은 정부 성공을 위해 당정이 하나가 되자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고, 한 대표 측은 악화한 민심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을 요구했다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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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진보당 원내대표 윤종오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의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KTX-산천의 울산 태화강역 운행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를 위해 윤 의원은 지난 16일 KTX울산역에서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KTX-산천 울산 태화강역 정차 이용객 수요조사’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설문 참여자 88.8%에 달하는 시민에게 KTX 태화강역 정차가 필요하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설문 참여자들은 61%가 태화강역에 KTX 정차가 ‘매우 필요’하다고 답했고, 태화강역에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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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제22기 독자권익위원회 10월 월례회]“사회 각계 필진들의 시의적절한 칼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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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22기 독자권익위원회 10월 월례회가 지난 23일 저녁 경주 불국사 인근의 한옥펜션에서 열렸다.이번 월례회는 가을을 맞아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경상일보 1만호 릴레이 기고가 지역 신문의 역사성 등을 말해주고 있어 의미있는 기획이었다고 호평했다.또한 전세 사기 등 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부동산 전문가들의 칼럼을 지속적으로 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회 문제에 대안·비전, 함께 고민을◇박학천 위원장= 경상일보는 서울의 주요 전국지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칼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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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의원 "기흥~판교 운행 광역버스 추진 노력 결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민의 출퇴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기흥과 판교를 오가는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도내 간 노선이 오랜 노력 끝에 운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노선은 남사아곡을 기점으로 용인시청, 강남대, 기흥역, 판교역 등 대중교통 수요가 높은 주요 정류소를 경유해 판교2테크노밸리까지 총 77㎞ 노선을 6대 버스로 30회 운행하는 내용으로 인가받았다.전자영 의원은 “신설된 노선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담당 부서와 긴밀한 논의와 검토 과정을 거쳐 운행이 결정된 것”이라면서 “기흥구에서 판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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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고려아연은 세계 최고의 비철금속과 이차전지 소재에 대한 제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에 국가핵심기술로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산자중기위의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과 강성두 영풍그룹 사장에 대한 증인 심문을 통해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로 인한 지역경제 훼손과 국가핵심기술의 해외유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또 고려아연의 전기차용 NCM 배터리 핵심소재가 전 세계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