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5일 야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자 연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2026년 추진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농업 현안과 관련한 기타 토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특히 이번 연말회의는 한 해 동안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서
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는 지난 11일 상주시청 전정에서 '2025 우리쌀 사랑나눔 기탁행사'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환 사랑의 쌀 1000kg을 기탁한, 연합회는 실천해 온 폐농약병 수거 활동의 수익금과 농촌지도자 모서면회 공동경작 쌀 500kg을 합쳐 마련한 것으로 환경보전 활동과 지역 나눔이 결합된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시와 전남 장성군 농촌지도자들이 2일 지역 특산물을 교환하며 상생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제주시는 제주도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만감류 ‘우리향’ 60㎏, 장성군은 지역 특산 쌀 600㎏을 주고받았다.이날 노팅힐컨벤션에서 열린 교류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양 지역 농촌지도자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제주시연합회와 장성군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주목을 받은 ‘우리향’은 제주농업기술원이 2022년 품종 출원한 만감류로, 12월 상순 수확한다. 당
군포시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19일 대야동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지도자 군포시연합회 임․회원 30여 명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시장은 “어렸을 때부터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며 “비록 우리 시는 농업이 중심 산업은 아니지만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농업인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농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워크숍 등을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6일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2025 도농연대 농심나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농촌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회원 300여 명이 참여해 ‘제주형 친환경농업 확산’과 ‘2028년 개최되는 제8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제주 유치’를 결의했다.이날 행사는 △품목별 제주 농산물 수급안정 대책 △미생물이 열어가는 지속 가능한 재배법 △생물비료 실증 사례 △개회식 △제주형 친환경 농업 확산 실천 결의 △제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한국양봉협회는 전국 시도지회별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면서 더 나은 내년을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정총을 통해 업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올 한 해 지역 양봉산업 발전에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지역 봉사단체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는 요즘, 성주라이온스클럽이 창립 47주년을 맞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새로운 도약, 멋진 봉사’를 내건 제47대 박남주 회장 체제는 단체의 오랜 전통 위에 생활 밀착형 봉사와 내부 결속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올려놓았다. 한 장의 장판에서 출발한
동해해양경찰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동해해경은 지난 19일, 소외이웃 지원을 위해 동해시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동해해양경찰서 전 직원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희망나눔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희망나눔회 기금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실천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동해해경은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0세대를 선정하고, 세대당 3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