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이 제22대 총선 공약인 UNIST 부설 과학영재학교 남구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3일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을 비롯한 실무자들과 함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울산과학영재학교 설립 타당성 용역 공고에 따른 후속 추진 과제와 계획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울산과학영재학교 설립 타당성 용역비 5억원을 국회에서 반영했고, 이달 중 용역이 착수될 계획으로 이에 따라 학교 설립의 근거가 될 법률안도 조속히 발의하겠다”며 “UNIST도 KAIST나 GIST와 같이 과학영재학교를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역 과학영재 발굴과 지역 이공계 인프라 균형 확충 등을 위해 ‘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했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회운영위원장 등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은 16일 강원도 삼척 쏠비치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에서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농민·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한 농민3법 제정 촉구 건의안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견인을 위한 제주 및 남해안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은 16일 삼척 쏠비치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를 주재했다.이칠구 회장은 “주민소환제 주민감사 주민참여예산 등 지방자치단체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주민참여 제도가 많지만, 내용과 성과는 실효성을 담보하지 못한다”며 “실질적 주민자치가 가능하도록 회원들과 합심하여 중앙정부에 지속적 건의 등을 통해 지방자치의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했다.이날 정기회에서는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울산과학기술원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
지난해 UNIST가 울산지역 인재 육성 차원에서 과학영재학교 설립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관련 법이 만들어지지 않아 제 속도를 내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지역 여야 정치권이 협력해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30일 UNIST에 따르면, UNIST는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통해 지역 우수 학생 유출 방지, 과학 영재 발굴 및 육성, 울산지역 고교와 대학 간 인력 풀 확충 등을 노리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과학
울산지역 인재 육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UNIST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 관련법이 제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울산은 청년층 인구가 심각한 수준으로 빠져나가는 위기에 처해 있는만큼 하루라도 빨리 관련법을 제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울산출신 국회의원 등 정치권의 영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 UNIST의 다각적인 협조와 대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현재 과학영재학교는 서울과학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경기과학고, 대구과학고, 대전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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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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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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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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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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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위치한 육군 32사단 신병훈련소에서 수류탄 투척훈련 중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사망하고 간부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50분쯤 육군 32사단 신병훈련소에서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던 중 수류탄이 폭발했다. 수류탄 안전핀을 뽑은 A 훈련병이 수류탄을 던지지 않고 손에 들고 있자,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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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까지 번진 과수화상병
과수화상병 발생이 충북도내 4개 시·군으로 확산했다.21일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동량면 1곳, 괴산군 장연면 1곳, 음성군 금왕읍·삼성면 각 1곳 등 도내에 있는 과수원 4곳에서 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올해 괴산지역에서의 발병은 이번이 처음이다.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고,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누적 피해가 충주 15곳, 음성 3곳, 단양 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