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결제기업 NHN KCP가 국내외 대형 가맹점 거래 증가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올렸다.NHN KCP는 올해 2분기 매출액 3007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수치다. 모두 역대 2분기 기준 최대치다. 거래액은 12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5817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 증가했다. 누적 거래액은 24조5000억원으로 2% 성장했다. 국내외 대형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