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국립충주기상과학관과 연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교육은 오는 8월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기수별로 최대 50명씩 운영되며, 각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국립충주기상과학관에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기상과학관 전시해설 및 영상관 투어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강의 △만들기 체험 등이다.만들기 체험은 1기 ‘바다유리 썬캐처’, 2기 ‘이끼 테라리움’, 3기 ‘샴푸바’를 제작한다.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이메일(win927@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24일까지 공립미술관 특별전시를 집중해 관람객을 유치하고, 스탬프투어 등 방문주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미술관 특별전시는 이중섭 아카이브 전시, 김용주·강문석·오민수 작가 특별전시, 한국화가 금릉 김현철 초대전시 등 여름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꾸며진다.시는 방문주간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SNS 온라인 집중 마케팅을 펼쳐 왔으며, 미술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변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하는 등
울산시설공단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마음이 깨끗해지는 청렴 미션 투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이용객 8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시설 내 5곳의 실외놀이터를 순차적으로 돌며 OX퀴즈, 그림퀴즈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미션에 도전한다. 모든 미션을 완수한 어린이에게는 청렴 인증서와 캐리커처 체험권 등 기념품이 주어진다. 울산시설공단
임성재와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동반 진출을 정조준한다.지난주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으로 2025시즌 플레이오프에 들어간 PGA 투어는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BMW 챔피언십으로 이어진다.정규시즌을 마친 뒤 페덱스컵 랭킹 70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올라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을 치렀고, 이제 50명만 남았다.페덱스컵 랭킹 5위이자 세계랭킹 10위인 제프 슈트라카가 가족 문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이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최근 한 달 사이에 에비앙 챔피언십, 스코틀랜드오픈, AIG 여자오픈 등 유럽에서 일정을 소화한 LPGA 투어는 6월 말 끝난 다우 챔피언십 이후 약 5주 만에 다시 미국에서 대회를 연다.올해 LPGA 투어의 특성은 아직 시즌 2승을 거둔 선수가 없다는 사실이다.20개 대회가 끝난 가운데 매 대회 다른 우승자가 배출되면서 ‘절대
올해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회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뛰는 해외파 선수는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다.김효주, 최혜진, 그리고 윤이나 등이 차례로 도전했지만, 국내파 선수들이 안방을 지켰다.지난 10일 끝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한 윤이나는 2라운드를 선두로 마쳐 기대를 부풀렸지만 3라운드에서 치고 올라온 고지원을 마지막까지 따라잡지 못했다.세계랭킹에서 월등히 앞선다지만, 장거리 비행에 따른 컨디션 관리, 잔디와 코스 레이아웃 등 그새 낯설어진 환경에다 국내파 선수들의 경기력도 만만치 않았다.
최근 무서운 상승세에 올라탄 제주 출신 고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 입회 3년 만에 고향 제주에서 열린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지원은 10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치며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올 시즌 2부인 드림투어와 병행해온 고지원이 지난 7월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린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골프 팬들에게 자신
충북 음성군이 해마다 인기를 더하고 있는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하반기 참가 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해 9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팩토리 투어는 기업체 생산 현장을 방문해 제품이 만들어지는 공정을 견학하고 직접 제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까지 겸하는 산업관광 투어 콘텐츠로,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사회 연계 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음성군은 3045개의 제조업체가 등록돼 있고, 17개의 산단을 갖춘 명실상부 제조업 중심 도시라는 이점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지원 대상
강원관광재단과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가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혁신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지난 7일, 강원관광재단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의 새로운 시각을 동력으로 삼아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핵심 전략의 일환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청년의 창의력에 기반한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비건·로컬 투어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테마 상품을 공동 기획한다. 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본사 사옥에서 '넷마블 · 코웨이 가족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가족 120명이 참가했다. 기업 소개 및 산업의 이해, 주요 직무 소개 등을 통해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또 ▲'가족 화합 게임: DIY 미로를 탈출해라' ▲'넷마블게임박물관 도슨트 및 가로세로게임' ▲'코웨이 갤러리 투어' 등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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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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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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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의 숨은 재능을 무대로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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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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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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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최고 등급' 1등급 달성
광진구가 행정안전부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및 국가 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성과를 진단하는 평가로, 서울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구별 자체평가를 진행하고 1~4등급을 부여한다.평가 영역은 자치구 정량 평가지표 달성 여부를 절대 평가하는 ▲목표달성도와 자치구의 시책, 관심도 등을 정성 평가하는 ▲준비노력도 등으로 구분한다.구는 50개 항목의 정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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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청소년 액티브 페스타 '우.다.다.' 개최
노원구가 오는 6일 노해체육공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 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명이자 슬로건인 “우리들은 다 다르다”는 청소년의 개성, 에너지, 도전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았다. 이 슬로건 역시 아동 청소년과 시설의 의견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이번 축제는 스포츠대회와 청소년 축제를 통합한 행사다. 지난해 11월 풋살장, 농구장, X-게임장, 청소년 아지트 등 청소년 테마공원으로 재탄생한 노해체육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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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탐라문화연, 해항도시 해양문화 연구 방향 모색 공동 워크숍 참석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은 지난 13~14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해항도시 5개 대학 해양문화연구소 공동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주최로, 한국연구재단·국립인천해양박물관·한국이민사박물관이 후원했다.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등 국내 주요 해항도시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워크숍은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봉룡 목포대 교수의 ‘해항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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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숲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숲 교육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꼬마 인디언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 있는 가족이다. 매 회 선착순 10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된다.이 프로그램은 ▲나만의 인디언 머리띠 만들기 ▲인디언 캠프 만들기 ▲환경지킴이 부족의 물총 대결 ▲지구를 위한 나의 약속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숲 교육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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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반기 기준 최대 실적 달성 ··· 실적 견인차 ‘한컴금거래소’
한컴그룹의 실질적 지주사인 한컴위드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디지털 금융과 미래 기술 중심의 다각화 전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한컴위드는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466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6%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749.9% 급증하며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역시 매출 186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0.4% 성장했다.이번 호실적은 자회사 ‘한컴금거래소’의 성장이 견인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