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유네스코학교 인증을 받은 청주 상당고등학교는 오는 2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교육대학부속이케다고등학교 학생 12명을 초청,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두 학교는 2005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년째 교류 활동을 이어어고 있다./김금란기자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1학년생 138명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해외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시민성을 함양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 육성 해외연수를 진행했다.충주상고는 이번 연수 국가로 `일본 오사카'를 택했다.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교육적 효과를 고려해 획일적인 관광지가 아닌 역사, 관광, 조리, 경제 등 교과와 연계된 주제와 관련해 실제 탐구할 수 있는 체험장소를 탐방했다.또한 현지에서 충주상고의 특색 프로그램 `오사카 학예고등학교와의 만남'을 진행해 일본 학생들과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며 교류하
광양시립국악단이 오사카 전라남도 도민회의 초청을 받았다. 국악단원 40명은 일본으로 날아가 ‘제2회 전라남도의 향기’ 스페셜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광양시는 오는 31일 오후 6시 ‘크레오 오사카 중앙홀’에서 광양시립국악단이 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작곡가 겸 지휘자인 류형선 예술감독이 올해 4월에 취임한 이래 추진된 첫 해외 공연이다. 류형선 예술감독은 취임과 함께 ‘창작국악의 거점 국
한국공항공사는 어제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 간사이 공항그룹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김포공항과 간사이공항 간 직원을 파견해 공항 운영 노하우를 교류하고, 내년에 열리는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과 외래 관광객 유치 공동 프로모션 등 양 공항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간사이 공항그룹은 간사이 지역 3대 공항인 간사이국제공항, 이타미공항, 고베공항을 운영하는 일본 공항운영 기업으로 간사이공항은 오사카·교토·고베 등 간
하나의 여행지를 여러번 방문하는 'N차' 방문 여행지로 한국인들은 국내 제주와 해외 오사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트리플에 따르면 해외의 경우 1위는 오사카로 전체 N차 여행자 중 18.6%가 2회 이상 방문했다. 오사카에 이어 후쿠오카, 도쿄, 방콕, 다낭 등이 뒤를 이었다.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일본의 대도시 세 곳이 전체 N차 여행지의 50.4%를 차지했다.이어 타이베이, 홍콩, 삿포로(2
건축공간연구원과 일본 킨키대학이 10월29일 일본 오사카 킨키대학 캠퍼스에서 건축·도시 분야의 국제 학술 교류와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국의 건축 지식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교수 및 연구자 교류, 학술 정보와 출판물 공유 등을 통해 글로벌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킨키대학은 1949년 설립된 일본의 종합대학으로, 오사카 본교를 비롯해 후쿠오카, 히로시마, 도쿄, 나고야 등 일본 전역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특히 일본 최초로 통합 건축학부를 설립해 건축공학,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해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으로 지원한 창업기업인 한성테크가 최근 ‘메뉴팩쳐링 월드 재팬 오사카 2024’ 전시회에 참가해 ‘고무패킹 혁신 솔루션’을 선보였다.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시행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은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일본 간사이공항그룹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협약은 오는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하고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하는 프로모션 추진과 양측 공항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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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일본을 방문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도시 경제를 살려내고, 지역 특색에 맞는 고용 및 도시 미래 먹거리 창출 사례를 찾기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노관규 순천시장과 직원들은 지난 17일부터 5일간 일본 자매도시와 쿠마모토, 기타큐슈, 후쿠오카, 오사카 등을 둘러보며 생태 위에 문화콘텐츠를 입힌 문
제주빌레앙상블은 2일 일본 오사카 히가시나리 구민센터에서 음악극 ‘파도의 生’을 무대에 올린다.‘파도의 生’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김일지 한국전통예술원’의 춤, 제주빌레앙상블의 음악이 결합된 작품이다.공연은 제주 해녀문화를 소재로 재일교포들에게 아픈 역사로부터의 위로를 전하고 제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한편 제주빌레앙상블은 제주를 대표하는 크로스오버 음악 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창작 작품 개발과 연주 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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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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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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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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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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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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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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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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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확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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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지난해 6월 7일 제2차로 개정된 강원특별법 시행에 맞춰 관련 특례사항 등이 반영된 사업들을 포함한 도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특히, 이번 계획은 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 교육청, 시군이 함께 수립한 '통합형' 종합계획으로, 별도의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도, 교육청, 시군의 공무원들과 강원연구원 연구진, 도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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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음력 10월 25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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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제주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 협업 협약 체결
2시간전
강원, 전북, 제주 3개 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지방분권 실현과 환경자치권 완성을 위한 지방자치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과 환경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환경영향평가 절차 개선을 넘어서, 각 자치도가 자주적으로 환경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환경자치권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독자적인 환경적 특성과 자원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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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3시간전
"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