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 현동 공공주택 사업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1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
창원시의회에서 창원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업 축소는 ‘공익성 포기’라는 지적이 나왔다.문순규 시의원은 9일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창원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백지화’ 문제점과 컨트롤타워형 운영방식 허구성, 사업을 추진하다가 중단하면서 발생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머리 숙여 사죄하고 시민의 기대에 보답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9일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강정구 의장 등 18명 의원 모두가 시민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후반기 원구성도 하지 못한 채 파행을 이어오던 평택시의
거제시의회가 9대 후반기 의사일정 정상화에 물꼬를 텄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3일 오후 후반기 원 구성을 놓고 협상을 타결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일주일째 단식농성을 벌인 민주당 시의원들은 단식을 중단했다. 앞서 이날 오전 단식 농성 중이던 이미숙(더불어민주당,
산청군수가 무려 17년만에 군의회 정식 안건인 '군정질문'에 답하고자 군의회에 출석하게 됐다. 산청군의회는 2일 오전 열린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군수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해 찬성 6명, 반대 2명, 기권 2명으로 가결했다.이에 따라 이승화 군수는 9일 2차 본회의 군정 질문에
성남시의회 박기범이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덕수 시의회 의장을 겨냥해 의장직 사퇴를 요구한 것과 관련, 이 의장이 24일 박 의원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관련 기사: 박기범 성남시의원 “자격 없는 이덕수 의장은 사퇴하라”이 의
'김건희 특검법', '채 해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이 1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잇따라 통과했다. 이들 법안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인 민주당의 본회의 단독 소집에 반발하며 회의 자체를 불참했다. 여당은 무제한 토론으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필리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지역화폐법 개정안이 야당 단독으로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순직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석 170명에 찬성 170표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이날
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은 12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안전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군은 초등학교 21개소, 유치원 8개소, 어린이집 4개소, 총 33개소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전남 영광군의회는 오는 23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2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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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12시간전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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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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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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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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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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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평균 연령 75세, 최고령 107세… 제도적 보완 필요
2일 노인의 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평균 연령이 약 75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최고령 참여자는 107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서미화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정부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101만 8,876명이 참여했다.이 중 ▲70대가 49.8%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따라, ▲80대 25.9%, ▲60대 23.7%, ▲9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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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수 유출 저감시설로 우리 안전을 지켜요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화로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불투수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집중호우 시 빗물이 일시적으로 빠르게 집중되어 도심지역의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개발사업 등을 시행하거나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자는 피해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우수 유출 저감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 사전 재해 영향성 검토 협의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대지면적이 2천제곱미터 이상이거나 건축연면적이 3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인 경우가 이에 해당햐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우수 유출 영향을 분석하고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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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물놀이 튜브 건지러 바다로 들어간 초등생 숨져
해수욕장에 떠있는 튜브를 건지기 위해 바다에 들어간 초등생 1명이 숨졌다. 1일 전남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분쯤 여수시 웅천해수욕장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과 119구조대는 헬기와 경비정·잠수부 등을 동원해 수색을 펼쳤고, 이날 오후 3시께 바닷속에서 A양을 발견했다. A양은 심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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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정원' 불꽃 7년여 만에 꺼져…포항시 "랜드마크 명맥 이어갈 것"
경북 포항 철길숲 명물인 ‘불의 정원’의 천연가스 불꽃이 7년 6개월 만에 꺼졌다. 포항시는 불꽃이 지난달 27일 오후 꺼진 뒤 1일 현재까지 다시 타오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불의 정원’은 지난 2017년 3월 8일 동해남부선 폐철도부지에서 도시숲 조성을 위한 지하수 관정 굴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