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신안군 대표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신안1004몰’에서 이번 4주년 기획전은 오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열리고, 최대 44~24%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고객별 최대 3매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또한 숫자‘4’를 테마로 한 ‘4대 천왕 이벤트와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구매왕’, 가장 많은 리뷰를 작성한 ‘리뷰왕’, 매일 4일 연속 출석 체크하는 ‘출석왕’, 지인을 초대한 ‘추천왕’ 등 4개 부문에서 선정된 고객에게는 최대 4만 원의 적립금이 주어진다. 더불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제주특별자치도청 씨름선수단이 ‘제7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제주도청 씨름선수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9년 열린 제49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 이후 6년 만에 이룬 쾌거다.제주도청 씨름선수단은 강원도 영월군청을 상대로 23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첫판과 둘째판을 연거푸 패했지만 홍지원과 김태성이 각각 밀어치기로 상대를 제압했다. 이어 모래판에 오른 김지혁과 김현승이 각각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4일 고성과 막말 속에 파행으로 출발했다.청문회 시작부터 여야는 증인 채택 문제와 자료 제출 미비를 두고 격렬한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김 후보자의 모두발언 직후 “개인정보제공 동의서조차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고, 실질적인 쟁점을 다룬 자료는 전무하다”며 “청문회가 ‘묻지마’, ‘깜깜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2000년 총리 청문회 제도 도입 이후 사상 초유로 증인 없이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가족과 전처를
제3회 손호남 가구전 ‘공예共藝’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심헌겔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의자는 ‘앉다’라는 의도에서 제품이 생산돼 사람들에게 전달 된다. 하지만 사실상 우린 디자이너에 의도와 다르게 의자를 사다리처럼, 옷걸이처럼 사용하기도 한다.손 작가는 ‘함께해야 완성되는 공예’라는 의미가 담긴 ‘공예共藝’전을 통해 사물을 그대로 보지 않고 넓은 범위에서 가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공한다.더불어 어렵지 않은 조립 방법을 통해 직접 조립하고 완성되는 가구를 경험하는 체험 존도 운영되고 있다.손 작가는 “다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에서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하나로 이달 17일부터 29일까지 주민 작품전시회가 ‘Mino’aka 하와이안 퀼트전 2025’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하와이 전통 직물 예술인 ‘하와이안 퀼트’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결성된 주민 동호회 ‘미노아카’ 회원 13명이 자연을 주제로 제작한 직조 벽걸이, 액자형 그림 등 다양한 형태의 하와이안 퀼트 작품 5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주민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의령유치원은 지난 6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21회 경상남도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에서 주최하고, 소방청과 교육청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의령유치원은‘2025년 대형 산불’을 모티브로 한 곡‘산을 지키자’를 선곡하여 출전하였다. 이 곡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안전에 대한 의식을 음악으로 표
권기창 안동시장이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및 안동 관광을 홍보하며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이번 희망장터는 서울시와 MBC가 공동 주최하고 롯데카드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의 피해복구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고 있다.안동시에서는 14개 우수 농축특산물 업체가 참여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업체들도 직접 참가해 피해 상황을 알리고 안동에 대한 관심을 호소
울산시는 시청 본관 로비와 시청 마당 생활정원이 ‘문화 소통의 장’으로 재탄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본관 1층 새 단장 공사를 했다. 기존 안내시설과 구조물 등 복잡한 요소를 걷어내고 여백과 개방감을 살려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꿨다. 새로워진 로비에서는 음악이 흐르고, 영화가 상영되며,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울산책방은 울산시가 지향하는 ‘열린 행정’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책을 매개로 한 지식나눔과 감성 교류의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라벤더 축제’가 개막 첫 주말부터 대성황을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총 27,473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지난해 라벤더 축제에서 하루 최다 입장객은 8,019명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개막 첫날인 14일에 13,361명, 다음 날인 15일에는 14,112명이 입장해 작년 최고 기록 대비 각각 약 66%, 76%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틀 연속으로 전년 기록을 경신하며 축제의 인기가 크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시 관계자들은 올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격화 등으로 인해 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에서 조기 귀국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엑스를 통해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정상 만찬 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G7 회의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워싱턴으로 복귀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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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서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달콤한 감귤만 골라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총 1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 희망 농가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19년 이전에 조성된 노지온주 과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있고 △원지정비사업이 완료된 지 3년차 이상인 과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1/2 간벌 참여 과원으로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선정된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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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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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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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31조 7,914억원 국회 통과…경기진작·민생안정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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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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