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널리지는 정보보안 전문 컨설팅 기업 에스에이에스와 생성형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보안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보안 위협이 더욱 지능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실습 중심 보안 교육 수요가 급증하는데 따르는 것이다고 양사는 설명했다.양측은▲다양한 교육수요 분석을 통한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 및 물적 자원에 관한 협조 ▲정보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남동우체국과 협력해 치매 환자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남동구는 최근 인천남동우체국과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협약을 통해 남동구는 ‘남동 두루살핌’ 사업과 ‘돌봄 등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남동 두루살핌’사업은 실종 치매 환자 발생 시 치매 환자의 인적 사항을 인천남동우체국 집배원에게 신속히 전파해 조기 발견과 안전한 복귀를 지원한다.우체국 배송망을 활용한 실시간 대응체계로, 실종 골든
경기 광명시가 지난 1일부터 ‘비대면 자격확인시스템’을 적용한 주차요금 자동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국가유공자, 다자녀, 장애인 등 인적 감면 대상자들은 현장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사전 등록만으로 주차요금을 간편하게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비대면 자격확인시스템은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를 통해 대상자의 감면 자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자동 확인하는 방식이다.사전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이용자는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직원 확인 없이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도시공사 주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정통보수의 가치를 재건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감한 인적 청산만이 국민의힘이 다시 사는 길”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당내 최다선인 6선의 조 의원은 “우리 당은 스스로 보수의 정신, 보수의 가치를 어겼다”며 “대한민국의 공당으로서 자유민주주의와 헌법 정신 그리고 법치주의를 수호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그 가치를 우리 스스로가 어겼고 국민 심판을 받고 있다”고 당의 상황을 진단했다.이어 “이번 전당대회는 과거를 반성하고 성
17일 광주지역에 최고 426㎜를 퍼부은 극한호우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기정 시장 주재로 밤 11시 ‘호우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심야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회의를 주재한 강기정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회의 시작 전 3시간 동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는데 주택, 가게, 차량 등 침수피해로 망연자실한 시민들을 많이 만났다. 20일까지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인적·물적 피
대구시 군위군과 달서구청은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초자치단체간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관광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문화유산의 공동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문화 자원을 지역 발전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유산의 공동 조사·연구 및 체계적인 관리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 공동개발 △문화유산 관리와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 상호 공유 등이다. 군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풍부한 문화
수확 철을 맞은 농촌지역에서 농산물 절도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극심한 폭염 탓에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다. 농산물 절도는 주로 농촌 도로 주변이나 농로, 마을 공터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공판장에 보내기 위해 쌓아두거나 잠시 보관한 사이 가져가는 방식이다. 인적 드문 시간대 밭에 들어가 포도 등 농작물을 거둬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주인의 허락 없이 다른 사람의 밭이나 산에 들어가서 농작물을 가져가는 행위는 엄연하게 절되 죄로 처벌되며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초선의 우재준 국회의원이 당권 도전에 나선 6선의 조경태 국회의원이 최근 제기한 이른바 내란 혐의 연루 ‘45명+α’ 인적 쇄신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친한계로 분류되는 우 의원이 역시 친한계로 꼽히는 당내 최다선인 조 의원 주장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우 의원은 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조 의원이 주장한 ‘45인 출당론’과 관련, “계엄과 탄핵, 대선 패배라는 사태 속에서 우리 당은 어떤 형태로든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의 불꽃이 치솟는 가운데 주진우 당 대표 후보가 보수의 중심인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민심과 당심을 동시 공략했다.특히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인적 쇄신안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주 후보는 지난 2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한남동 관저에 집결한 국민의힘 의원 45명을 청산 내지는 제명해야 한다’는 주장을 편 조경태 후보에 대해 “조 후보의 혁신안 중에 기억나는 것이 있느냐. 관저 앞에 모인 45명을 자르라고 한 것 외에는 기억하는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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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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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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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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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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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준 확대 추진
순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달 31일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전년 대비 6.51%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위소득이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이는 80여개 복지 사업 선정기준이 되며 인상률이 높을수록 복지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도 늘어난다.이번 결정으로 2026년 생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 82만 5천원으로 월 5만 5천원 인상, 4인 가구 기준 207만 8천원으로 12만 7천원 인상된다. 주거급여는 임차가구의 기준임대료를 2025년 대비 가구원수별 1만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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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이호재 결승골로 안양 1-0 꺾고 3연승 질주
포항스틸러스가 이호재의 결승골로 FC안양을 1-0으로 꺾고 기분좋은 3연승을 이어가며 순위도 1계단 끌어올려 3위로 껑충 뛰었다. 포항스틸러스는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안양 원정 경기에서 이호재의 선제 결승골로 안양을 1-0으로 꺾었다. 3경기 연속 1-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린 포항은 경기가 없었던 김천 상무를 제치고 3위 자리를 꿰찼다. 반면 안양은 3연패에 빠졌다.포항은 부상으로 이탈한 기성용 대신 김동진을 선발로 내세웠고, 경기 시작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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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맞아 강원함(FFG-815)과 함께하는 타임캡슐 봉입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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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강원동부보훈지청은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군1함대사령부와 함께 강원함에서 '강원함과 함께하는 타임캡슐 봉입식'을 개최했다.이번 타임캡슐 행사는 다가올 광복 100주년에 개봉할 타임캡슐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전국 100개 기관을 선정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행사에는 최윤정 강원동부보훈지청장, 곽광섭 해군1함대사령관, 보훈단체장, 1함대 지휘관·참모 및 강원함 장병들이 참석했다. 특히 강원함 갑판 위에서 진행된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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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대출·차입 시장 총 예치금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14일 토큰 터미널데이터를 인용한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온체인 대출 시장은 1000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7월 초 668억달러 대비 49% 증가한 수치다.프로토콜별로 보면 아베가 TVL이 634억달러 규모로 전체 63.4%를 차지했다. 모포 80억달러, 스파크 76억달러)가 2위를 놓고 경쟁하는 상황이다.이번 TVL 상승은 이더리움 가격 급등과 맞물려 있다. 이더리움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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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여론조사 즉시 중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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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도민 혼란만 가중시키는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여론조사를 즉시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13일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를 통해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지원을 국정과제에 포함했다. 하지만 주민투표 등 구체적 실행 시기와 시점은 정하지 않아 행정체제개편 시점은 장기간 미뤄질 공산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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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초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 점검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을 점검했다.박승원 시장은 14일 오전 광명 제4·5R 구역 재개발 공사장 인근 광명초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을 찾았다.박 시장은 공사 관계자에게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통학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정비를 마쳐달라”고 당부했다.광명초등학교는 오는 18일 개학을 앞두고 있지만 인근 재개발 공사로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통학하려면 멀리 있는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시는 지난 11일 학생들의 안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