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30대가 제품 이송 설비와 구조물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42분쯤 발생한 사고로 30대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
대전경찰청이 여름철 배달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륜차 집중단속에 나선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싸이카, 암행순찰차, 교통순찰차, 기동대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단속 강도를 높여 실시한다. 최근 3년간 대전지역 이륜차 교통사고는 연평균 525명, 사망자는 37명에 달하며 이 중 배달 종사자가 27%를 차지한 만큼 경찰은 배달업체를 중심으로 단속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로 인한 중상자 중 4명이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관계기관과 합동 정밀 감식을 벌이고 주민 진술을 확보하는 등 화재 원인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광명시는 대피 주민들을 위해 임시 거주와 심리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기숙사서 50대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한국지엠 창원공장 관계자, 경찰은 14일 오전 7시 50분께 창원시 성산구 한국지엠 창원공장 기숙사에서 50대 남성 ㄱ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한국지엠 창원공장 관계자는 "ㄱ 씨가 사망 이틀 전 몸이 안 좋아 하루
22시간전
별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을 살해한 뒤 도주했던 4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 B씨의 평택시 자택을 찾아가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0시 27분께 귀가한 B씨의 아들이 "어머니가 쓰러져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광복절인 15일 폭주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무관용 강력 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교통경찰·형사 인력 61명과 싸이카·암행순찰차 등 장비 41대를 투입해 폭주족 예상 집결지 6곳에 사전 배치하고 첩보 수집과 주요 교차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폭주족 출현 시 현장 검거에 주력하며 어려울 경우 증거 확보를 통해 전원 형사입건
대전시 서구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피의자 장재원 씨의 신상이 공개됐다. lt;7월29일, 30일,8월1일, 4일, 6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대전경찰청이 지난 8일 신상정보심의위원회를 열고 장 씨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장 씨는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5일 오전 0시10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오창나들목 인근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추돌했다.뒤따르던 차량 2대도 사고 현장을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등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창원 마창대교에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 파악에 초점을 맞추고 수사를 하고 있다.경남경찰청·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 19분께 50대 ㄱ 씨가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마창대교에서 떨어졌다. ㄱ 씨는 오후 5시 4
충남 홍성군 광천읍 옹암리 소재 A김공장에서 5일 새벽 4시16분 경 큰 불이 났다. 화재 당시 공장은 새벽 시간이라서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소방서는 소방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진화가 끝나는 대로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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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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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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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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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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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연말까지 집중적 징수 추진
제주시는 지난 14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정리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이 2억 원 이상인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이월체납액 징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상반기에는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체납자 재산조회·압류, 징수불능 체납액 결손처분 등 6월 말 기준 98억 원을 정리했다.제주시는 연말까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체납액 전담 징수반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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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가산점제? 공공기관·공무원 지망생 아니면 도움 1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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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촌뜨기들’ 류승룡 부인 누구야?… 최희진, 등장할 때마다 강한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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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北 흡수통일·적대행위 뜻 없어…日과 상생협력 모색"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북한에는 대화의 손짓을 보내고, 일본에는 미래지향적 협력을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사에서 "현재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신뢰를 회복하고 단절된 대화를 복원하는 길에 북측이 화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분단으로 인해 지속된 남북 대결은 우리 삶을 위협하고, 경제 발전을 제약하고, 나라의 미래에 심각한 장애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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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목포시지역위, '광복절 특별사면' 조국 대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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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목포시지역위원회와 당원, 지지자들은 15일 0시를 기해 출소한 조국 대표의 모습을 유튜브 생중계로 시청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박용안 위원장은 "조국 대표의 자유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목포시지역위원회는 당원 배가운동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국 대표는 이날 서울남부교도소를 나서며 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