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은 이번 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구름 없이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한낮에는 햇볕을 가려주는 구름이 없어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0℃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
영동군의회 황승연 부의장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주는 상이다.황 부의장은 초선에도 불구 현장을 뛰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황 부의장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귀한상을 받았다”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영동 권혁두기자[email protected]
불특정 다수에게 문자 메세지를 보내 악성앱을 설치한 후 이를 피싱범죄에 이용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해외 인터넷 전화를 국내 번호로 변작해 주는 사설 중계기 관리책과 대포폰 유통업자 등 총 10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계기 관리책들은 사설 중계기를 이용해 외국 발신 전화를 국내 전화번호로 변작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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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7일 오전 11시 감천면 유1리 경로당 앞에서 ‘찾아라! 예천행복마을 20호’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원과 관내 18개 자원봉사 유관기관과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찾아라!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민의 욕구가 반영된 봉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바탕으로 추진된다.봉사단체별로 방충망 수리, 쑥뜸·압봉부착, 이·미용, 칼갈이, 해피포토촬영, 우체통,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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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7일 감천면 유1리 경로당 앞에서 ‘찾아라! 예천행복마을 20호’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원과 관내 18개 자원봉사 유관기관과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찾아라!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민의 욕구가 반영된 봉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바탕으로 추진된다.봉사단체별로 방충망 수리, 쑥뜸·압봉부착, 이·미용, 칼갈이, 해피포토촬영, 우체통, 가
대구광역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근로청년들에게 소액자산 형성 경험과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4년 청년희망적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대구광역시 청년희망적금 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을 저축하며 8개월간 근로를 지속하면 대구시가 12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총 240만 원의 소액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근로청년으로, 본인 근로소득은 세전 71만 원~268만 원, 가구기준 중위소득은 140%
한민 관세청 심사국장은 12일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전장부품 수출입 업체인 한국알프스㈜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광주·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인 한국알프스로부터 전장부품 업계의 AEO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AEO는 관세청이 공인한 법규준수 및 물류 안전관리 우수기업에 세관검사 축소,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 상 혜택을 주는 제도로서, 미·중·EU 등 97개국이 도입 중이다.한국알프스는 차량용 전장부품을 전문
성주군은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납품대금 회수 걱정 없는 공격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납품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여 거래처의 지급불능 또는 채무 불이행으로 발생하는 손실액 일부분을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제도이다.지원 대상은 성주군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보험 운용이 낮은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
삼표시멘트가 저탄소 친환경 제품군을 살려 차별화를 갖춘 ‘블루멘트’로 브랜드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저탄소 친환경 특수 시멘트의 새로운 BI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블루멘트’는 삼표그룹의 상징색인 ‘블루’와 ‘시멘트’의 합성어로 친환경적 이미지를 주는 ‘그린’으로 표현해 최종 디자인을 확정했다. 로고를 대각선으로 봤을 때 순환 마크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전체적인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은 10일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에서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공동협력하여 소나무 숲에 대면적으로 피해를 주는 솔잎혹파리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했다. 우리나라에서 솔잎혹파리는 연 1회 발생하며 유충은 5월부터 7월에 걸쳐서 1년생 솔잎 밑부분에 충영을 만들고 수액을 흡즙하여 솔잎의 생장을 방해한다. 산림병해충 진단 및 방제 연구기관인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솔잎혹파리 피해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1979년에 천적 사육시설을 조성해 솔잎혹파리 피해지를 대상으로 매년 생물적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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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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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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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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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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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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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6‧25 참전용사 공항초청 및 희망박스 전달행사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인천지역 6․25 참전용사 대상 인천공항 초청 및 희망박스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6․25 참전 유공자회 인천지부 강용희 지부장 및 관계자 약 10 명, 인천지역 참전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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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장성광업소, 정부서 폐광지원 광산 선정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7일 ‘2024년도 폐광심의위원회’를 열고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를 폐광지원 대상광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태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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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강원특별자치도·월드비전과 생물다양성 보호 협약 체결
현대건설이 다양한 생물종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친환경 ESG 사업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일 여의도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기관인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건설 이인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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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연구소 제2차 교육포럼 '학령인구 감소시대의 미래교육'
30분전
사단법인 인천교육연구소가 인천시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4시 인천 YWCA 대강당에서 제2차 교육포럼을 개최한다.'학령인구 감소 시대의 미래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서는 인구 감소가 학교 현장에 가져올 파급 효과를 진단하고, 학생의 교육권 보장 등 인천 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한다.이상림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인구감소와 지역 균형발전의 위기’, 배은주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선임연구위원이 ‘인천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 후 유승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