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지역화폐인 아산페이가 두 달 연속 조기 완판되면서 경기 침체 속 지역화폐가 서민경제의 필수 소비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가 확인된 만큼 국·도비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8월 발행한 모바일 아산페이 200억 원은 지난 1일 발행 30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지류 아산페이 5억 원도 4일까지 모두 소진되면서 이달 발행 물량 205억 원이 사실상 완판됐다. 지난 7월에도 모바일 아산페이 200
관세청은 과세자료를 부적정하게 제출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제출하지 않는 업체를 대상으로 납세 제재 및 관세조사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지난해 9월, 세원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신고 오류를 조기 치유하기 위해 ‘과세자료 일괄제출 제도’를 시행해 수입업체로 하여금 통관 단계에서 필수 과세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과세자료 일괄제출 제도는 전년도 납부실적 5억 이상 업체 중 특수관계자 거래 등 과세자료 제출 8개 분야에 해당하는 경우 매년 최초 1회, 분야별 최소 1개의 과세자료를 제출하도록 한 제도(’25.9월 시행
삼성전자가 무주택 임직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주택대출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다만 지원 대상 주택의 가격과 면적에 일정 기준을 적용해 실수요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9월부터 무주택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 및 전·월세 자금 지원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이번 제도는 재직 중인 무주택 임직원이 대상이다. 본인과 배우자 모두 주택과 분양권, 입주권, 오피스텔 등 주택 보유 이력이 없어야 신청할 수 있다. 휴직이나 수습, 해외 파견 중인
UNIST는 권준하 신익산화물터미널 회장으로부터 ‘미산 개척자 장학금’ 5억원 펀드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UNIST는 지난 13일 서울에서 박종래 총장과 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었다. 미산 개척자 장학금은 산행과 완등 인증을 장학 기준으로 삼은 장학 프로그램이다. 과학기술 인재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성취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기르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활동 기간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주요 봉우리와 지정된 국내 명산을 오르고, 인증 앱을 통해 완등 실적을 제
성매매 관련 사건과 연관된 갈등 과정에서 한 육가공업체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모욕 보복등 혐의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측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소재 육가공업체 대표로 알려진 P씨는 본인과의 성매매 사건으로 자수한 여성과의 갈등 과정에서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또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을 7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은 지난달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최고 기록인 144만 대 판매를 기록했다.사전 구매 고객 10명 중 약 7명이 ‘갤럭시 Z 폴드8’를 선택했을 만큼 새롭게 선보인 폼팩터와 감각적인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았다.또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의 사전 구매에 참여한
‘D-5’로 치닫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12일 당 대표 후보 간 고소·고발전으로 비화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TV토론에서도 한 치의 양보 없이 격돌했다. 여권에 따르면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당 대표 후보는 일제히 ‘원팀’ 정신과 ‘포용’ 방침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으나, 감정 섞인 파묘 수준의 공방 속에 분열된 여권 지지층 간 화학적 결합을 다시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을 것이란 진단도 뒤따른다. 김민석 후보는 이날 김어준씨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에서 대표로 당선이 안 될 경우 정청래 후보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태화강국가정원과 주변 주요 시설의 경관이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울산시는 12일 김상욱 시장 주재로 열린 주간업무 회의에서 국제정원박람회와 태화강국가정원을 연계한 도심경관 개선사업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사람과 차가 오고 가는 길과 주변 환경을 개선해 수변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우선 태화강국가정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보행교의 환경과 야간경관을 손본다.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경관분수와 경관조명, 전망대 등을 설치한다. 기본·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오는 1
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이 12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울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도출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에서 권태호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권영애 부위원장, 이은주·허희정 의원, 신장열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의 차기작 아이폰18 프로 256GB 모델의 부품 원가가 전 세대보다 약 38%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026년 9월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의 원가 부담이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커질 것으로 봤다.배경에는 AI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생산 재편이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소비자 기기용 메모리보다 AI 가속기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에 생산 역량을 더 배분하고 있
중국 연해의 핵심도시인 칭다오는 최근 ‘보는 바다’에서 ‘체험하는 바다’로 관광형태를 옮기고 있다. 과거 무역과 산업 중심이었던 해안가에 광장과 공원, 산책로, 요트시설, 야간경관 등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하며 해양관광도시로의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산·바다·도시 어우러진 해양관광도시칭다오는 중국 연해의 핵심 도시이자 국제 종합교통 허브로 불린다. 육지 면적은 총 1만1000㎢, 해역 면적은 1만2000㎢로 총 7개 구와 3개 시를 관할하며 105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특히 칭다오는 산과 바다, 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