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재난안전관리 사업에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29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월 지자체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행자 우선도로 설치사업 공모에 참여한 결과 최종 선정되어 본격적인 조성 절차에 돌입한다.보행자 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보차혼용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난 2022년 7월 법제화된 제도이다.이 도로는 보행자의 통행이 차량보다 우선하도록 보장하고 일반도로와
제주시는‘장애인 평생학습도시’지정에 따른 운영기관 간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제주시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 2천만 원과 도비 1억 2천만 원 등 총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학습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
청송군은 지난 23일 사출성형기 전문기업 ㈜더머신이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청송읍 금곡3리 출신인 박상락 대표이사의 남다른 고향 사랑에서 비롯된 것으로, 박 대표는 청송군청을 찾아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박상락 대표이사는 “산불 소식을 듣고 고향 주민들의 아픔이 곧 제 아픔처럼 느껴졌다.”며, “고향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국내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금융기관인 신한은행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위해 지난 21일 산불피해극복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3년 전국 산불 발생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적십자를 통해 성금 기부와 산불 피해지역 봉사활동을 했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포항시가 경북 산불 피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5개 시군을 직접 찾아 연대의 손을 내밀었다.18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공무원노조, 자원봉사센터, 향우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의성, 안동, 영양, 청송, 영덕을 차례로 방문해 총 1억 원 규모의 성금과 생수를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포항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6,250만 원을 비롯해 시의회 1천만 원, 공무직 노동조합 1천만 원,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 1,750만 원이 더해져 마련됐다.총 1억 원은 이날 방문한 5
지난 4월 대구·경북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41.4억 달러, 수입은 9.6% 감소한 18.3억 달러이고, 무역수지는 15.6% 증가한 23.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지역의 4월 수출은 3.9% 증가한 8.8억 달러, 수입은 9.9% 감소한 5.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36.8% 증가한 3.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와 정밀기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전기전자제품, 직물은 증가했고, 화공품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는 화공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국민과 함께하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걸음 기부 캠페인은 국민과 임직원들의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건강관리와 탄소중립 실천, 지역 소외계층 이웃 지원까지 연계하는 가스공사의 대표적인 국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이다.지난해 가스공사는 당초 목표인 1억 5천만 보를 초과 달성해 모은 기부금 1억 5천만 원으로 저소득 가정 노후 가스·전자레인지 교체, 한부모 가정 생필품 지원, 저소득 아동·청소년 공부방 학습 환경 개선 사업을
사출성형기 전문기업 ㈜더머신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을 돕기 위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청송읍 금곡3리 출신인 박상락 대표이사의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에서 비롯됐다. 박 대표는 지난 23일 청송군청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박 대표는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아팠다”며 “어릴 적 추억이 서린 고향이 겪고 있는 고통을 외면할 수 없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넥슨재단이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넥슨재단은 푸르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넥슨과 함께하는 2025 푸르메워크 남산’ 대회에 ‘넥슨 히어로 캠페인’ 기부금 1억 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작년 12월 한 달간 진행된 넥슨 히어로 캠페인은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유저 참여형 캠페인이다. 넥슨은 매출총액인 33억4 900여 만 원에 추가 후원금을 더해 총 34억 원을 넥슨재단의 어린이의료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했다.지난 19일 개최된 넥슨과 함께하는 2025 푸르메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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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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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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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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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 평가’에서 친기업 교육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된 교육훈련 사례 29건 중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공유하고, 공무원 교육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울산시는 민간기업과 협업한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2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공무원 전용 교육기관이 없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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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10명 중 8명(86%) “반드시 투표하겠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유권자 10명 중 8명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6·3 대선을 20일 남겨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또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10명 중 3명은 사전 투표를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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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창간 36주년 기념식, 성희롱·산재예방 교육도
본사는 15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울산 최초, 최고의 신문을 기치로 창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창간 36주년을 맞게 됐다”며 “그동안 어려운 시기가 없지는 않았지만, 울산 최고의 언론사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쉼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가 마음을 모은다면 못할 일은 없다”면서 “정론직필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30년 근속상·올해의 모범 사원상·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