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1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발휘한 의사상자 가구를 위문했다.이번 위문은 의사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명절을 앞두고 이들의 헌신과 용기를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충주시는 의사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의로운 행동으로 타인의 생명을 지키고자 했던 고귀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유가족을 따뜻하게 위로했다.현재 충주지역에는 지난 2010년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려다 숨진 고 오모
HD현대중공업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노조 집행부의 오판으로 안갯속을 헤매고 있다. 회사 측이 실적 개선을 반영해 역대 최고 수준의 보상안을 내놨지만 노조 집행부는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했다. 반도체를 제외하면 국내 주요 제조업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성과금 N%’라는 특정 프레임에 갇혀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마저 위협할 수 있는 요구를 고집하며 대화의 문을 닫아건 셈이다. 오랜 불황을 뚫고 슈퍼호황에 올라탄 현대중공업호가 순풍을 마다한 채 스스로 좌초의 길을 택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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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군·구의회 의장들이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에서 빠진 행정체제 개편 운영 지원비 626억원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인천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행정체제 개편 대상 자치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정부와 인천시는 적극적인 재정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4일 밝혔다.정부는 시가 국비사업으로 요청한 행정체계 개편 운영 지원 국비 626억원을 예산안에 반영하지 않았다.인천에서는 지난 7월 1월 제물포구·영종구·서해구·검단구가 출범함에 따라 청사와 행정정보시스템 구축, 조직 운영 등에 추가 재정 수요가 발생했다.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와 도급·발주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는 166명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다. 지난달 29일 코레일 소속 직원이 열차에 깔려 숨진 의왕역은 2023년 3월 열차 입환 사고를 막기 위한 무선제어 시스템 도입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 김종양 의원이 3일 코레일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해 이런 내용을 공개했다. 자료를 보면 코레일 안팎의 산재는 안전예산을 대폭 늘린 기간에도 오히려 늘었고, 사고 예방 설비 전환은 당초 일정보다 3년 가까이 밀려 있다
시간당 80㎜가 넘는 극한호우가 쏟아진 울산 동구 곳곳에서 물이 빠진 뒤에도 침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동구에는 하루동안 총 121.5㎜의 비가 내렸다. 특히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동안 81.5㎜가 집중됐고, 이후 오후 9시까지 39.5㎜가 추가로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방어동의 한 빌라에서는 주민들이 건물 내부와 엘리베이터에 남은 물을 빼내며 복구 작업을 벌였다. 해당 빌라는 전날 빗물이 출입구 절반 높이까지 차오르면서 엘리베이터 내부까지 침수됐다. 방어동의 한 마트에는 빗물이
거제시 장목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31일 장목면사무소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뜻하지 않은 수해로 시름에 빠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지역 사회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호우 피해를 입은 관내 주민들의 구호 물품 지원 및 피해 복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기관단체장협의회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일터와 삶의 터전에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
경북 울진 바다와 계곡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로 4명이 끝내 숨졌다. 같은 날 구미에서도 수난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32분쯤 울진 근남면 수곡리의 한 계곡에서 물에 빠진 초등학생 아들을 구하려던 40대 아버지와 이를 돕던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목격자 등에 따르면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아이가 물살에 떠내려가자 아이 아버지와 다른 남성이 구조에 나섰고, 아이를 물 밖으로 구해낸 뒤 물속에서 각각 심정지에 빠졌다. 두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아이는 무사한
경북 울진의 바다와 계곡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29분쯤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인근 해안에서 수영하던 사람들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50대 남성 2명을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비슷한 시각인 오전 10시 32분쯤 근남면 수곡리의 한 계곡에서도 사고가 발생했다. 물에 빠진 초등학생 아이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든 40대 남성과 50대 남성이 각각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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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철산·하안 재건축, 임대주택 1% 갈등 해법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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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새마을금고역사관, 지역민과 고객의 교육·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역사관이 지역민과 새마을금고 고객에게 금융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교육‧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주민들이 수도권 등 먼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생활 가까이에서 배움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사회적 역할을 알리기 위해 2021년 11월 개관했다.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과 주제영상관, 강당, 무인카페,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 관람과 교육‧휴식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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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천 일대 전기설비 안전진단… 누전 위험 미리 살핀다!
서울 강동구는 하천 내 조명·수경시설의 전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고덕천 일대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진단은 산책로와 수변 공간 등 주민의 이용이 많은 장소의 전기설비에서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 조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점검 대상은 고덕천 산책로의 하천등을 비롯해 수변 활력 거점 경관조명, 저류지 조명 시설, 물놀이장·바닥분수 등이다.구는 조명기구와 전선의 파손·노후 상태, 누전 위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안전 보호장치와 자동 점·소등 장치가 정상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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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81주년] 항공·해상 교통망 요충지…제주, MRO ‘최적지’
MRO 산업이 제주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MRO 산업은 비용 절감과 안전 운항을 넘어 고부가가치 분양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정비 능력을 갖추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해외 물량 수주와 군 정비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 본지는 제주형 MRO 산업이 나가야할 길을 살펴본다.▲세계 1위 노선 제주는 MRO 성장 가능올해 5월까지 제주지역 수출액을 보면 1위가 반도체, 2위는 항공기 부품이다.이 기간 항공기 부품 수출은 총 503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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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철구(유신 부사장)씨 모친상
㈜유신 업무부 장철구 부사장 모친상■ 고 인 : 안삼노 님■ 빈 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 인 : 2026년 9월 25일■ 장 지 : 이천 에덴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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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당원권 정지 효력정지 가처분’ 내달 7일 심문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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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범수 전 사무총장이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징계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이 내달 7일로 정해졌다. 28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6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진종오 의원 사건의 심문기일도 내달 7일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전 총장은 지난 16일 서울남부지법에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한 뒤 “당 중앙윤리위가 이틀 만에 이뤄진 징계 의결과 비교해 재심 심사는 시간을 질질 끌며 법적으로 규정된 절차를 무력화하려 한다”고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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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조희대 대법원장 국감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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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여당이 일방적으로 조 대법원장을 증인 명단에 포함했다고 항의하며 의결 전 퇴장했다.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이 포함된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통상 대법원장은 대법원 국정감사 때 인사말을 한 뒤 이석하는 것이 관례였다.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를 거부한 경위 등을 질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사법부 독립 침해라고 맞받았다.민주당 김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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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재산 `32억6천만원'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충북지역 신규 광역·기초자치단체장의 평균 재산은 31억6172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0시 공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신용한 충북지사의 재산은 32억6949만원이다.세부적으론 토지가 6억9482만원, 건물이 14억234만원, 예금이 4억4551만원으로 집계됐다.사인간·금융 채무가 23억4542만원이나 됐으나 역으로 사인 등으로부터 받을 채권 역시 29억3900만원에 달했다.이번 재산공개 대상자에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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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하터널서 연쇄 추돌… 운전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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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하터널에서 고장 차량의 안전조치가 이뤄지던 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0대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경찰관이 크게 다쳤다.28일 오후 6시 4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동해고속도로 포항 방향 청하터널에서 활어차가 정차 중인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앞에 있던 3.7t 탑차와 충돌했다.당시 탑차는 고장으로 터널 2차로에 멈춰 있었다. 출동한 고속도로순찰대 경찰관은 탑차 뒤에 순찰차를 세우고 교통 통제와 안전관리를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활어차 운전자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서 근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