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던 크리켓이 지역 초등학교 리그와 인천시교육청 학교체육 활성화 사업에 힘입어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고 있다.대한크리켓협회는 지난 11~13일까지 사흘간 인천 서구 연희크리켓경기장에서 '2024 인천가원초등학교 크리켓 리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인천시크리켓협회와 ㈔아시아드스포츠클럽이 주관하고 ㈔대한크리켓협회가 후원하는 가원초 리그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대회 이틀째인 지난 12일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가원초 학생들 경기를 지켜
A매치 휴식기를 마친 경남FC가 이번 주 초반 부진을 털고 반등을 노린다.경남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수원삼성과 리그 17라운드를 가진다.경남은 최근 2연패를 당하며 순위가 12위까지 떨어졌다. 그만큼 팀 분위기도 좋지 않다. 경남은 A매치 휴식 기간 남해스포츠파크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하며 전력을 가다듬었다.남해스포츠파크에서 팀을 재정비한 경남은 수원삼성을 제물로 연패를 끊겠다는 각오다.경남은 지난 4월 28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9라운드에서 1-1
KBO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더 뜻 깊이 기념하고자 KBO 월간 기념구 6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6월호는 KBO 심벌을 태극기로 표현했으며,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태극 문양이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또 서울 국립 현충원, 전쟁기념관 등 호국보훈 관련 전경과 함께 군인과 야구선수 이미지를 교차로 배치해 의미를 더했다. KBO 월간 기념구 6월호는 6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제9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국내·해외주식 통합 리그 방식으로 처음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402개 대학 5645명의 대학생·대학원생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시상은 전체 누적수익률 기준 상위 10명에게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1위의 영예는 바이오 종목에 주로 투자해 212.8%의 수익률을 기록한 이규빈씨가 가져갔다. 전기장비 및 헬스케어 업종 관련 투자로 191.4%
제주유나이티드가 홈에서 3연승을 노린다.제주는 다음 달 2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에서 강원FC와 격돌한다.제주는 이날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상위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든다는 각오다.제주는 현재 승점 20점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다. 7위 인천유나이티드, 8위 FC서울와 승점에서 큰 차이가 없다.제주는 강원에 패할 경우 1일 열리는 경기에서 인천이 수원FC을 꺾고, 2일 서울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2024 G-스타 오디션’ 참가팀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올해 처음 치러지는 ‘G-스타 오디션’은 인공지능, 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창업 아이템으로 도전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스타트업 IR 피칭 경진대회이다.모집규모는 총 100개 팀이며, 참가팀들은 프리 리그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이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초청휠체어농구대회’ 1부 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제주삼다수는 28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부 리그 결승전에서 숙적 춘천타이거즈에 51-66으로 아쉽게 패하며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제주삼다수는 에이스 김동현이 1쿼터 시작 5초 만에 포문을 여는 등 혼자 11득점과 수비 리바운드를 책임지며 16-13으로 앞서 나갔다. 2쿼터에 들어선 제주삼다수는 3분을 남긴 상황에서 제주삼다수는 역전을 허용했다.제주삼다수는 3쿼터에서 플레이가 위축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이 안방에서 열린 국제대회 결승에 안착했다.제주삼다수는 27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초청휠체어농구대회’ 1부 리그 4강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73-63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제주삼다수는 2쿼터 종료 후 24점 차로 앞서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제주삼다수는 에이스 김동현이 35점을 터트리며 3점슛 1개를 비롯해 리바운드 13개를 묶어 팀 승리에 견인했다. 김지혁이 15점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황우성과 공대영이 각각 6점
제주유나이티드가 홈에서 울산 HD에 역전패하며 리그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제주는 23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이날 경기에서 팽팽했던 0의 균형을 깨트린 것은 제주였다. 전반 22분 서진수가 왼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울산의 수비라인을 흔들며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를 헤이스가 가볍게 마무리하며 선제골 사냥에 성공했다.선제골의 기쁨도 잠시 제주는 전반 추가시간에 주민규에게 동점골을, 후반 18분에는 김민우에게 역전골을 허용하고 말았다.그러나 헤이스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중위권 유지와 강등권 추락의 갈림길에서 리그에서 가장 뚫기 힘든 팀을 만난다.인천은 23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24 하나은행 K리그' 1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를 치른다.현재 인천은 4승8무5패 승점 20으로 7위. 포항은 8승 6무3패 승점30으로 3위다.리그 팀 중 최다 무승부로 쌓은 승점에 힘입어 간신히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형국이지만 점점 상위권보단 강등권에 가까워지고 있다.어느덧 시즌 반환점 돌아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이제는 무승부의 늪에서 벗어나 선수들이 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6시간) 제주도 가끔 비, 소강상태 곳, 경기동부와 강원도 중심 소나기 곳"
※ 06월 26일 10시부터 06월 26일 16시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현재, 제주도남부에는 0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승규, 국토교통부와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선 사업, 장항선 복선화 사업 등에 대해 논의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 이 25일, 오송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강승규 의원과 오송천 철도건설과장은 지역 주요 현안인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선 사업, 장항선 복선화 사업, 용산-예산-홍성 ITX 전철 연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했다. 서해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항공, 온라인 체크인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온라인 체크인으로 시간도 줄이고, 경품도 받아가세요” 대한항공은 26일 여름 성수기 기간 공항의 혼잡을 줄여 보다 쾌적한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다.대한항공 국제선·국내선을 이용하는 스카이패스 회원 중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체크인 하고, 셀프 백드롭 카운터에서 위탁수하물을 부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대한항공은 응모된 승객 중 추첨을 통해 ▲동남아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 2
Generic placeholder image
‘먹깨비’앱, 소상공인 매출 138% 증가 견인
제주도는 6월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소비진작 할인이벤트로 소상공인 외식업체의 매출액이 전월 대비 138%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회복하기 위해 기획됐다.제주도는 소비자에게 총 1억 4,000여만 원의 혜택을 제공했으며, 그 결과 외식업체의 누적 매출액은 66억 원을 달성했다.주문건수는 전월 같은 기간 8,786건에서 1만 9,899건으로 126% 증가했으며, 회원 가입자 수도 1,737명 늘어났다.‘먹깨비’ 앱은 타 민간 배달앱에 비해 현저히 낮은 1.5%의 이용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준호 "전세사기 연루 감정평가사 자격취소 '0건'"
전세사기 범죄와 연루된 감정평가사의 자격 취소 등의 행정조치가 단 한 차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25일 개최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세사기 특별법 청문회에서 감정평가사의 전세사기 가담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관한 대책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전세사기 범죄에 가담한 감정평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