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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가 6·25전쟁 75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전사자 유해 발굴 업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에게 치킨을 전달했다.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4일 서울시 동작구 현충원에 있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에 300인분의 치킨 세트를 보냈다고 26일 밝혔다.BBQ는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를 통해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과 레몬보이 세트 300인분을 준비해 국유단 소속 장병과 관계자들에게 제공했다.BBQ 관계자는 “이름 모를 산야에 묻혀 있는 호국영웅들을 찾아 가족의 품에 돌려드리는 고귀한 임무를 수행
대선 패배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가 임기를 마치게 된다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가 들어설 텐데, 그 비대위는 아마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대위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70주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저희가 정말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처절한 반성을 지금 비대위 차원에서 책임 있게 말씀드려야 한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과거 당의 결정에 대해 "계엄이라는 잘못된 선택을 했음에도 대선에서 41%의
롯데건설이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롯데건설은 지난 5월 3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임직원과 가족 77명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봉사단은 현충탑 참배 후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 화병 옮기기, 잡초 제거, 비석 닦기, 조화와 태극기 꽂기 등을 수행했다. 올해는 기존 활동 외에 국가유공자 보훈가정을 위한 응원카드 작성과 식료품 세트 포장도 함께 진행했다.봉사 종료 후에는 전시관 관람을 통
현대엔지니어링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31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현충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총 53명이 참여해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먼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48번 묘역에서 헌화와 태극기 게양, 비석 닦기 등의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후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전시관에는 순국선열
한국테라리움협회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테라리움 전시와 함께 무료 체험 및 현장 구매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테라리움협회 전시는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관리동 2층 보람홀에서 열리며, 오는 6월 5일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협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유리병 속 작은 정원’이라 불리는 테라리움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들은 섬세하게 구성된 테라리움 작품을 감상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식물 배치나 이끼 꾸미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테라
육동한 춘천시장이 27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춘천시가 조성한 동행정원 ‘호수 조각’을 비롯한 주요 전시정원을 관람했다.동행정원은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초청된 춘천시, 서귀포시, 진주시, 부산시, 정선군 등 5개 지자체가 각 도시의 고유한 자연과 문화적 메시지를 표현한 정원이다. 춘천시는 ‘호수 조각’ 정원을 조성, 청평사 영지에서 시작된 잔잔한 물결이 하나의 호수로 모여드는 과정을 모티브로 삼아 춘천을 상징하는 호수와 그 위에 반짝이는 윤슬의 이미지를 담아냈다.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장마철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한강홍수통제소를 찾아 수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침수 피해를 내 가족이 겪는 일처럼 여기고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이날 회의는 당초 비공개로 예정됐으나 이 대통령의 결정으로 전면 공개됐다.그는 “비공개로 할 이유가 있나. 자유롭게 취재하라”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고, 실무자들과 수해 예방책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이 대통령은 “침수되면 죽을 지경인데,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통계 숫자일 뿐”이라며 현장 무관심과 행정 방심 문제를 지적했다.이어 “내 가족, 내
동작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치구 최초로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청년 제복근무자 감사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감사주간은 동작구 청년구청장의 신규사업 제안으로 기획됐다.구는 해당 기간 동안 경찰·소방관·군인 등 지역에서 구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청년 제복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 캠페인 ▲간담회 ▲감사장 및 표창 수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먼저 구는 감사 인사를 담은 응원 현수막을 관내 지정 게시대와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게시한다.아울러 오는 17
이재명 대통령은 현충일을 맞아 6일 “국가를 위한 희생에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에서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현충일 추념식에는 지난달 29일 해상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박진우 중령, 이태훈 소령, 윤동규 상사, 강신원 상사의 유가족과 서귀포시 감귤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임성철 소방장의 유족이 특별 초청됐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당초 국가보훈부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보훈은 희생과 헌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자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과 의무라며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70주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독립 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은 이제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의 이날 추념식은 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 행사 참석이다.이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풍요와 번영이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잊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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