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4시 42분께 창원시 진해구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50대 A씨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아파트 주민 일부가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은수기자 [email protected]
3일 오후 10시 12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2가 마산어시장 옆 청과시장 건물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불길이 치솟는 모습. /독자 제공 3일 밤 마산어시장 옆 청과시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3일 밤 마산어시장 옆 청과시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소방장비를 동원해서 불을 끄고
인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서 불이 나 26분 만에 꺼졌다.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2분쯤 계양구 오류동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주차된 SUV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7일 오후 7시 23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엔진룸 등이 타고 주민 100여명이 대피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70
경북 포항 구룡포수협 임원 3명이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숨졌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 55분께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에서 47㎞ 지점에서 1.2t 탑차가 앞서가는 25t 화물차를 들이받아 잠시 정차하던 중 뒤따르던 에쿠스 승용차와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에쿠스 승용차 운전자 A씨와
11일 오전 9시56분쯤 대구 달성군 유가읍의 한 열처리공장에서 집진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근무자들이 모두 건물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소방차 21대와 대원 58명이 투입돼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11시56분쯤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주택 안에 있던 A씨가 얼굴과 가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윗층에 사는 주민 4명도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었다.불은 건물 내부 3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97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이용주기자
마산어시장 인근 청과시장 화재로 30여 명이 대피했다. 1명이 대피 도중에 넘어져 경상을 입고, 2명이 연기를 흡입했다.3일 오후 10시 12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 청과시장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청과시장에는 사람이 없었다. 인근 상가에 있던 30여 명이 대피했다.창원시
경남지역 대학은 수도권 대학과 비교해 '연구비 지원 혜택·실적'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 대학 정부 지원은 서울지역 대학과 비교하면 8배나 차이가 났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4년 8월 대학 정보 공시 분석 결과'에서 대학별 연구비 수혜 실적을 보면
2주전
8월 31일 오후 6시 21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물류창고 7층 옥외 주차장에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40대 남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SUV와 주변 차량 2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소방 당국은 20분 만에 불을 끄고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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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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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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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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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의 집 앞마당에서 열리는 한가위 한마당
경남도는 오는 14일 도민의 집 야외 정원과 가로수길 소공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술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예술체험은 토끼 도자에 핸드페인팅, 달 우산에 아크릴화 그리기, 한복 입은 비단초롱 만들기, 문방사우 체험, 풍속화 그리기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전통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오목놀이, 고누놀이, 산가지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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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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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처벌' 입법 논의 속도…위장수사 도입 여부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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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정치권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이달 중 국회 차원의 근절책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1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단속, 피해자 지원 강화 등 내용을 담은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8개 법안을 논의 중이다.이들 법안의 핵심 쟁점은 경찰이 딥페이크 성 착취물 구매자 등으로 신분을 속여 피의자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신분 위장 수사’ 도입 여부다.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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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5년 만에 IAEA 총회 의장…"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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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의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35년 만에 의장직을 맡아 원자력 분야 선도국으로서 기술 협력과 평화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이끌 것을 다짐했다.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 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대사는 16일 오스트리아 빈 국제회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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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리란 그저 넘어가는 고갯마루일 뿐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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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렇게 더운데 벌써 추석이다. 명절을 맞아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연휴를 보낸다. 필자는 그동안 못다 한 쉼을 가지기로 했다. 밀린 잠을 자고 쌓아둔 집 안 청소를 한다.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운동 삼아 마니산에 오르기로 한다. 마니산 꼭대기에 오르면 첨성단이 있다. 예로부터 단군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가족과 친구들의 안녕을 빌며 명절을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산에 가면 항상 사람들이 쌓아둔 돌탑이 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지만, 오늘은 적절한 돌을 주워 올려본다. 크고 작은 소원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생각해 보면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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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 중심 인물 고향 의령에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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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8돌 한글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 의령군이 추진하는 우리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이 건립될지 관심이 쏠린다.16일 의령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박물관 건립 사업과 관련한 기초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했다.이 사업은 의령읍 일대 연면적 5천300㎡, 지상 2층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해 내부에 사전을 비롯한 여러 전시관을 만들고, 이와 관련한 연구소를 세우는 것을 골자로 한다.군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으로 산출하는 경제성 측면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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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6만명·판매수익 6억8000만원…문경오미자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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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3일간 6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오미자 판매 수익도 6억8000만 원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