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는 20일 미래창조관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부 132명, 석사 38명 등 총 170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대학원 정태순 외 1명은 성적우수상을, 임정숙 외 3명은 우수논문상을, 김현경 졸업생은 공로상을 각각 받았다. 학부 임수연 외 1명은 공로상을, 김성무 졸업생은 체육상을 수상했다./서원대학교 제공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일 시행한 2025년 제2회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 합격자를 29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436명의 지원자 중 1,223명이 응시해 1,075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84.96%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38명, 중졸 205명, 고졸 861명이다. 시험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 △중졸 김○○, △고졸 이○○로 끊임없는 노력 끝에 만학의 결실을 거두었고,
지난해 의정갈등 속에 의료현장을 떠났던 충북대학교병원 전공의들이 절반 이상 복귀하면서 진료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4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지원율이 레지던트 56%, 인턴 50%로 집계됐다.모집정원은 레지던트 134명, 인턴 38명 등 모두 172명이다.병원은 25일 면접을 거쳐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들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진료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충북대 의과 관계자는 “군
충북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과 설성평생학습관에서 공부한 성인 학습자 38명이 지난달 12일에 실시한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에 합격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성인 학습자 50명이 응시해 이 중 초졸4명, 중졸9명, 고졸25명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평생학습을 통해 초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하면서 이번 시험까지 총 237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편 음성군장학회는 성인 학습자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군민 평생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 관내 대학
충북대학교병원이 11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들어가면서 사직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에 얼마나 복귀할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가 정원 초과와 입영 유예 등을 허용하며 복귀 문턱을 낮췄지만 필수과 인력난과 수도권 집중이 해소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충북대병원은 이날 인턴 38명, 레지던트 135명 등 총 173명의 전공의 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레지던트 1년차는 분야·인원별로 △내과 9명 △소아청소년과·외과·가정의학과·응급의학과 4명 △신경과·정형외과·산부인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 3명 △정신건강의학과·안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는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원을 받아 ‘전국문인 초청 서귀포 알리기 전국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예향의 도시는 잠들지 않는다. 서귀포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 문학지에 싣고’에 이어 두 번째 JDC 지원 사업으로 올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진행된다. 1차는 9월19~21일, 2차는 2026년 3월26~28일 전국 문인 각각 38명, 모두 76명을 초청해 서귀포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소개하고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된다.서귀포문협은 오는 31일까지 1차 체험단 참여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수욕장 공식 폐장 이후에도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최근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해수욕장, 하천, 연안 지역을 찾는 물놀이객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제주도는 9월 1일부터 28일까지 주요 물놀이 지역 40곳에 안전관리요원 156명을 연장 배치한다.해수욕장 12곳에 66명, 하천 9곳에 38명, 연안 지역 19곳에 52명을 투입해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하고 사고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제주도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최근 증가하는 스노클링 관련 안전사고다.올해 여름 물놀이 관련 사
제주지역 해수욕장이 폐장했지만,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이달 말까지 도내 주요 물놀이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까지 도내 주요 물놀이지역 40곳에 안전관리요원 156명을 연장 배치한다고 2일 밝혔다. 해수욕장 12곳에 66명, 하천 9곳에 38명, 연안지역 19곳에 52명을 각각 투입해 안전관리를 지속하고, 사고 예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는 올여름 물놀이 관련 사망사고 6건 가운데 3건이 스노클링 활동 중 발생함에 따라 스노클링 사고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스노클링 사고 주요 원인은 구명조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해수욕장, 하천, 연안 지역을 찾는 물놀이객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공식 폐장 이후에도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제주도는 오는 28일까지 주요 물놀이 지역 40곳에 안전관리요원 156명을 연장 배치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는 해수욕장 12곳에 66명, 하천 9곳에 38명, 연안 지역 19곳에 52명을 투입해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하고 사고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올해 여름 물놀이 관련 사망사고 6건 중 3건이 스노클링 활동 중 발생했다. 스노클링으로 인한 사망사고
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6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ㄱ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함께 스노클링을 하던 일행들에 의해 구조된 ㄱ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해경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ㄱ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부터 일행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와 관련된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WLFI 토큰이 최근 암호화폐거래소들에서 거래되기 시작 한 이후 40% 이상 폭락하며, 대형 투자자들이 수백만달러 손실을 입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5일 보도했다. WLFI는 대규모 토큰 소각으로 공급을 줄이며 가격 방어를 시도했지만, 하락세를 막지 못했다.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버블맵스에 따르면, WLFI 사전 판매 참가자 8먼5000명 중 60%가 여전히 보유 중이지만, 29%는 전
탈중앙화 거래소 하이퍼리퀴드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H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코인데스크가 5일 보도했다.하이퍼리퀴드 재단은 디스코드 서버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밸리데이터 투표를 통해 USDH 할당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USDH를 배포하고자 하는 팀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결정은 밸리데이터 쿼럼에 의해 이뤄질 예정이다.하이퍼리퀴드는 "USDH는 하이퍼리퀴드 중심, 정렬, 규제 준수형 스테이블코인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코인데스크는 하이퍼리퀴드 거래량을 감안할 때 US
이더리움 고래들이 지난 4월 연중 최저점 이후 최근 5개월간 이더리움을 꾸준히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멘트에 따르면, 1000~10만 ETH를 보유한 고래들은 지난 4월 이더리움 가격이 1472달러까지 떨어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약 14% 더 많은 이더리움을 추가로 매입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437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4월 9일 연간 최저치인 1472달러 대비 197.3% 상승한 수치다. 암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