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저녁 두시간에 걸쳐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야간코스를 걷는 ‘별 볼일이 있는 빛의 하영’ 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걷기협회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은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주ㆍ넷째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차례 운영된다. ‘빛의 하영’은 서귀포의 원도심을 야간시간에 한 시간 이내로 안전하게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밤마실 코스다. 야간 관광
여름이 다가오며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이 깊어만 간다. 헬스장에 가기 귀찮거나 마땅치 않다면 '걷기'라도 시작해보는 게 어떨까.같은 걷기라도 효과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미국 건강의학매체 '헬스라인'이 소개했다.먼저 빠른 속도로 걷는 방법이 있다. 빠른 걷기는 약간 숨이 찰 정도면 되는데, 대화는 가능하지만 노래를 부르긴 어려운 정도라고 보면 된다. 빠른 걷기는 칼로리 소모를 더 촉진한다. 아울러 달리기가 어려운 어르신, 운동을 처음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운동법이다.빠른 속도로 걷기가 어렵
구미시 선산읍은 지난 20일 선산읍성 낙남루 앞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꽃이 만개한 봄을 맞아 선산 소재 초·중·고 학생, 주민 등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선산읍 문화&건강 일석이조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들에게 선산읍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재 소개로 선산읍의 자랑스러운 자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의 문화재인 선산읍성 낙남루에서 출발해 국보 제130호인 죽장사 오층석탑까지 자연을 따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도착지인 죽
지난 8년간 수석부회장 등 사천예총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신임 이창남 회장. “창작을 추구하는 예술인들에게는 모든 게 도전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그러한 길을 걷는 예술인들의 발걸음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주는 역할이 회장의 임무”라고 힘주어 말했다.-사천예총은 어떤 단체인가.▲국악, 미술, 문인, 사진작가, 연극, 음악, 연예 이렇게 7개 지부로 구성이 되어있는 단체로 280여명의 회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총은 지역예술 문화의 창달과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의 권익신장을 목적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환자·가족 및 지역사회와의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마음 치매극복 자두 꽃길 걷기대회’가 열렸다. 의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제일먼저 봄을 알려주는 봉양면 삼산1리 치매보듬마을 주변 자두밭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새하얀 자두 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는 길을 걷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자두꽃길 걷기 참가자들은 간단한 치매예방체조 후 삼산1리 기억이음 미술관에서 출발해 강변 자두꽃길을 따라 약 1.5km 코스를 걸었다. 또 걷기구역 내 치매인식개선 치매 퀴즈존 이벤트를 통해 치매에 대한
포항시 북구 청하면청소년지도회원회는 지난 13일 청하면 유계저수지 일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하 푸른 걷기대회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정재 국회의원과 장종용 북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과 가족, 자생단체 회원 등 약 5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걷기대회와 함께 화전만들기, 연날리기, 목공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유계리 마을에서 출발해 유계저수지를 한바퀴 돌아 약 5km를 걷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포항시 북구 청하면청소년지도회원회는 지난 13일 청하면 유계저수지 일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하 푸른 걷기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종용 북구청장을 비롯, 지역 청소년과 가족, 자생단체 회원 등 약 500여 명이 함께 했다. 걷기대회와 함께 화전만들기, 연날리기, 목공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 행사는 유계리 마을에서 출발해 유계저수지를 한바퀴 돌아 약 5km를 걷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사람이나 물건이 이동할 때
논산시는 오는 15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주최 ‘탑정호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모여 몸풀기 체조 후 데크길을 지나 출렁다리를 건너 음악분수로 돌아오는 4,1km거리의 코스를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완주자에게 전달되는 기념품 행사와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퀴즈를 통해 47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한편, 행사 주최를 맡은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는 13개
세종은 세금을 걷는 방식을 변경하려 했다. 새 방식으로 세제를 개편하고 백성에게 의견을 물었다. 백성 17만 명을 대상으로 5개월에 걸쳐 여론을 조사했다. 찬성이 많았지만 세종은 지역에 따라 의견에 차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14년 동안 보완한 뒤 세제를 확정했다. 1400년대 전제 봉건시대에 절대 권력을 쥔 왕이었음에도 제도 시행에 따라 나타날 역작용이나 부작용을 고민했다. 놀랍다.행정학책을 보면, 국가 정책은 ①정책의제 설정(사회에서 등장하는 많은 문제 가운데 공적인 문제로 취급되어 정부에서 해결하기로 공식적으로 채택되는 과정
논산시는 오는 15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주최 ‘탑정호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모여 몸풀기 체조 후 데크길을 지나 출렁다리를 건너 음악분수로 돌아오는 4,1km거리의 코스를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완주자에게 전달되는 기념품 행사와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퀴즈를 통해 47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한편, 행사 주최를 맡은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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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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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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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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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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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울진서 잇단 산불…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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